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별도 기구가 관리하는 '안심신탁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추진한다. 기존 주택을 사들여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공공매입임대리츠도 새로 만든다.정부는 지난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공공임대의 품질을 높이고 청년층 대상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안심신탁사업은 전월세안정화기구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임대인은 임차료 연체 위험 없이 매월 수익을 받는다.정부는 임차인의 보증금을 별도로 관리해 전세보증금 보호를 강화한다. 임대인에게는 매달 일정한 수익을 지급해 사업 참여를 유도한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월세안정화기구
정부가 올해 하반기 남양주 왕숙과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에서 주택 착공 속도를 높인다. 왕숙 6800호와 계양 1100호 등을 포함해 총 1만2000호를 착공한다.정부는 지난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 이 같은 주택공급 계획을 담았다. 신규 공급 목표를 추가하기보다 사업을 진행 중인 공공택지의 착공 일정을 앞당기는 데 무게를 뒀다.태릉·성남 등 도심 주요 부지도 착공 목표를 2030년에서 2029년으로 1년 단축한다. 하반기부터 부지 사전조사와 이전계획을 수립한다.공공택지는 지구 지정과 지구계획 협의에 걸리는 기간을 줄인다. 지구 지정 전에 토지보상 기본조사를 시작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보상과
건설폐기물은 재활용률 99%를 웃돌지만 5t 미만 소규모 공사 폐기물은 배출 이후 이동 경로를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발생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만 연간 100만t 안팎에 이른다.한국폐기물협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건설폐기물 발생량은 6552만t이었다. 전체 폐기물의 36.5%다. 하루 평균 발생량은 약 18만t으로 같은 기간 생활폐기물 1705만t보다 약 3.8배 많았다.건설폐기물 대부분은 다시 자원으로 쓴다. 폐콘크리트 등을 부순 뒤 순환골재로 활용한다. 연간 6500만t에 가까운 물량이 재활용되는 셈이다.관리 방식은 한 공사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5t을 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5t 이상은 건설폐기물로 분류한다
골프존이 오는 1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2026 롯데렌터카 WGTOUR’ 5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5차 대회는 총상금은 8천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천 7백만원과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2천점을 시상한다. 우승자 부상으로 롯데렌터카 차량&관리 이용권을 지급한다.차순위부터 최종라운드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상금과 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한다. 대회 코스는 파인스톤CC로, 잠재된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환상적인 코스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예선 통과 선수, 신인 상위 및 추천선수까지 총 80명의 선수가 나
삼성E&A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중공업이 설계·조달·시공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찾는 '2026 콘테크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콘테크 공모전은 산업과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 EPC 3사는 2021년부터 공모전을 공동으로 열고 있다. 올해가 6회째다.참가 대상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대학교·대학원, 산학협력단 등이다.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했지만 자금과 연구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사업·상품과 세부 기술로 나뉜다.사업·상품 분야에서는 건축·토목과 플랜트, 조선·해양 기술을 모집한다. 건축·토목에는 빌딩과 주택,
IPARK현대산업개발이 초복을 맞아 광명 지역 어르신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15일 경기 광명시 광명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광명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했다. 김정은 광명하안노인종합복지관장과 이세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본부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도 참석했다.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 10여 명은 복지관에 김치를 전달했다.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에게 식사도 배식했다.회사는 여름철 어르신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봉사활동에 참여
