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외식 전문점 수준의 딤섬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새우하가우’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선보인 ‘고메 샤오롱바오’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다. 냉동만두 1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딤섬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고메 새우하가우’는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최적의 피 배합과 뜨거운 물을 붓는 익반죽 공법으로 만든 속이 비치는 투명하고 쫄깃한 피가 특징이다. 여기에 새우소를 가득 채워 원물 본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트레이(용기)에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 2분 30초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전문점 못지않은 딤섬
농심이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중심 화재경보기 1만 개 설치를 완료했다. 농심은 2021년부터 소방청과 손잡고 매년 화재 안전의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만 개를 포함한 화재경보기 누적 설치 수량은 4만 개에 이른다. 또한 농심은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통해 신라면 ‘영웅소방관’ 모델로 활동했던 김수련, 김지은, 이승효 소방위의 뜻을 받아 모델료 전액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청과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지난 1일과 2일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된 ‘건강한 탐방문화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초간편 국물요리’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내 대표 단풍 명소인 내장산국립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국물요리를 제공하며,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의 깊은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 따뜻한 국물요리가 탐방객들에게 든든한 만족감을 전하며 색다른 힐링 경험을 선사했다. ‘호밍스 국물 취향 스팟’을 콘셉트로 열린 부스 현장에서는 묵은지 김치찌개, 묵은지 부대찌개, 소고기 미역국, 소
동아오츠카는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포카리스웨트 스포츠사이언스 프로그램 데이’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일 서울 장충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풋살대회에 참가하는 장충중학교·동구여자중학교·상계고등학교·장충고등학교 등 서울 소재 5개교 중 4개교의 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참가 학생 개개인의 스트레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PSS(자가 스트레스 평가 척도)를 도입했다. 분석 결과 올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풋살대회에 참가하는 중학생의 평균 스
현대홈쇼핑은 가수 박서진과 기능성 신발 브랜드 '슈올즈' 신상품을 단독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슈올즈는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받은 진동칩 기술과 인체공학 설계로 제조된 기능성 신발 브랜드로, TV홈쇼핑 중에선 현대홈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론칭 방송은 오는 5일 오후 9시45분부터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올즈 신상품인 '제네바 포브'가 현대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한정 판매된다. 특히 슈올즈 전속 모델이자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이 일일 쇼호스트로 등장해 이색 방송을 선사한다. 제네바 포브 디자인 개발에도 직접 참여한 박서진은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 특징 등을 자세히 소개할 예
KGC인삼공사가 표준화된 프리미엄 원료 브랜드 ‘G1899’를 론칭하며,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원료 공급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G1899’는 정관장 업의 시작인 1899년부터 이어온 홍삼 역사와 헤리티지를 담은 표준화된 원료 브랜드라는 의미다. 홍삼에서 출발해 다양한 천연물 원료까지 표준화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천연 원료가 각광받고 있다. 홍삼은 천연•Non-GMO•글루텐프리 등 최신 건강식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로 주목 받아 왔다. KGC인삼공사는 이러한 홍삼의 우수성과 세계적 수준의 과학적 연구 역량, 고품질 원료 생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는 백범 김구 선생이 2026년 ‘유네스코 세계 기념해’ 인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백범 김구 선생(1876~1949) 탄신 150주년을 맞아 2026년 세계 기념 인물로 선정했다. ‘유네스코 세계 기념해’는 회원국이 제안하는 역사적 인물 및 사건을 국제적 차원에서 기념하고, 평화·화해·교육·과학 등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서 50주년, 100주년 혹은 그 이상의 기념에 맞춰 2년 단위로 선정하는 사업으로 195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지정은 2012년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 2021년 성 김대건 안
오뚜기가 대표 간편식 ‘컵밥’의 신제품 ‘미역국밥·사골곰탕밥’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옛날 미역’과 ‘옛날 사골곰탕’을 기본 베이스로, 밥과 국물을 따로 조리하는 오뚜기만의 ‘따로국밥 조리법’을 적용했다. 밥알의 식감은 살아있으면서도 국물 본연의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다. ‘미역국밥’은 참기름에 볶은 옛날 미역과 사골 국물을 진하게 끓여내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사골곰탕밥’은 100% 사골로 우려낸 깊고 진한 국물에 파의 향긋함이 어우려져 구수한 풍미를 자랑한다. 오뚜기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찾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특히 인기를 끌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미국 증류주 기업 ‘사제락 컴퍼니’와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공식 미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제락 컴퍼니’는 미 대륙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미국 1위 증류주 기업으로 1850년 창설됐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지에 총 8개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개 이상의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사제락 컴퍼니’와 손잡고 프리미엄 아메리칸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를 출시했다. 지난달 24일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골든블루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사제락 컴퍼니 측에서는 조 바커 아시아 지역 총괄 디렉터, 안나 램 마케팅 디렉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청에서 신격호 롯데 효사랑 경로당 지원 전달식을 열고, 울주군 미등록 경로당 18곳에 총 25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격호 롯데 효사랑 경로당 지원사업’은 국가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주군의 미등록 경로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주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 시작됐다. 올해 재단은 울주군 내 미등록 경로당 18곳에 △냉·난방비 △공과금 △식료품비 등 총 2,500만 원의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경로당의 규모와 이용 실적 등을 평가해 상·중·하 3등급으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과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950mL)’의 무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깊고 진한 바디감과 고소한 풍미로 커피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전국 약 8000여 개 이상 카페에서 사용되며 ‘오트 라떼’ 열풍을 이끌고 있다. 평소 유제품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식물성 음료를 활용한 커피 메뉴에 활용되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포장에 330mL와 950mL 두 가지 용량으로도 선보여 카페는 물론 집에서도 활용하기 좋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950
◇ 승진 (27명) ◆ 현대백화점 △전무 류영민(본점장), 최원형(판교점장) △상무 서세규(미아점장), 류제철(시티·커넥트담당), 신재윤(천호점장) ◆ 현대홈쇼핑 △전무 황중률(MD전략디비전장), 이경렬(대외협력실장) △상무 장동기(리빙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상무 황성만(식재사업부장) ◆ 현대리바트 △사장 민왕일(대표이사 내정) △전무 강민수(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 △상무 황만윤(집테리어사업부장), 강병구(생산사업부장) ◆ 한섬 △상무 최원철(영업2담당), 홍인표(경영전략담당), 인용옥(타임사업부장), 김승모(남성복사업부장) ◆ 현대L&C △부사장 이진원(대표이사) △상무 형주헌(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조
현대백화점그룹이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백화점·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가 대부분 유임됐다. 경영 안정성을 택한 모습이다. 30일 현대백화점그룹은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 발표했다. 임원 인사는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한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은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진원 현대L&C 대표이사 전무는 부사장, 이종근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전무는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유재기 현대에버다임 영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나머지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