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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단지 진입 조경 '그랜드 플로우' 공개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7-15 14:13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아파트 단지 진입부와 내부 공간을 구분한 조경 디자인 '그랜드 플로우'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 플로우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한화포레나 지제역'부터 순차 적용한다.
한화포레나 단지 진입공간 조경디자인 ‘Grand Flow’ 조감도/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단지 진입공간 조경디자인 ‘Grand Flow’ 조감도/한화 건설부문
단지 진입부에는 약 3m 높이의 디자인월을 배치한다. 디자인월은 외부 소음과 시선을 줄이고 단지 안팎의 공간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

외부 동선에는 식재를 간결하게 배치해 개방감을 높인다. 내부 동선에는 식재량을 늘려 외부와 다른 경관을 조성한다.

디자인월 구조를 활용한 승하차 전용공간도 마련한다.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차량에서 내린 뒤 단지 안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입주민과 방문객의 이용 편의도 고려했다.
단지 외부와 내부를 잇는 Grand Flow ‘수(水)공간’/한화 건설부문
단지 외부와 내부를 잇는 Grand Flow ‘수(水)공간’/한화 건설부문
진입로 정면에는 수공간을 배치한다. 디자인월과 수공간을 연결해 외부에서 단지 내부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었다. 중앙광장과 티하우스 등 주요 시설도 진입부에서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비스타'와 문주·출입구 통합 디자인 '포레나 저니'도 공개했다. 이번에는 조경 분야까지 디자인 적용 범위를 넓혔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단지 진입부는 입주민과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이라며 "그랜드 플로우를 신규 포레나 단지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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