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후에 5~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5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6도, 동구·중구 27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36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35도, 계양구·동구·서구·중구 34도, 옹진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
수요일인 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는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 전라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 5~60㎜ ▲대전·세종·충남, 충북 중·북부, 광주·전남, 전북 5~40㎜다.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30~80㎜의 비가 예상된다.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
G마켓과 옥션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기기와 도서 상품을 특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디지털&도서 올인 세일(ALL-IN SALE)’ 프로모션은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노트북, 태블릿 등 필수 학습 도구와 학년별 참고서,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G마켓과 옥션은 고객들이 디지털 기기와 도서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3단계의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PC 카테고리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되는 13%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브랜드 중복 할인과 카드사 즉시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또한,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주요 카드로
이마트가 2024년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5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394억 원 영업손실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이마트가 가격 경쟁력 강화와 본업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 결과로 분석된다.이마트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14조 2,6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손익은 519억 원 개선되었다. 특히, 이마트 본업(별도)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7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억 원 증가했다.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조 5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346억 원으로 전년보다 184억 원 개선되었다
암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공연계에 새로운 해결책이 등장한다. 인터파크트리플, 하이브, 토스가 협력해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티켓팅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예매 시 등록한 얼굴을 공연장 입장 시 확인해, 예매자와 실제 관람객이 동일한지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12일, 인터파크트리플과 하이브, 토스는 이와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의 최휘영 대표, 토스의 이승건 대표, 하이브의 김태호 최고운영책임자(COO) 대표가 참석한 이번 협약은 공연 티켓팅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 새로운 ‘안면인식 티켓팅’ 서비스는
우성케어(대표 이광엽)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 한국봉사회 북부종합사회복지관(센터장 최경식) 등 2개 기관과 지난 12일 장애인 및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용 전동침대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성케어의 의료용 전동침대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 및 독거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복지혜택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은 평가했다. 우성케어는 복지용구 의료용 침대를 노인장기요양보험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정부 지원 혜택을 받아 설치하고 관리 운영하며 재가 노인복지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2024년
세븐일레븐이 극가성비를 자랑하는 ‘천원 맥주’ 시리즈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시 선보인다. 1캔당 단돈 1,000원에 판매되는 수입 맥주 ‘버지미스터’와 ‘프라가 프레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재출시는 맥주 수요가 최고조에 달하는 8~9월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재출시 요청에 부응한 결과다.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과 6월 첫 출시 당시, 버지미스터와 프라가 프레시 각각 20만 개와 25만 개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두 맥주는 품질이 검증된 해외 유명 제조사에서 생산됐으면서도 1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덕분에 출시 이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은 올해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이사 이준권)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캠핑 브랜드 ‘디오디(DOD)’가 GS25 뮤직 앤드 비어 페스티벌(Music & Beer Festival; 이하 GS25뮤비페)에 참가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고 13일 밝혔다. GS25뮤비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페스티벌로 최정상급 뮤지션 공연과 국내외 맥주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며 누적 관객 수만 25만명을 넘는 여름 대표 축제이다. 올해는 지난 8월 10일 부산 영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17일 일산 킨텍스, 31일 속초 한화리조트 등 총 3곳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디오디는 8월 한 달간 3차례 열리는 GS25뮤비페에 모두 참여한다. 디
디어아리아에서 신제품 ' 카렌듈라 알로에 소중이 똥꼬 젤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렌듈라의 고농축 성분과 알로에의 보습력을 결합하여 민감한 소중이와 똥꼬 부위를 안전하고 부드럽게 케어 해준다. 소중이 똥꼬 젤 에센스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민감한 부위를 위한 특별한 케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에어리스 용기를 사용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가벼워서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니기 편리하다. 샤워 후에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타마누 진정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수분 가득한 제형으로 울긋불긋한 피부를 진정시켜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13일 국민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관될 수 있는 병원 광고에 사용되는 부적절한 표현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문효진 교수와 함께 최근 2년간(2022-2023년) 인터넷신문광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인터넷신문에서 부적절한 광고로 집계된 총 21,429건을 분석한 결과다. 결과에 따르면 병원 광고는 2022년 243건, 2023년 47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위반 건수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부적절한 표현으로 ▲수술없이 치료 가능 ▲부작용 없는 치료법 발견 ▲ 00병(통증), 한번에 해결 가능 ▲간단치료로 해결
경동나비엔이 의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손잡고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온수의 가치를 알리고, 사계절 내내 사용되는 온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뜨거운 물을 사랑하는 모임(뜨사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사우나 테마의 팝업 행사를 오는 8월 14일, 17일, 18일 총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씨네과일은 과일가게 콘셉트의 의류 브랜드로, 재치 있는 문구가 프린팅된 티셔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동나비엔과 김씨네과일은 지난 7월, SNS를 통해 ‘여름에도 온수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티셔츠’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에 총 142명이 참여했으며, ‘온수대통(Lucky Hot Water)’, ‘때는
올해 추석 연휴가 단 이틀의 연차를 내면 최대 9일간 이어지면서 국내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추석 기간 동안 호텔스닷컴 코리아를 통한 해외 여행 검색량이 지난해 대비 40% 증가했다. 네이버 검색 트렌드에서도 추석 여행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지난해 대비 29%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추석 기간 동안에는 주로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텔스닷컴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추석 기간 동안 가족 및 단체 여행객들의 검색량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지난해 8월의 43%에서 7%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호텔스닷컴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2024년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
클래식 연주가로 주목 받고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김예본이 오늘 13일(화), 오후 7시 30분, 한남동 일신홀에서 독주회가 열린다. ‘김예본 첼로 독주회’는 첼리스트 김예본의 출신 모교들이 후원으로 개최되어 더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1부에서는 작곡가이며 첼로 연주자였던 보케리니의 첼로 소나타 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 쇼팽, 브람스 작곡가들의 엄선된 곡이 8월 한 여름밤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첼로의 선율을 선보인다. 2017년 이원아트홀 독주회를 통해 데뷔한 첼리스트 김예본은 코리아헤럴드 콩쿠르 1위를 첫 수상으로 성정 전국음악 콩쿠르 1위 없는 2위, 음악춘추, 음연, 예음 전국음악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