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CJ THE MARKET)’이 1주년을 맞았다. 론칭 당시 표방했던 ‘가정간편식 전문몰’을 넘어 365일 건강한 집밥 생활을 제안하는 No.1 ‘식품 전문몰’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7월 오픈한 ‘CJ더마켓’은 소비자 호응 속에 1년 만에 200만 이상 회원을 보유한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했다. 기존 자사몰을 운영하며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 식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꾀한 덕분이다. 올해 들어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상반기에만 신규 가입자 60만명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하반기 16만명이 가입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
무더위가 이어지며 선케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CJ올리브영이 인기 자외선 차단제를 다양하게 제안하는 ‘선케어 대전’을 펼친다. CJ올리브영은 8일(오늘)부터오는 12일까지 5일간 전국 매장에서 ‘여름 준비해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여름 준비해썬’ 프로모션은 CJ올리브영이 대표 선케어 상품을 선별해 큐레이션(추천) 하는 행사다.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올해 여름은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저자극 선크림과 피부 톤을 가볍게 보정해 주는 톤업 선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CJ올리브영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삼성전자가 2020년형 사운드바 ‘Q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인 ‘HW-Q950T’와 ‘HW-Q900T’를 8일 호주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HW-Q950T는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는 두 개의 무선 후방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를 포함해 가정용으로는 최다 채널인 9.1.4 채널을 지원하며, HW-Q900T는 본체와 서브 우퍼 만으로 7.1.2 채널을 지원한다. 9.1.4 채널은 기존 7.1.4 채널에 좌우 와이드 스피커가 추가된 것으로 물체의 움직임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해주며, 사용자 전면 기준 좌우 60도 전후 각도에서 나오는 전측방 사운드를 들려줌으로써 사운드 범위가 넓어져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의 하이라이트인 ‘감독과의 대화’가 국내 처음으로 가상공간인 5G 기반 ‘점프VR’ 소셜룸에서 공개된다. SK텔레콤은 제 24회 BIFAN에서 열리는 ‘감독과의 대화’를 ‘점프VR’내 소셜룸에서 사전 녹화방식으로 제작했으며, 영화제 기간중 일반에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껏 ‘감독과의 대화’는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오프라인 교류의 장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상현실(VR) 기술을 바탕으로 아바타가 등장하는 언택트 컨퍼런스로 변모한 것이다. ‘감독과의 대화’는 지난 6일 SK텔레콤 ‘점프VR’내 소셜룸에서 2회에 걸쳐 BIFAN의 ‘비욘드 리얼리티’ 초청작 5편의 감독
KT가 BBC, 아이코닉스와 손잡고 제작한 ‘키즈랜드 자연백과’ 콘텐츠를 오는 10일 올레 tv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BBC의 자연다큐에 아이코닉스의 뽀로로를 등장시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공룡과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KT 키즈랜드 오리지널 콘텐츠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뽀로로 공룡탐험대’와 ‘뽀로로 아기동물탐험대’ 2개 시리즈로 구성해 5분 내외로 제작된 총 40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뽀로로와 크롱이 비행선을 타고 가서 다양한 공룡과 아기동물을 만나고, 그들이 겪는 도전과 모험을 지켜보는 등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았다. BBC에서 방영한 유명 다큐멘터리 ‘Planet D
“유학 동안 지식을 쌓는데 그치지 말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지성인으로 성장해 주세요. 쓰면 쓸수록 사라지지 않고, 사회에 퍼져나가는 것이 바로 지성입니다.” 최태원 SK 회장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갖고, 각자의 성취를 사회와 공유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재단을 설립한 최종현 SK 선대회장께서 장학생을 선발하는 이유는 ‘사회를 위한 지성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바 있다”며 “먼 미래를 내다보고, 우리 사회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하는 지성인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심부에서 업무·상업시설 신축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오피스 건설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880억원 규모의 ‘종로구 공평 15, 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에 대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공평 15, 16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 신축공사’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87번지 일원 9277m2(약 2800평) 부지에 지하 8층~지상 최고 17층 규모의 업무·상업시설 2개동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1개월이다. ‘공평 15, 16지구’ 사업지는 일명 CBD(중심상업업무지구)로 불리는 광화문에서 서울역으로 이어진 오피스 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180번 환자가 분당구 정자동 두산 신사옥 건설 현장의 승강장치 운전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경기 성남시는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현장 근로자 1218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성남 180번 환자와 밀접접촉한 10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1208명은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했다. 성남 180번 환자는 지난 3일 증상이 발현됐고, 6일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SK매직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SK가 만드는 생활의 매직’ 캠페인에 이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규 캠페인 ‘남다르게, 끊임없이···새로운 생활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캠페인 ‘남다르게, 끊임없이···새로운 생활로’는 고객의 관점에서 남다른 생각과 시선으로 고객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SK매직의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과 정신을 담았다. 캠페인은 <생각> 편과 <태도> 편, 총 2편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이를 통해 국내 최초 개발된 SK매직의 차별화된 제품 탄생기를 그렸다. <생각> 편에서는 국내 최초 직수 정수기 개발과 더불어 스테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오는 21일(화)까지 2주 동안 ‘VIP 얼리버드 대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CJ ONE은 매년 초에 전년도 CJ 제휴 브랜드 구매 실적을 기준으로 일반부터 VIP, VVIP, SVIP까지 회원 등급을 부여한다. ‘VIP 얼리버드 대모집’은 올해 초에 일반 등급을 받은 CJ ONE 회원들에게 VIP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내년도 VIP 조건을 행사 기간 내에 달성하면 전시 및 공연 무료 초대, 원데이 클래스 등 CJ ONE VIP 회원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의 일부를 미리 제공한다. 2021년 VIP 선정 기준은 올해 CJ 제휴 브랜드 구매 실적이 ▲금액 50만원 이상 ▲횟
SK루브리컨츠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물류 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환경 윤활유를 무료로 제공하는이벤트를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물류 기사 총 2000명에게 SK ZIC(지크) 윤활유 총 6만리터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SK루브리컨츠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언택트 생활방식이 확산되면서 밤낮으로 국민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배송해 ‘숨은 영웅’으로 불리는 물류 기사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매연 배출이 적은 친환경 윤활유 사용을 장려해 환경 문제를 모두 함께 개선하자는 의미를 더했다. 대상은 최대 적재량이 10톤 이상인 덤프트럭, 탑차, 카고차량 등 화
지난 4일 CJ대한통운 택배 기사 한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8일 긴급기자회견을 연다. 택배노조는 전날인 7일 기자회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또 한명의 택배노동자가 과로로 인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CJ대한통운 김해터미널 진례대리점 소속 택배 노동자 서모씨가 갑작스럽게 목숨을 잃었다” 밝혔다. 노조는 코로나19이 가져온 택배 노동자의 과로로 인한 부상과 사망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지난 5월 CJ대한통운 소속 택배노동자가 과로사한 이후 2개월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슬픈 사건이 발생했다”며 “지난 3월 쿠팡 노동자까지 포함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기내식 및 기내면세점 사업을 매각한다. 대한항공은 7일 "기내식 사업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의 양도와 관련해 한앤컴퍼니에 배타적 협상권을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이사회에 보고한 뒤 한앤컴퍼니와 매각 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매각 금액은 1조원 규모로 알려졌지만, 이날 확정되지는 않았다.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부는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하루 약 7~8만식의 기내식을 제공하면서 연평균 매출 35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에 달하는 알짜 사업으로 꼽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6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