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현희)와 함께‘2025 브리지스쿨 희망캠프’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가족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희망브리지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브리지스쿨’은 30대 사업가 P 씨의 기부로 시작된 50억 원 규모의 의료지원 사업이다. 중증 화상, 외상, 심뇌혈관질환을 앓는 아동에게 최대 5년간 의료비를 지원하며 현재까지 100명이 혜택을 받았다. 브리지스쿨 사업은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환아와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희망캠프는 이러한 브리지스쿨 정서회복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에서 운영하는 다산성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공공디자인 거점 공식 참여처로 선정됐다고 10월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슬로건으로, 인구 구조 변화, 신기술 도입, 기후 변화 등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공공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행사 진행은 2025년 지역협력도시를 비롯해 2주간 전국 200여개의 참여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다산성곽도서관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자연‧책‧사람’이 어우
분식 프랜차이즈감탄떡볶이가 고객과의 소통과 창의력 발산을 위해 ‘제2회감탄프렌즈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1회 대회의 인기에힘입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경품과 흥미로운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10월 한 달간 진행되며, 어린이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부는 감탄프렌즈 도안 색칠만으로 간단히 응모할 수 있어 유치원·미술학원등 단체 참가도 가능하다. 일반부는 ‘감탄프렌즈와 함께하는네모난 세상’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총 100명의 수상자에게는 약 7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최근 사무처 고위 직원 2명의 비위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회원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협회 정상화와 신뢰 회복을 약속하는 입장문을 지난 30일 발표했다.이번 입장문을 통해 사무처 고위 직원들이 외부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협회와 직무 관련성이 있는 사업자로부터 금전적 이익을 취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음저협은 이를 중대한 비위 혐의로 간주해 보직해임 및 대기발령 조치를 즉시 단행하고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사들로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와 감사들이 참여하는 특별감사를 시작하고, 관련 증거와 기록 보존 조치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음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재)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은 1일부터 31일까지 문화의 달 한 달간‘제2기 로컬100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100가지 이야기를 만든다는 취지로, 지역문화의 매력자원을 발굴, 홍보, 확산하는 사업이다. 국민이 사랑하는 우리 동네의 문화공간, 이웃이 아끼는 지역문화자원, 일상 속 특별한 문화콘텐츠를 직접 찾아내고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2기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숨은 문화적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슬로건은“우리 동네 특별한 매력 더 소문내보자!”이며,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로컬100 공식 누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극단의 올해 마지막 작품으로 스위스 출신 세계적 극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단편소설 <사고>(Die Panne)를 원작으로 한 블랙코미디 연극 <트랩>(Trap)을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고 10월 1일 밝혔다.▲ 뒤렌마트 단편소설 <사고>, 통렬한 블랙코미디로 재탄생<트랩>은 2024년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올해는 더욱 단단해진 앙상블과 새로운 배우의 합류로 완성도를 높여 관객과 만난다.프리드리히 뒤렌마트(1921~1990)는 독일어권 현대극을 대표하는 극작가로 그의 과장된 전개와 기괴한 상황을 통해 인간의 위선과 사
㈜티젠(TEAZEN / 대표 김병희, 신진주)이 기나긴 추석 연휴를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글래드 호텔과 함께 가족, 연인 단위로 명절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10월 말까지 서울(여의도·마포·강남 코엑스센터)과 제주(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한가위 겜(Game)성 패키지'는 전통놀이와 꿀차 한 잔으로 재미와 휴식을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다.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함께 티젠의 프리미엄 꿀차 3종(꿀홍차, 꿀캐모마일, 꿀애플티) 중 1종과 전통놀이 아이템 1종이 제공된다. 추석 연휴에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티젠이 특별한 선물을
‘신사장 프로젝트’ 류해준이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증폭시켰다.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한석규 분)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6회에서 류해준은 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에 얽힌 고재경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었다. 재경은 보육원 시절부터 형제처럼 지내온 승무(이종현 분)과의 금전적인 갈등으로 소송을 걸었다. 승무의 건물에서 살던 재경이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있던 것. 승무는 '곧 돈을 갚겠다'라고 했지만 재경은 이 말을 믿지 못
블랙핑크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 신기록을 썼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블랙핑크의 '뛰어(JUMP)'가 지난달 29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3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1일 공개된 지 약 80일 만으로, 팀 통산 19번째 3억 스트리밍 달성 곡이다. 해당 수치에 도달한 역대 K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서 이 곡은 스트리밍 1억 회 또한 K팝 걸그룹 최단(17일)으로 돌파했으며, 올해 발매된 걸그룹 곡들 가운데 최단(44일)으로 2억 회를 넘어선 바 있다. K팝 걸그룹 중 이보다 빠른 2억 회 돌파 기록은 'Pink Venom'(42일)이 유일하다. 이러한 성과는 일찌감치 예견됐었다. '뛰어(JUMP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영국의 주니어 디자인 어워즈 2025(Junior Design Awards 2025)에서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주니어 디자인 어워즈는 디자인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영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키즈 패션∙유아용 도서∙장난감∙여행 등 유아 및 아동 관련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디자인의 창의성, 실용성, 심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스토케는 ‘트립트랩’으로 최고의 유아용 의자 디자인 부문 대상(Winner),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로 아기를 위한 최고의 제품 디자인 부문 대상(Winner), ‘요요3’로 최고의 유모차 디자인(콤팩트) 부문 금상(Gold), ‘젯키즈 베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1일, 2025년 10월 국산·수입 인기 중고차 모델 20종에 대한 시세 전망을 발표했다.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초의 높은 차량 이용 수요와 연휴 이후 활발해질 내차팔기 활동이 반영되며, 국산 RV와 전기차 중심의 시세 상승세와 수입 세단의 약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된다.이번 전망은 첫차 플랫폼의 2025년 9월 중고차 실거래 데이터 중 2022년 출고된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매물을 대상으로 분석됐다.국산 중고차 시장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이동과 레저 수요가 증가하며 RV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세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기아 셀토스 1.6 터보 2WD 시그니처는 평균 2,079만 원으로 전월 대비 0.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빅히트 뮤직(대표이사 신선정) 소속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전 세계 아동·청소년 대상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세프 본부 및 한국위원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유니세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투게더 포 투모로우(TOGETHER FOR TOMORROW)’를 펼친다. 이 캠페인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동·청소년이 자신감을 느끼고 목소리를 높이며, 마음에 관한 대화를 스스럼없이 나누고, 필요한 경우 지원을 요청하며, 건강하게 성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7일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100인의 부모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복합위기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100인의 부모 프로젝트’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조부모가정 등 복합위기가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임직원 2명과 아동 1명을 결연해 맞춤형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임직원 참여 활동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기업 임직원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후원자의 기부 효능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타일에 그림을 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