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의 첫 저염 제품인 ‘저염 사골곰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체 조사 결과에서 착안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골곰탕 제품은 국물 요리의 기초 육수로 활용하는 비중이 높으며 저염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이에 따라 ‘저염 사골곰탕’은 기존 사골곰탕 대비 나트륨을 50% 줄이고, 사골고형분 함량을 높게 유지하여 깊고 진한 사골 국물 맛을 구현했다. 또한, 조미는 최소화해 마늘과 후추만으로 사골 본연의 깔끔한 맛을 살렸다. 조리법도 간편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사골을 직접 우리기 어려운 2040 세대,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1
NS홈쇼핑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앞두고 지난 5일 임직원 자녀 중 수험생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응원선물 세트에는 쿠키와 초콜릿 등 수험 간식과 함께 대표이사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가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그 가족을 응원하고, 긴 시간 노력해온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NS홈쇼핑은 올해로 10년째 수능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마음도 함께 응원하고 싶다”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믿고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녀와 함께 긴 시간을 걸어온
오비맥주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전국의 골목상권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오비맥주는 외식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조명하고 응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골목상권 사장님들은 오비맥주와 더불어 성장하는 소중한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을 지탱하는 기둥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이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그 일환으로 오비맥주는 자영업 사장님들을 조명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전국 골목상권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일상을
사단법인 에이블아트는 제8회 에이블뮤직그룹 정기연주회를 오는 16일 일요일 오후 6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함께하며, 창작곡을 비롯한 현대음악 작품으로 연주를 준비했다. 사무엘 윤은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 개막작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주역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여러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등과 같은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세계 주요 극장에 출연했다. 2022년 독일 주정부가 수여하는 독일어권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 칭호를 수여받은 그는, 현재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롯데가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롯데 유니콘 밸리’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 유니콘 밸리’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아이디어들이 자라는 곳이라는 의미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액셀러레이팅(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 및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빠른 시간 내에 사업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번 달 말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시니어, 로보틱스, AI, 친환경 등을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 중이다. 이후 서류와 면접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화 대상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액셀러레이
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가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기간 공식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bhc에 따르면 코리안시리즈가 진행된 지난 10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전국 매장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8.4% 급증했다. 우승팀이 결정된 코리안시리즈 5차전(31일) 당일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82.3%까지 치솟았다. bhc는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른 마케팅이 고객들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과 실제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된다. bhc는 포스트시즌 시작 전인 9월부터 ‘직관 티켓 이벤트’를 진행하며 야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10
대상그룹이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5 대상 존중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대상그룹 바자회’는 대상그룹이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부터는 바자회 명칭을 기존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대상 존중 바자회’로 변경해 진행한다.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앞세워 가치 소비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이번 바자회에서는 대상의 신규 사회공헌 슬로건 ‘RE
동아오츠카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우수단체’로 선정,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임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5월에는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안양천 일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으며,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FC안양 선수단 및 대학생 마케터들과 함께 안양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안양시청 환경국 생태하천과 관계자 및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협력했으며,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 선수단과 함께 안양천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을 출시 4년 6개월 만에 전면 리뉴얼 한다고 5일 밝혔다.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과실탄산주’라는 콘셉트의 ‘순하리 레몬진’은 지난 2021년 5월 출시됐다. 지난해까지 연평균 40% 이상 꾸준히 성장해 올해 상반기 기준 약 6000만 캔 (355ml캔 환산 기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롯데칠성음료의 대표적인 RTD 주류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RTD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따라 동결침출공법과 제로 슈거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 ‘순하리 레몬진’에 새롭게 적용되는 동결침출공법은 기존의 상온 침출과 달리 초저온으로 동
농심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 라면이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다. 닛케이 트렌디는 일본경제신문사가 발행하는 월간지다. 일본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유력 매체다. 매년 말 발표하는 ‘히트 상품 베스트 30’은 지난 1년간 일본에 출시된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 실적,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일본 소비 시장 브랜드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닛케이 트렌디 측은 신라면 툼바를 “인스턴트 라면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상품”으로 소개하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가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체험형 캠페인 '러닝 후 부담 없이 카스 라이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러닝 전문가가 올바른 러닝 자세를 코칭해 주는 ‘라이트 런’ 부스를 운영한다. 전문 코치진으로는 아이린, 김민 코치를 포함해 러닝신에서 인지도 높은 실력파 8인이 참여한다. 부스 내 설치된 트레드밀에서 약 33초간 달리면, 다각도로 촬영된 영상을 기반으로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촬영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스냅샷 형태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현장 스태프에게 인증하면 스포츠
오뚜기가 점자 발전과 활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점자의 날 기념식은 한글 점자의 창제와 보급 의의를 기리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과 점자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제품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1년 9월 업계 최초로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점자 표기는 ▲제품명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물 붓는 선 등을 포함하며, 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기업 캄파리코리아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의 신제품 ‘더 글렌그란트 12년 셰리 캐스크’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셰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특별히 개발되어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더 글렌그란트 12년’을 재해석해 과일과 바닐라의 섬세한 풍미에 셰리 캐스크 숙성 특유의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함과 스파이스의 복합적인 향미를 더했다. 더 글렌그란트 12년 셰리 캐스크는 버번 배럴과 셰리 캐스크에서 개별적으로 숙성된 원액을 모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