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에서 윤종우(임시완)는 월 19만 원짜리 고시원에 몸을 의탁 중이다. 싼 가격만큼 보잘것없는 시설이 주는 불편함과 어쩐지 수상한 이웃들이 선사하는 기묘한 공포가 그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오는 가운데, 오늘(7일) 방송되는 3회부터는 위험한 비밀을 한 꺼풀 더 벗어낸 고시원 타인들이 선사하는 지옥이 펼쳐졌다.고시원 입주 첫 만남부터 윤종우(임시완 분)에게 불쾌감을 선사했던 이웃이 있었다. 첫인상은 좋지 못했지만, 방문 앞에 서있던 313호 홍남복(이중옥 분)의 행태를 귀띔해주면서 “여기서 빨리 나갈 생각해라”라고 조언했던 조폭 아저씨 안희중(현봉식 분)은 4층에 감금됐다. 유기혁(이현욱 분)은 ‘진짜 왕눈이’ 서문조(이동욱 분)에게 살해당했다.그런데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건 이뿐만이 아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소스라치게 놀란 듯한 종우와 무표정한 얼굴로 아래를 응시하는 서문조의 정반대의 반응이 포착된 것. 늦은 밤, 고시원 인근인듯한 인적 없는 골목에서 변득종-변득수 쌍둥이가 옮기고 있던 것, 종우와 서문조가 목격한 것의 실체는 무엇일지 위험한 호기심이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7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연예계 대표 약골로 알려진 유희열과 정재형이 유재석의 동료로 일손 돕기에 나선다.유희열은 “제가 마른 체형이라 많은 분들이 체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는데 나도 놀라울 정도의 체력”이라고 자랑했다.말을 하자마자 정재형은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잘하긴 뭘 잘해. 화초에 물이나 주는 거지”라고 말했다.이들이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화도 전통 화문석을 만드는 왕골 농장이다. 화문석은 왕골 재배부터 화문석 엮기까지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특산품으로, 유재석과 유희열, 정재형은 일터 첫 업무로 진흙밭에 자라난 왕골 줄기를 뽑는 작업에 들어간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이진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나서. 그래서 그런 거지♥"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진혁은 촬영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한편 이진혁은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신성록은 최근 진행된 SBS '집사부일체' 녹화 현장에 최초 일일 제자로 깜짝 등장했다. "나도 이제 예능을 한번 해볼 때가 됐다"라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멤버들은 “신고식으로 춤이라도 춰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폭풍 견제를 하며 귀여운 텃세까지 부리기 시작했다.일일 제자를 향한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지금까지 사부님들 중에 함께 만나봤으면 하는 분이 있냐”라는 질문에 신성록은 “사실 모든 사부님들을 만날 때 내가 있어도 되지 않았나”라며 자신감 넘치는 대답으로 현장을 뒤집어놓았다.그런가 하면 이후 사부를 만난 멤버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다. 예상치도 못한 엄청난 미션이 주어진 것.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처음으로 사부와 함께하게 된 신성록은 "나 여기 왜 나왔냐"라며 후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최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임하룡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전원주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가 차려준 밥을 얻어먹다니”라고 감격하자, 김형자가 “왕년에 일섭 오빠가 명동에 뜨면 길이 양 갈래로 갈라졌다”며 맞장구친 것. 더불어 전원주는 과거 성우로 일할 당시 양귀비 뺨치는 목소리로 드라마 ‘토지’에 캐스팅될 뻔 했으나, 담당PD가 라디오 방송국으로 찾아와 실물을 보고서는 “바로 가버렸다”는 ‘웃픈’ 이야기를 털어놓아 웃음을 선사했다. 김형자는 “그 시절 생각이 나서 사진 몇장을 가져왔다”면서, 여운계, 이순재 등과 함께 찍은 옛 사진을 보여줬다. 백일섭은 “혼자가 외롭긴 하지만 이렇게 가끔 만나니 좋다”면서 “우리의 인연은 영원히~”라고 건배를 외쳤다.먼저 ‘1인 가족’ 백일섭은 ‘여사친’ 김형자와 전원주를 초대해 ‘빅마마’ 이혜정에게 배운 ‘집밥’을 대접했다. 수십년간 연기자 선후배로 정을 쌓아온 세 사람은 백일섭이 만든 낙삼새(낙지·삼겹살·새우) 두루치기에 돌솥밥을 먹으며 추억에 젖었다.임하룡은 쌍권총춤, 다이아몬드 스텝, 오리춤을 선보였다. 이 나이에 이거 정말이라며 부끄러워했다.‘70대 재혼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6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임창정, 데이브레이크, 에피톤프로젝트, 나인이 출연하여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했다. 가장 먼저 출연한 '노래방의 제왕' 임창정은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녹슬지 않는 가창력을 뽐냈다. 임창정은 즉석에서 관객들을 상대로 오디션을 열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의 14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주 리메이크한 빛과 소금의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에 이어 윤상의 ‘Waltz’를 불렀다.데이브레이크는 ‘들었다놨다’,‘SILLY’,‘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히트곡을 가진 밴드. 지난 주 데이브레이크는 빛과 소금의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를 리메이크 했다. 유희열은 “지난 주 본방을 보다가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고 데이브레이크는 “문자를 직접 보내주셨다.”라고 이야기 했다. 유희열이 보낸 문자의 내용은 ‘너네 진짜 죽인다.’로 밝혀졌다.최근 신곡 ‘사랑, 그 숨 막히던 순간’을 발표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과거 ‘도토리털이범’이라 불리며 미니 홈피 BGM을 장악하던 뮤지션답게 특유의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마지막으로는 나인이 등장했다. 