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장식할 47층 규모의 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본격적인 입주민 맞이에 나섰다. BS한양은 청라국제금융단지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선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지난 1월 사전점검을 거쳐 입주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총 702실 규모의 대단지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A·B·C 타입)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 당시 702실 모집에 2만7000건이 넘는 청약이 몰리며 최고 6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단지가 입주하는 시점에 맞춰 청라국제도시
오는 4월 개막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반그룹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단순한 자금 기탁을 넘어 그룹 총수가 민간조직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계열사의 관광 인프라를 연계하는 등 기업 역량을 총동원하는 모습이다.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지난 3일 충남 태안군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50 성공 기원행사’에 참석했다. 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 김 회장은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 부활을 예고한 가운데, 수도권을 겨냥한 고강도 금융 규제가 지방 광역시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을 밀어내는 ‘풍선효과’를 낳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 적용 중인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자, 상대적으로 대출 문턱이 낮으면서도 환금성이 검증된 지방 거점 도시의 ‘대장주’ 아파트로 수요가 집중되는 모양새다.시장에서는 이미 억대 상승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울산 남구 야음동 '대현더샵 2단지' 전용 84㎡는 지난 2월 9억300만원(23층)에 거래됐다. 이는 1년 전 실거래가인 7억4000만원 대비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추진해온 주거환경 개선 사업 ‘볼보 뉴홈 프로젝트’ 4호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6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성과보고회와 대학생 봉사단 ‘볼보 뉴홈 빌더즈 2기’ 수료식을 열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양 기관의 협력 25주년을 계기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아동·청소년 중심에서 노인 주거 취약계층까지 범위를 넓혔다. 봉사단 활동도 전국 단위로 운영했다. 회사 측은 주거 취약가정의 생활 환경 개선과 자립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행사에는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2001년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27일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지는 총 3022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이 사업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주상복합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9㎡ 146가구 △38㎡ 29가구 △44㎡ 141가구 △59㎡A 397가구 △59㎡B 187가구 △59㎡C 365가구 △77㎡ 20가구 △84㎡ 186가구 △110㎡ 59가구다.단지는 구리역과 직선거리 약 800m에 위치한다. 지하철 8호선과 경의중앙선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1849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5단지는 7개 동 882세대, 6단지는 9개 동 1066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물량은 5단지 837세대, 6단지 1012세대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췄다.단지는 성성호수공원과 인접한 입지가 특징이다. 호수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120㎡ 타입은 거실 3면을 풀창으로 설계해 270도 파노라마 조
대우건설은 27일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해외 OJT(On-the-Job Training)를 10년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6주간의 입문·직무 교육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지난 23일부터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 순차 배치돼 3개월간 실무 교육을 받는다.이번 해외 OJT는 글로벌 건설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건축 분야 신입사원은 전국 15개 건축 현장에 전원 배치됐다. 공정·품질·원가·안전 관리 전반을 현장에서 경험하며 기초 역량을 다진다.토목과 플랜트, 안전 직군 신입사원은 25일부터 해외 현장 8곳에 투입된다. 토목 인력은 싱가포르 도시철도와 이라크 신항만 1단계, 침매터널 현장
대우건설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자녀초청행사의 일환으로 ‘2026년 임직원 자녀 초청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인재경영원)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영어캠프는 지난 2019년부터 운영돼 온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그 가족이 회사에 대한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자녀초청행사 중 하나다. 대우건설은 여름방학 기간에는 ‘꿈나무 초대행사’를, 겨울방학에는 ‘영어캠프’를 각각 운영하며 임직원 자녀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자녀초청행사는 매 회차 높은 경쟁률을 기록
경기 광명 하안주공6·7단지 재건축 설계자 입찰에 총 9개사가 참여하면서 수주전에 불이 붙었다.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와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정비사업 설계 강자도 포함됐다. 업계에선 선택 제출 사안인 설계제안서 제출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12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하안주공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설계업자 선정 입찰에 9개 업체가 참여했다. 설계업계 BIG 5로 꼽히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해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원양건축사사무소 등 강소 업체도 도전장을 냈다. 이외에 ▲에이비라인건축사사무소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그룹한종합건축사사무소 ▲가람건축 ▲제이티엠종합건축사사무소 ▲
전세금반환소송 과정에서 임대인의 변제공탁 사례가 늘고 있다. 변제공탁은 채무 소멸 수단이지만, 공탁원인과 전액 공탁 등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무효가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전세금반환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임대인이 변제공탁을 통해 채무 소멸을 시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12일 엄정숙 변호사는 전세금반환소송에서 변제공탁은 소송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민법상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공탁의 효력이 부정돼 오히려 분쟁이 길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변제공탁은 채무자가 돈을 직접 지급하지 못하는 사정이 있을 때 법원 공탁소에 금액을 맡겨 채무를 소멸시키는 제도다. 그러나 단
호반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상생경영을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지급했다.호반그룹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대금 약 800억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주요 계열사의 협력사 약 450여 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상생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명절 전에는 임금 지급과 원자재 대금 결제 등이 집중되면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호반그룹 측은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설 연휴 전에 거래대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반그룹 측은
평가 절차 없는 입찰 종료로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 여러 논쟁거리가 나타나고 있다.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 선정이 유찰 처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하루만이다. 업계에서는 경쟁입찰이 성립된 직후 별도의 보완이나 평가절차 없이 곧바로 입찰을 종료한 사례가 없어 조합 측의 절차 위반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9일 마감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해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조합은 10일 특정 입찰사가 일부 분야 도면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찰을 유찰 처리 했다고 통보하고 곧바로
대우건설이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입찰에 세계적 건축가와 협업한 설계안을 내놓으며 한강 조망을 앞세운 주거 랜드마크 구상을 공개했다.대우건설은 9일 입찰이 마감된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의 설계안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가 지닌 입지적·도시적 가치를 바탕으로 자사의 설계·기술 역량을 집약해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주거 단지 조성이 아닌, 성수동의 미래 이미지를 새롭게 정의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대우건설은 이번 설계에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차드 마이어가 설립한 ‘마이어 아키텍츠(Meier Architects)’와 협업했다. 마이어 아키텍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