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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신사옥 건설현장 코로나 확진 판정…1218명 전수검사

입력 2020-07-08 10:26

(사진=뉴시스) 지난 3일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가운데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이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3일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가운데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이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180번 환자가 분당구 정자동 두산 신사옥 건설 현장의 승강장치 운전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경기 성남시는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현장 근로자 1218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성남 180번 환자와 밀접접촉한 10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1208명은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했다.

성남 180번 환자는 지난 3일 증상이 발현됐고, 6일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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