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공개된 사진 속 테이가 ‘조찬형 매니저’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함께 그가 조찬형의 촬영 콘셉트에 맞게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체크하고 의상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테이는 “배우 조찬형 매니저를 맡고 있는 테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만큼 역대급으로 세심한 케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에 이번주 테이가 자신의 매니저 조찬형의 매니저로 등장, 역할이 뒤바뀐 두 남자의 일상이 공개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찬형이 테이의 철두철미한 케어에 힘입어 근육질 상반신을 드러낸 채 모델 포스를 뿜어내며 남성 뷰티브랜드 화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돼 매니저 테이와 모델 조찬형의 일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문근영은 지난 시즌2-한반도 편에서 '역사 잘 아는 누나'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공부 흔적으로 빼곡한 문근영의 예습 노트는 방송 후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이렇듯 남다른 역사 사랑을 보여준 문근영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선녀들'과의 의리를 발휘, 경주 역사 여행에 함께했다고 한다.문근영은 꼼꼼하게 예습을 해오는 것은 물론, 역사 정보를 술술 풀어내며 또 한 번 ‘설명 요정’으로 등극했다고 한다. 설민석은 “역사를 그려주는 여자다”라고 말했다.지식 사냥꾼 전현무, 암기 요정 유병재, 여기에 간헐적 천재 김종민까지. '선녀들'판 삼국지의 형세를 이룬, 이들의 불꽃 튀는 지식 전쟁이 벌써부터 꿀잼 역사 배틀을 예고하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방송된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4회는 ‘실패라 쓰고 경험이라 읽는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홍경민과 라라자매 라원-라임이는 외가댁이 있는 수원을 방문해 입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라원이는 평소와 달리 긴장한 표정이다. 라원이가 방문한 곳은 바로 전통 시장. 마트에만 가봤던 라원이에게는 이번이 인생 첫 전통 시장 방문이라고. 어디서나 넉살 좋게 잘 어울리는 라원이지만 전통 시장 안 가득한 생소한 음식 비주얼에 낯을 가렸다는 후문이다.이들이 전통 시장을 방문한 진짜 목적은 바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을 선물로 사기 위해서였다. 전통 시장과 낯을 가리던 라원이는 평소의 똑라원으로 돌아와 장보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 4회에서는 태극기함과 소모임을 잇는 세 번째 프로젝트 유인나의 오디오북이 베일을 벗는다.유인나는 달콤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발음이 매력적인 배우다. 라디오 DJ로 활동했을 적엔 ‘꿀디’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좋은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을 가진 유인나는 자신의 관심사인 책과 장점인 목소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유인나의 프로젝트가 소개되자 유희열 등 ‘같이 펀딩’ 출연진은 “찰떡”이라고 공감했다는 전언.독서 취향은 장르 불문. 유인나는 시, 에세이, 건강 도서까지 다양한 책을 즐긴다. 서점을 찾았을 때 자주 발걸음이 멈추는 곳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어린이 서적 코너다. 유인나는 “책에 대한 편식이 없다. 모든 책을 다 본다”며 잡학 다식 독서 요정의 면모를 공개한다.같이 펀딩’ 시청자들과 함께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을 만들어보겠다고 계획한 것.유인나는 “내 목소리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거나 위로가 될 때 가장 기쁘다”면서 “목소리를 친근하게 여겨 주시니까 오디오북을 만들어서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 4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2019 우수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친화체육시설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박용철 체육협력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우수장애인체육시설’은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친화체육시설은 공공체육시설이 선정 대상이다.6월 공모를 통해 총 18개 시설이 인증 신청을 하였으며, 총 3차례의 평가위원회 실시와 전체 시설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장애인체육시설’ 4개소와 ‘장애인친화체육시설’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우수장애인체육시설’ 최우수상에는 성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임경식, 채현석) 측은 지난 5일 이적과 적재의 뮤직 릴레이 작업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유재석이 쏘아올린 드럼비트는 유희열 건반, 윤상 베이스, 이상순과 적재의 기타를 거쳐 그레이에게 건네졌다. 그레이는 특유의 시그니처 로고를 더해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힙합곡으로 편곡했다.지난주 유재석의 드럼 비트는 유희열-윤상-이상순-적재, 이적-선우정아-멜로망스 정동환을 거쳐 상상 이상의 음악으로 재탄생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각 뮤지션들에게 찾아가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뜻밖의 케미(?)를 선사해 큰 웃음을 안겨줬다.영상 속에서 적재는 자신의 신곡인 ‘타투(Tattoo)’부터 유재석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은 ‘너바나(Nirvana)’의 명곡 ‘Smells Like Teen Spirit’을 연주하는데, 영혼을 적시는 감성과 강렬한 록 스피릿을 폭발시켜 시선을 강탈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매회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한지혜(은동주 역)-오지은(사비나 역)의 격렬한 싸움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지혜-오지은의 난투극이 담겨 이목을 끈다. 오지은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한지혜에게 무언가를 따지듯 분노를 터트리고 있는 반면 한지혜는 황당하다는 듯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두 사람은 대낮 거리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감정을 폭발시키고 있어 어떤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두 사람은 더욱 격앙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한지혜는 바닥에 쓰러져 있고, 오지은은 가방을 움켜쥔 채 사방에 흩어진 물건을 훑어보고 있는 것. 더욱이 파우치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한지혜는 오지은의 팔을 꽉 붙들고 결코 놓아주지 않을 기세. 오지은 또한 물러설 수 없다는 듯 눈을 치켜 뜨고 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들이 어떤 이유로 이토록 격렬하게 싸우는 것인지, 오지은 찾고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