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Garuda Indonesia)는 연말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연중 최대 할인을 제공하는 트래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인도네시아 만디리(Mandiri) 은행과 협업하여 개최되며, 행사 기간에만 예약 가능한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항공권 및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적용 대상 항공편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편 전 노선 대상이며 유류할증료와 세금 및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요금 기준으로 이코노미석은 약 49만원부터, 비지니스석은 약 169만원부터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할인 항공권 제공 외에도 가루다인도
자동차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신차 및 중고차 전반의 진단 프로그램 구축 및 연장보증상품(EW) 개발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의 BMW 딜러사 도이치모터스와 자동차 종합 관리 서비스 기업 SK스피드메이트,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차란차,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 기업 디티 이노베이션 4자 간에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업들은 새로운 협약을 통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켜 더욱 편리한 오토라이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각 사들이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기존 신차·중고차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던 진
현대약품이 제172회 아트엠콘서트에서 거장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의 독주회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신영체임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초아트센터에서 신영체임버홀로 공연장을 이전해 처음 선보이는 아트엠콘서트로 더욱 넓은 공간에서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혁은 이번 독주회에서 △조지 거슈윈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전주곡 △클로드 드뷔시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첫 번째 랩소디 △조셉 호로비츠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요하네스 브람스 – 클라리넷 소나타 1번 f 단조, Op.120 등을 연주하며, 클라리넷 고유의 리듬과 생동감을 전달한다. 조인혁은 유럽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중국 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국 비자 면제 발표 이후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중국 외교부의 비자 면제 발표 직후인 이달 1일부터 5일까지의 중국 숙소 예약 건수가 전월 동기 대비 4.8배 증가했다. 15일 이내 단기 여행 시 무비자로 중국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중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예약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중국은 넓은 면적만큼이나 도시별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어 다회차 여행이 필수인 여행지다. 그동안 입국 시 비자 발급 등 복잡한 절차로 억눌려 있던 수요도 이번 조치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무비자 입국 적용 시
8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 낮에는 기온이 18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는 10~15도로 전망된다.특히 일부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요구된다. 또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1도, 홍성·계룡 2도, 천안·서산·당진·아산·예산·금산 3도, 논산·공주·
8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오늘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1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도, 동구·중구 5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17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6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
금요일인 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차차 오르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고 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를 오르내리겠다.아침 기온은 5도 내외(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0도 이하)로 낮겠으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중부내륙, 일부 전북동부와 경북내륙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이후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 2~11도, 최고 14~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주요
러닝 인구 증가와 함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식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피코크가 러닝 트레이닝앱 런데이와 협력해 러너들에게 특화된 식단관리 상품 개발에 나선다. 런데이는 누적 회원 수만 380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러닝 트레이닝 앱으로, 이번 협업은 러닝 문화 확산 속에서 피코크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맞춤형 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피코크는 런데이 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1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 개인의 러닝 습관과 식습관, 중요시하는 영양 성분 등을 수집해 10여 개의 맞춤형 식단관리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결과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은 5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내년 봄,
서울중앙지법은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에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광범 전 남양유업 대표에게 벌금 2000만 원을, 함께 기소된 남양유업 임직원 4명에게는 벌금 1000만~20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회사도 양벌규정에 따라 벌금 5000만 원을 부과받았다. 박 판사는 "심포지엄 당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불가리스가 마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것은 사실"이라고 판시했다.남양유업은 2021년 4월 학술 심포지엄에서 다수의 기자
하이트진로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 소통과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4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 채널 운영 성과를 평가해, 고객 패널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올해의 소통대상은 5회 이상 수상하거나 장관상을 받은 경험이 있고, 고객만족도에서 최상위 평가를 유지하는 기업에 수여된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회 연속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며 SNS를 통한 우수한 소비자 소통 역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외부 충격, 또는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관절의 연골이 변형되거나 닳아 없어지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관절 질환이다. 주로 중·장년층 및 노년층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과격한 스포츠 활동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그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최근 가을 단풍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변화하는 기온과 지면의 불규칙성은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무리한 활동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임종훈 대표가 11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그룹 경영권 유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 대표는 2026년까지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 이사회를 장악해 그룹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비유기적 성장’과 ‘다각화’를 새로운 전략 키워드로 삼고, 오는 2028년까지 그룹 이익을 1조 원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임 대표는 한미그룹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를 개편할 계획을 밝혔다. 2025년과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거치며 3자 연합 이사진의 임기가 만료되면, 그의 경영권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특히, 12월 19일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프리미엄 한 끼 메뉴 ‘다담덮밥’을 출시하며 한식 메뉴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다담덮밥’은 국내산 닭다리살을 24시간 숙성하고, 직화로 구운 뒤 교촌만의 특제 소스를 발라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교촌은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간장맛’과 ‘매운맛’ 두 가지 버전으로 ‘다담덮밥’을 선보였으며, 메뉴와 어울리는 K1김치트러플 핫소스와 자색무도 함께 제공해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또한, 신메뉴를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담치밥 세트’도 함께 출시됐다. 이 세트는 ‘다담덮밥’과 함께 고소하고 바삭한 ‘살살후라이드 미니’ 그리고 음료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