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은 2025 관악아트홀 송년시리즈로 12월 연말을 풍성하게 장식한다고 밝혔다.재단은 올해 송년시리즈를 ‘특별한 연말 선물세트’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준비했다.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클래식 그림자극 <호두까기인형>, 송년음악회 <지브리&디즈니 OST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티켓 예매는 11월 6일 오후 2시 ‘패키지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11월 11일 4개 공연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패키지 티켓은 복수 관람 관객 대상 할인 혜택을 강화해 패키지 예매자 대상 ‘좌석 선점’ 기회까지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의 신제품 ‘3시리즈' 반주기가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TJ미디어는 ‘3시리즈' 반주기는 출시 4개월 만에 기존 모델 대비 3.7배 높은 이용량을 나타내며 정체됐던 노래방 시장에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증명해 주는 데이터는 TJ미디어가 10월 한 달간 반주기 모델별 연주 횟수를 분석한 결과, 3시리즈는 기존 모델 대비 반주기 한 대당 평균 3.7배 더 많은 곡이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주기 이용량이 늘면 노래방 매출도 함께 증가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이를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하고 있다. 현장 반응 역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경기 화성의 한 노래타운 업주는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협의회(EUNIC Korea, 대표 이스트반 메드비지(István Medvigy,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장)) 및 주한유럽연합대표부(대표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대사)와 협력해 오는 11월 7일(금)부터 11월 30일(일)까지 ‘제11회 유럽영화제’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역사박물관과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협의회(EUNIC Korea, 이하 ‘유니크’)는 2015년부터 매년 ‘유니크영화제(EUNIC Film Festival)’를 공동으로 개최해 왔다.영화를 매개로 유럽 각국의 문화와 사회를 소개해 온 이 영화제는, 10여 년간 서울과 유럽을 잇는 대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이 운영하는 손기정문화도서관(이사장 김길성)은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새활용 동아리 ‘다시쓰기 클럽 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도서관이 환경 교육과 창의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5명의 주민이 참여해 월 2회, 총 14회의 정기 모임을 통해 자투리 천, 우유팩, 빈 병 등 폐자원을 활용한 조명, 코일링 바구니, 우유팩 지갑 등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새활용 작품을 제작했다.가장 큰 성과는 참여자들의 환경 인식 변화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직무대행 윤병순)는 지난 5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총회에서 ‘유네스코 신경기술윤리 권고(Recommendation on the Ethics of Neurotechnology)’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권고는 유네스코가 2021년 ‘AI 윤리 권고’와 ‘오픈사이언스 권고’를 채택한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제정한 과학 분야의 국제 규범으로, 인간의 뇌와 정신에 직접 작용하는 신경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인권과 윤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세계 최초의 보편적 지침이다.신경기술은 뇌와 신경계의 활동을 측정·분석·조절하는 기술로, 의료 및 비의료 분야에서 치료, 보조, 인지 증진 등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5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아이봄 출산·양육지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아이봄 출산·양육지원금’을 신설하여 출산 및 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가정의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IBK기업은행은 2014년부터 미혼한부모 자립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왔다. 특히, 영유아 금융바우처 사업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오비맥주가 재난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수 ‘OB워터’ 4만 5천여 병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기탁한 생수는 재난 발생 시 재난 피해지역 이재민과 구호 현장 등에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OB워터’는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를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는 국내 최초 100% 사탕수수 유래 용기에 담았다. 생수병 라벨에는 오비맥주와 희망브리지 로고가 함께 인쇄돼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의 의미도 더했다.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은 “지속가능한 환경과 재난 구호를 위해 친환경 용기에 담은 기부용 ‘OB워터’를 제작
액티브 클래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가 브랜드 앰버서더 박지현과 함께 ‘일상 속 웰니스’를 주제로 한 25FW 프리미엄 패딩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60여 년간 이어온 이탈리안 감성과 테니스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활동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받는 배우 박지현의 주체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컬렉션의 콘셉트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화보 속 박지현이 착용한 ‘클라시코 코듀로이 다운점퍼’는 부드러운 코듀로이 질감과 덕다운 충전재가 어우러져 포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이행희)에 가수 이찬원의 공식 팬클럽 ‘찬스’가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320만원 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찬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았으며, 기부금 전액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 팬클럽 ‘찬스’는 2020 년부터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2억9천만원에 달한다. 팬클럽 ‘ 찬스’는 “ 아티스트의 생일날 팬들과 다 함께 뜻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청각장애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행희 사랑의달팽이 회장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가 컴백 힌트를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더블랙레이블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ALLDAY PROJECT(애니·타잔·베일리·영서·우찬)가 11월 17일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의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새로 공개될 음악 'ONE MORE TIME'을 가리키는 여러 오브제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롤러코스터 레일부터 헤드폰, 구형 모니터, 미러볼과 검지를 치켜든 손의 형상까지 신곡을 나타내는 듯한 아이콘들이 보는 이들의 머릿속에 물음표를 소환한다. 강렬한 힙합 무드로 데뷔했던 ALLDAY PROJECT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장르와 형
그룹 뉴비트(NEWBEAT)가 화려한 프로듀서진과 손잡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뉴비트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 앨범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뉴비트는 이번 앨범에서 'Look So Good'(룩 소 굿)과 'LOUD'(라우드)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Look So Good'은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나를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무대로 증명하자'는 뉴비트의 포부와 자신감을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LOUD'는 베이스 하우스에 록 하이퍼 팝을 더한 곡으로, 뉴비트의 정체성과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신나는 펑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축산 인재 3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한우사랑 장학금’은 한우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후계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추진해온 인재 육성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3,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 대상자로는 한우 사육 농가의 자녀, 손주(조부모 기준), 본인이자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업 성취도와 함께 한우산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아프가니스탄 종군 기자, 한국 최초의 인터넷영화 감독, 밀항선 다큐 감독을 거쳐 세계 최고의 명문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드라마 작가로 글을 쓰고 있는 이학준 작가(55)가 에세이 《조연으로 살아가는 용기》(사유와공감)를 출간한다. 저널리스트, 다큐멘터리 감독, 대학 교수 그리고 작가 등 다양한 인생을 살아온 그가 조명 뒤에 서서 일해 온 자신의 삶을 한 권의 에세이로 써낸 것. 이 책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며 살아온 작가만의 노하우와 인생의 의미를, 내가 아닌 공동체에 두고 등대처럼 지내는 방법을 담은 에세이로, 청년 세대와 중년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권하고 있다. 현재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원으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