시몬스의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여름철 침실 제품을 대상으로 'N32 썸머 베케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행사 대상은 'N32 폼 매트리스'와 전동 침대 'N32 모션베드'다. 두 제품을 함께 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여름용 침구 제품도 행사에 포함했다. N32는 매트리스 쿨링 패드와 올시즌 쿨링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구매 금액과 품목에 따라 사은품도 제공한다. 사은품은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를 종료한다.N32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이브닝 배송'을 제공한다. 낮 시간대 제품을 받기 어려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배송 편의를 고려했다.N32 관계자는 "
한화 건설부문이 아파트 단지 진입부와 내부 공간을 구분한 조경 디자인 '그랜드 플로우'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 플로우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한화포레나 지제역'부터 순차 적용한다.단지 진입부에는 약 3m 높이의 디자인월을 배치한다. 디자인월은 외부 소음과 시선을 줄이고 단지 안팎의 공간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외부 동선에는 식재를 간결하게 배치해 개방감을 높인다. 내부 동선에는 식재량을 늘려 외부와 다른 경관을 조성한다.디자인월 구조를 활용한 승하차 전용공간도 마련한다.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차량에서 내린 뒤 단지 안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입주민과 방문객의 이용
대우건설이 오는 8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1438가구 규모의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0개 동, 143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A㎡와 59B㎡, 74㎡, 84㎡, 101㎡, 114㎡로 구성한다.천안 원도심에 조성돼 두정동과 불당동 상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있다. 금융기관과 행정·문화시설도 주변에 자리한다.교통망은 번영로와 동서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 접근도 가능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역도 이용할 수 있다.주변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가 있다. 천
호반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러닝 챌린지를 열고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호반그룹은 호반건설·호반산업·대한전선 등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호반런'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본사 2층 피트니스센터에서 러닝머신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마라톤 풀코스 거리인 42.195km를 누적 방식으로 완주하는 것이 목표다.참가 방식은 러닝머신 이용 후 본인 이름이 적힌 포스트잇과 함께 운동 거리 화면을 촬영하고,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로 기록을 업로드하는 형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누적 거리 합산이 42.195km를 넘으면 완주자로 인정된다. 별도 장비 없이 피트니스센터 기기만으로 참여할 수 있
DL건설은 협력업체 임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교육은 지난 2일과 14일 건설회관에서 두 차례 열렸다. 협력업체 250곳의 임직원이 참석했다.DL건설은 건설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법률과 노무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건설산업기본법 실무와 하도급법 실무를 다뤘다. 건설현장 노무관리와 산업재해 예방, 납품대금 연동제도 교육 내용에 포함했다.교육에서는 관련 법률의 주요 조항과 위반 사례를 설명했다. 현장 실무자가 계약과 공사 수행 과정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도 안내했다. 협력업체 임직원이 실제 업무에서 겪을 수 있는 법적·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DL
퍼시스그룹 계열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다이닝과 침실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신제품 라인업을 대폭 넓힌다.일룸은 '업 모션 테이블' 리뉴얼 제품과 침실 신제품 '모어 모션베드' 시리즈 등을 포함한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에는 다이닝·침실 외에도 리빙, 펫 등 전 카테고리 신제품이 포함됐으며 '그루브 소파 테이블', '플란테 선반장', '레마 테이블', '모닉 테이블', 의자 4종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신제품 구성의 핵심은 기존 베스트셀러를 손질한 '업 모션 테이블' 리뉴얼이다. 거실을 서재처럼 쓰려는 유자녀 가구나 주방과 거실의 경계를 허물고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하려는 소비자를 고려해 상판 소재와
수도권 신도시의 성패를 가르는 기준으로 '산업 일자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판교와 동탄은 조성 초기 공급 과잉과 외곽 입지 논란을 겪었다. 기업과 근로자가 모인 뒤 교통과 상업시설이 채워지면서 시장의 평가가 달라졌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배후에 둔 고덕국제신도시도 비슷한 길을 걸을지가 관심사다.판교신도시는 2008년 금융위기를 전후해 입주가 시작됐다. 당시 시장은 높은 분양가와 부족한 생활시설을 약점으로 꼽았다. 서울 강남권을 대신할 주거지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었다.흐름을 바꾼 동력은 판교테크노밸리였다. 정보기술과 게임, 바이오 기업이 들어오면서 업무 수요가 빠르게 늘었다. 신분당선과 대형 상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