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보키 디자인 SM10에 내구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한정판 'SM10 블랙 베이퍼' 웨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기존 SM10 웨지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특수 마감 기술을 통해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티타늄 카바이드 마감을 채택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지문이나 오염에 강한 내외부 마감 효과를 구현했다. 해당 마감은 PVD 공정과 FPP 코팅을 거쳐 완성되며, 웨지 설계의 대가인 밥 보키의 노하우가 집약됐다.디자인은 한정판만의 감성을 담았다. 블랙·실버 컬러의 BV 윙스 로고가 적용된 전용 그립과 다이나믹 골드 오닉스 샤프트, BV 윙스 라벨이 기본 장착돼 차별화된 외관을 제공한다.SM10 블랙 베이퍼 웨지는
KLPGA가 다음 달 열리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의 총상금이 1억원 늘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14억원 규모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는 올해 1억원이 증액된 15억원으로 총상금이 확정됐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함께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에 합류했다. 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의 상금 증액으로 2025시즌 KLPGA투어는 총상금 약 329억원 규모로 열리게 됐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상금 증액을 결정해 주신 BC카드와 한국경제신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즌 최고 상금 대회 중 하나로 열리게 될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KLPGA도
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골프 유일의 국가 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개막 D-100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21일까지 단 7일간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200매 한정으로 발매되며, 모든 라운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위클리 패스를 정가 20만원에서 25% 할인된 1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출전 7개국 및 월드팀을 대표하는 LPGA 스타 플레이어들의 사인이 담긴 한정판 우산이 증정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회 입장권
골프존은 멤버십 서비스 ‘G멤버십’의 필드 혜택을 강화한 상품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존 G멤버십은 유료 구독 서비스로 스크린 아이템 무제한, 마일리지 적립, 스크린 홀인원 챌린지 등 혜택에 따라 스탠다드,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운영해 왔다. 15일에는 스크린 골퍼뿐 아니라 필드 골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풍성해진 혜택의 필드 멤버십을 론칭했다. 'G멤버십 필드' 주요 혜택은 매월 업데이트 되는 전국 골프장 중 선택해 사용 가능한 △인기 골프장 카트비(4인) 최대 100% 쿠폰, △골프장 커피 2+2 쿠폰, △필드 홀인원 보험이다. 전국 인기 골프장의 카트비와 커피 쿠폰은 필드 골퍼에
지난달 KPGA 투어에서는 김민규의 ‘작은 나눔’이 감동을 전했다. 김민규는 메인 스폰서 종근당 건강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비타’와 ‘락토핏’을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규는 “무더위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애써 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시즌 하반기에도 출전하는 국내 대회서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는 2024시즌 KPGA 투어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 시즌 DP월드투어 무대에 진출하며
골프존은 2024년 ESG 성과 및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2021년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해 실무부서별 과제 수립, 실행, 점검 및 투명성을 갖춘 정보공개를 이행하고 있다. 고객, 사회,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며 2022년 첫 보고서 이후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골프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시, △침수피해 매장 지원 등 이해관계자 상생협력 △정보보호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2024 ESG 성과
“주위에서 (한)정선으로 이름을 바꾸라네요.” 개인 통산 2승을 모두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달성한 한진선이 같은 장소에서 세 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한진선은 10일 강원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대회 첫날 선두권에 자리하면서 시즌 첫 우승과 통산 3승 가능성을 높였다. 1번 홀에서 첫날 일정을 시작한 한진선은 첫 홀부터 6m 버디 퍼트를 홀에 넣었다. 4번과 5번 홀에서도 타수를 줄인 한진선은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 전반 홀을 도는 동안 4타를 줄였다. 후반 10번 홀에서 파 퍼트를 놓쳐 이날 유일한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9일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펼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 동구 취약계층 450세대에 18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후원하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응원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5년 연속 진행중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동구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은 다음 달 10일까지 5주간 AI가 매칭한 상대와 스크린 대결을 통해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2025 배틀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5 배틀 페스타’는 이벤트 기간 동안 배틀존 AI 배틀에 참여한 회원들의 배틀포인트를 모아 상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와 행운의 경품 응모권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투비전NX, 투비전 시스템에 회원 로그인 후 배틀존 AI 배틀 모드에서 참여 가능하며 HOT 배틀, 일반 배틀과 팀, 개인 배틀 모두 이벤트 혜택이 적용된다. 첫 번째 ‘배틀 포인트 모으고 상금 획득!’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배틀존 AI 배틀 모드에서 획득
“지금처럼만 유지한다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이세희는 지난 2017년 KLPGA에 입회했다. 2021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뛰고 있다. 아직 첫 우승이 없다. 비거리와 정확도 순위는 상위권이지만 퍼트가 말썽이었다. 올 시즌 역시 드라이브 샷 비거리는 243.19야드로 26위, 그린 적중률은 74.07%로 23위에 자리하고 있다. 라운드 당 평균 퍼트 수는 30.86개를 기록하며 하위권인 10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린에서 퍼트 수가 많아 타수를 줄이는 데 불리했고, 순위 경쟁에서도 밀리는 대회가 많았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서 9차례 컷 통과는 했으나 한 번도 톱10 내 성적을 내지 못했다. 퍼트감을 장착한 이세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가 2일부터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진행되고 있다. 3일 2라운드에는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다. 먼저 기념 액자다. 시니어투어에서는 선수의 캐디 대부분이 가족 또는 제자다. 선수와 캐디로 대회에 출전한 것을 기념하고 이를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선수와 캐디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담은 액자를 지급했다. 이어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기념 티셔츠도 제공하며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출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사진 액자를 받은 선수들은 “캐디와 함께한 사진을 액자로 받아 기쁘다.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됐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LPGA 투어에서 우승도 하고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어요.” KL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 중인 황유민은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본업인 KLPGA 투어에 나서면서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도 출전하고 있기 때문. 지난 5월 US 여자오픈, 지난달에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황유민은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면서도 “외국 대회에 다녀오면 1주씩 쉰다. 지난주도 쉬어서 체력적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US 여자오픈에선 공동 56위를 했으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선 공동 19위에 자리하며 대회에 출전한 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LPGA 투어를 목표로하는 황유민은
퍼터 그립 1위 브랜드 슈퍼스트로크 한국 공식 수입원 카네가 램킨 브랜드 기술력 기반의 혁신적인 클럽 그립 ‘REVL(레블)’ 라인을 지난 1일 출시했다. 레블 클럽 그립 라인은 2024년 5월 슈퍼스트로크가 인수한 100년 역사 램킨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슈퍼스트로크만의 차별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전략적으로 결합했다. 이를 통해 레블 클럽 그립 라인업은 램킨의 오랜 기술 노하우와 슈퍼스트로크의 현대적인 디자인 혁신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골프 그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슈퍼스트로크 CEO 딘 딩맨은 “레블 라인은 골프 클럽 그립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인 소재 기술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