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경기도 연구개발(R&D) 사업의 투자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연간 약 3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 현황과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 분석해 미래 산업 정책과 연구개발 투자 전략을 고도화하겠다는 게획이다.경과원은 28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2025년도 경기도 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연구개발 과제 및 성과 조사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공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조사 항목과 기준, 데이터 입력 체계, 성과 등록 방식 등을 함께 점검했다.도는 현재 연간 약 3000억원 규모, 110여개
시흥시 따오기문화공원이 화려한 빛의 옷을 입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29일 따오기문화공원 일원에 추진한 야간경관 조성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물왕호수 일대를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착공 이후 약 3개월간 진행된 공사를 통해 공원 주요 구간에는 움직이는 조명 연출이 가능한 ‘무빙라이트’가 설치됐다.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은 빛과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공간 연출에 초점이 맞춰졌다. 다양한 색감과 패턴으로 변화하는 조명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정부에 전용 저금리 대출 및 보증상품 신설을 공식 건의했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금융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취지다.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정책형 저금리 대출상품과 공유지분 담보대출 보증상품 마련을 요청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국내 최초 도입 모델인 만큼 현재까지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전용 금융상품이 전무한 상황이다.도는 올 하반기 광교신도시 A17블록 240세대를 지분적립형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고3 담임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며 공교육 중심 진학지도 지원에 나섰다.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경기 남부지역 고3 담임교사 150여 명이 참여하는 ‘고3 대입 진학지도 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입 제도 변화에 대응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고, 저경력 교사의 진학상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도교육청은 연수 취지를 살려 고3 담임 경력과 교직 경력이 적은 교사를 우선 선정해 현장 지원 효과를 높였다.이번 연수는 ▲대입 진학상담의 기초 ▲학생 유형별 상담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분석 ▲상담프로
용인시가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기 위한 ‘투트랙’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총 82억여원을 투입해 고가차도와 교량 등 도로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기흥구 동백중심상가를 신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며 소상공인 지원 확대에 나섰다.◇시민 안전 직결되는 도로시설물 집중 관리시는 29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과 보수 보강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과 정밀안전진단, 성능평가, 보수 보강 등에 총 82억7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연중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공사를 순차적으로 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저녁, 인천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공원 일대가 거대한 함성과 열기로 들끓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마련한 총집결 집중유세 현장에는 지지자와 시민 1000여명이 운집하며 사실상 선거 막판 최대 세 과시 무대를 연출했다.특히 4년 전 선거 판세를 흔들었던 ‘주안 바람’이 다시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 속에 현장은 축제 분위기와 긴장감이 교차했다. 지지자들은 “유정복”을 연호하며 휴대전화 불빛과 박수로 응답했고 유 후보는 시민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날 유세에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조진형·유필우 전 국회의원, 이학재 총괄선대위원장, 홍일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노동존중 행정 강화와 주민주권 실현, 새솔동 맞춤형 교통·정주환경 개선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미래형 특례시 청사진 제시에 나섰다.정 후보는 28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및 화성시대표자회의와 노동정책 간담회를 갖고 노동현안 해결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동비서관’ 신설 계획을 밝혔다.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재 신설된 노사협력과를 통해 실무 지원은 이뤄지고 있지만 노동계와의 정무적 소통창구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노동 전문성을 갖춘 정무라인 배치를 통해 노동존중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산업구조 변화와 노동형태 다양화로 행정이 다뤄야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친환경농업 확대와 기후먹거리 체계 구축을 앞세우며 농업인 표심 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 후보는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정책 확대를 약속하며 농촌 민심 공략에 나섰다.김 후보와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양렬)는 지난 26일 ‘기후위기 대응,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친환경농업 기후먹거리 확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확대를 중심으로 안성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담고 있다.특히 김 후보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해 농업의
경기도가 정부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에 포함된 수도권 배제 조항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도내 시군과 공동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특히 도는 이번 시행령(안)이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정책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될 뿐 아니라 국가 반도체 경쟁력 약화와 기업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도는 28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현병천 미래성장산업국장 주재로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안) 수도권 배제 관련 도-시군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시군 실·국장을 비롯해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상복 오산시의원 후보(국민의힘. 가선거구:중앙동·신장1동·신장2동·세마동)는 28일 일부 후보들의 선거공보물 제작 방식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 오산시의회 의장인 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선거공보물은 시민들이 후보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자료”라며 “출마한 후보라면 자신의 철학과 공약, 의정 방향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려는 노력과 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방선거에서 오산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상대당 후보들은 1장(총 4페이지) 분량의 공보물을 제작한 반면 국민의힘 후보들은 8페이지 분량의 공보물을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28일 정부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 지연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의 무관심과 추진 의지 부족으로 사업이 한참 늦어지고 있는데 이제 와서 ‘신속 추진’을 말하는 것은 시민 기만”이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신속 지원’ 발언과 관련해 “그동안 국가산단 프로젝트 진행을 교묘히 방해했던 집권세력이 선거일이 다가오자 무엇을 할 것처럼 나서는 것”이라며 “장관 말 한마디에 현명한 용인 시민은 속지 않는다”고 밝혔다.앞서 김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전자 노사합의와 관련한 글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정치공작 대응 TF’가 28일 박찬대 후보 관련 발언과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및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정복캠프는 이날 성명을 통해 TV토론 과정에서 언급된 대법원 판례 해석과 가상자산 관련 의혹 제기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여부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캠프 측은 특히 박 후보가 토론회에서 언급한 대법원 판례(2004수47)와 관련해 “당시 사건은 대법원이 당선무효 청구를 기각한 사례”라며 “판례 해석 과정에서 유권자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 민주당 측에서 제기한 유정복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성남시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 방식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신상진 후보 선대위는 28일 “김병욱 후보가 지난 27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방식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신 후보를 비방했다”며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앞서 김병욱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성남시의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행정 참사”, “위법 산식”, “시민 재산권 침해” 등의 표현으로 신상진 후보 측을 비판한 바 있다.◇“성남시가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