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썸머크루넥티’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BYC ‘썸머크루넥티’는 부드럽고 쾌적한 면 소재를 사용해 흡수력과 통기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쉬운 것도 특징이다. 넉넉한 남녀 공용 오버핏 디자인으로 활동성이 뛰어나 여름철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넥 라인은 바인딩 처리돼 목 늘어남을 방지해 오랫동안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휴양지 무드를 담은 감각적인 아트워크를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했고, 색상은 여름철에 어울리는 핑크와 청록 두 가지로 구성했다. BYC ‘썸머크루넥티’는 BYC 공식몰과 직영점을 포함한 BYC 온·오프라인 판매처에
수협중앙회와 오리온이 1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김 산업 고도화 및 안정적인 수산물 소비처 확보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협의 원물 공급력 및 수산업 네트워크 △오리온의 세계적 수준의 식품 가공·브랜드 개발력과 글로벌 유통 역량을 결합해 국산 김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수산식품 브랜드 공동 개발 및 국내외 시장 공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한국의 김 산업은 2024년 기준 연간 약 1억5000속의 김을 생산했고,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조4000억원(약 9.97억 달러)을 기록해 수산식품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했다. 수협과 오리온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연내 TF
쿠팡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수산물 및 가공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쿠팡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로켓프레시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이 신선한 제주 수산물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쿠팡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제주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은 “쿠팡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우
서울 중랑구 중화역 인근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꼬치공방’(운영사 비범한녀석들) 14호점이 16일 공식 오픈했다. 기존 업소를 단 2주 만에 리모델링해 문을 연 사례로 ‘초고속·저비용 전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비범한녀석들 관계자는 “중화역점은 점주가 직접 선정한 시공업체와 협업해 기존 인테리어·주방 설비 등을 최대한 살리고 부분 보수만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입혔다”며 “본사는 설계와 동선 최적화 가이드를 제공해 창업자가 체감하는 비용·시간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화역점은 총 인테리어 비용을 일반 신규 창업 대비 30~50% 수준으로 낮추고도, 꼬치공방 특유의 일본식 감성과 효율
캄파리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바앤스피릿쇼’(바쇼)에 스코틀랜드 아일라를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과 스모키한 풍미의 블렌디드 위스키 ‘블랙보틀’이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바쇼는 국내 유일의 바&스피릿 전문 전시회다. 매년 주류 산업의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며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바쇼에서 부나하벤과 블랙보틀은 브랜드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아일라 해안가에 위치한 부나하벤 증류소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나하벤 부스는 증류소 설립 초기부터 1993년까지
오뚜기는 소스를 미리 코팅해 간편하게 조리와 취식할 수 있는 신제품 ‘쏘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쏘치킨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과 공기층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제 소스를 코팅해 별도 재조리 없이 바로 즐길 수 있으며, △달콤한 허니맛 △정통 양념치킨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14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12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쏘치킨은 직접 튀기는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바삭한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동아오츠카는 다음 달 남수단에 파병 예정인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 20진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 2000포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빛부대는 2011년 남수단 독립 당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파병이 결정됐다. 2013년 1진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 20진이 임무를 이어간다. 이번 20진은 약 300명 규모로, 8개월간 남수단에서 재건 지원과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현지 열대 기후 환경에 맞춰 장병들의 체력 유지와 수분 보충을 돕기 위해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분말 형태로 전달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멀리 타국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카누 전용 플랫폼인 ‘카누 공식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카누 공식 스토어는 기존 카누 웹사이트와 이벤트용 애플리케이션(앱)인 카누 패들 앱을 통합해 재탄생했다. 스틱 커피, 커피 머신, 캡슐커피, 원두 등 카누 전 제품군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기능과 멤버십 프로그램을 갖췄다. 카누 공식 스토어에서는 구매 실적에 따라 멤버십 등급별 혜택을 제공한다. ‘카누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카누 공식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자동 적립되며 제품 할인, 카누 스페셜 굿즈 교환, 네이버 페이 포인트 교환 등이 가능하다. 카누 공식 스토어에서만 진행
오비맥주는 환경 캠페인 '2025 캔크러시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협동조합 끌림에 전달하고 폐지수거 어르신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압착하여 배출하는 방법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실시한 캔크러시 챌린지와 SNS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참여 댓글 1건당 1천 원씩 기부금을 후원하며, 동일한 금액을 더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오비맥주가 협동조합 끌림에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 서초구와 노원구 일대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손수레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활동 안내 광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 분야 거래 관행 등을 바로잡기 위해 조사를 실시한다. 17일 공정위는 21개 업종의 가맹본부 200곳, 가맹점사업자 1만2000개를 상대로 서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고·판촉 행사 사전동의제, 부당 계약 해지 금지 등 주요 제도 운영 현황, 거래 관행 개선 체감도, 불공정거래 행위 경험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도입한 필수품목 제도 개선 사항들이 정착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한다. 제도의 구체적 운영현황 및 필수품목 거래 관행 개선 여부를 파악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가맹점사업자단체 구성현황 및 가맹본부와의 협의 실태도 파악할 방침이다.
세계인의 발길이 모이는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밀키스가 떴다. 롯데칠성음료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14일(현지시간) ‘밀키스’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밀키스를 알리는 ‘Spicy Meets Smooth’ 마케팅 캠페인을 펼쳤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의 교차로’로 불리는 세계적인 광고 명소이자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땐 밀키스!’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함께했다. K-음료와 K-치킨의 대표주자, 밀키스와 BBQ가 만나 K-푸드의 새로운 페어링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 롯데칠성음료는 타임스퀘어 중심에 위치한 ‘원 타임
CJ그룹 AI실이 영상 검색부터 편집·생성까지 지원하는 AI 솔루션 ‘밀스톤 큐’를 다음 달 출시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초기 버전에서는 영상 속 인물과 객체를 자동으로 인식해 블러(Blur·가림) 처리하는 서비스를 먼저 선보인다. 밀스톤 큐는 영상에 등장하는 일반인, 브랜드 로고, 촬영 장비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블러 처리하거나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AI Blur’와 ‘AI Remover’ 서비스가 탑재된다. 기존 수작업에 의존해온 편집 방식에서 벗어나 영상 이해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처리하며 실제 테스트 결과 최대 91%까지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I실은 CJ ENM 영상 제작에 'AI Blur' 기술을 먼저 적용해
농심 미국법인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MLS(메이저리그 사커) ‘LA 갤럭시’ 홈구장에서 ‘Nongshim Night’(농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농심 미국법인과 LA 갤럭시가 지난 2월 체결한 스폰서십의 일환이다. 농심은 미국 현지에서 농심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미국공장이 위치한 LA 지역의 MLS컵 우승팀인 LA 갤럭시와 손을 잡았다. 농심데이는 스폰서십의 메인 이벤트로, 홈구장 내외부에서 농심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농심은 경기장을 찾은 관객에게 농심 로고가 새겨진 머플러와 가방을 제공하고, 관중석을 가로지르는 전광판에 농심 슬로건을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경기장 내부 상설 식음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