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상도동 214 일대가 최고 29층, 약 1840세대 규모 주거단지로 재개발된다. 급경사와 좁은 골목, 반지하 주택이 밀집했던 지역의 주거환경도 함께 정비한다.서울시는 상도동 214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대상지는 국사봉 자락에 자리한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이 지역은 2015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급경사와 협소한 골목길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반지하 주택 비율도 74%에 달한다. 산사태와 침수 등 재해 위험에도 노출돼 있었다. 서울시는 소규모 골목길 정비만으로는 지역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서울 송파구에 최근 실거래가보다 10억원가량 낮은 가격의 계약취소주택이 나온다. 이른바 '로또 줍줍' 제도를 둘러싼 정부의 추가 손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나온 물량이라 청약시장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송파구 거여동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전용면적 84㎡C 1가구에 대한 일반공급 청약을 오는 18일 진행한다.이번 물량은 29층이다. 공급가격은 9억4085만원이다. 붙박이장과 시스템에어컨 등 옵션 비용 7170만원을 더하면 총 10억1255만원이다.최근 실거래가격과 비교하면 가격 차이는 10억원을 웃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16일 14층이 21억원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해 수도권에 신규 공공택지 10만가구를 공급한다.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과 경기 남양주·광주에서 2만7000가구를 우선 공급하고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추가 후보지를 공개한다.다만 서울에서 확정된 신규 택지는 염창공원 1000가구에 그쳤다. 시장에서 후보지로 거론됐던 강남권 개발제한구역과 용산도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다. 향후 공개할 추가 택지의 입지와 사업 속도가 정책 효과를 좌우할 전망이다.정부는 지난 13일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신규 공공택지 10만가구를 조성하고 기존 공급계획의 착공 시기도 앞당긴다.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23만가구+α를 추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우선 공급
말복을 지나 더위가 한풀 누그러진 15일 오후 3시30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서빌딩 마당에는 노란색과 흰색으로 꾸민 '스마일 스루(SMILE THRU)' 행사장이 들어섰다. 입구에서부터 방문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스마일 스루는 오비맥주가 국내에 선보인 보드카 하이볼 브랜드 뉴트럴(NÜTRL)의 체험형 행사다. 자동차가 정차 지점을 차례로 통과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브랜드 체험 동선에 접목했다.첫 관문은 '미소 인증'이었다. 방문객이 입구에 설치된 웃음 인식 기기에 얼굴을 비추고 입꼬리를 올리면 인증 절차가 끝났다. 제품명 속 'Ü'를 웃는 얼굴처럼 활용한 '스마일 업(Smile Up)' 캠페인이었다. 미소 인증을 마치면 노란색 화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입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실무 수습생이 참여하는 특별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실무 수습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서울시립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7개 로스쿨 학생 11명이 참여하고 있다.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광역의회가 로스쿨 학점과 연계해 실무 수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프로그램은 지방의회 실무와 법률 이론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자치법규 입안 이론 교육과 자치법규 검토, 입법지원 실습을 진행했다.검토보
IPARK현대산업개발이 말복을 맞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서울어르신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나눔과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14일 양천구와 서서울어르신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먹거리를 전달하고 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박명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엄영수 신월종합사회복지관장, 장은경 서서울어르신복지관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임직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전달하고 직접 배식에 참여했다. 식사 지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
반도건설이 LG전자, 현대HT, HT비욘드와 가전 연동형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기존 홈네트워크에 가전 제어 기능을 결합해 하나의 앱에서 세대 내 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반도건설은 LG전자, 현대HT, HT비욘드와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반도건설의 주거 브랜드 '유보라'와 LG전자 가전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연동한다.입주자는 세대 내 가전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제어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앱 계정 관리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가전 연동형 스마트홈은 건설사가 공급하는 기존 홈네트워크 서비스에 가전 제어 기능을 결합하는 구조다. 조명이나 난방
현대건설은 '2026 K-디자인 어워드'에서 조경 분야 최고상을 포함해 총 8개 작품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공간 디자인 전반의 완성도와 차별성을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15회를 맞았으며 36개국에서 2690개 작품이 출품됐다.현대건설은 그랜드 프라이즈 1개, 골드 위너 1개, 위너 6개를 받았다.'디에이치 방배'의 정원 '블로썸 가든'은 그랜드 프라이즈에 선정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랜드 프라이즈는 전체 출품작 가운데 상위 0.1%에 수여하는 최고상이다.같은 단지의 '가든 위스퍼'와 '블루밍 가든', '어몽 더 클라우드'는 위너에 이름을 올렸다.'힐스테이트 이천역'에 적용한 티하우스도 수상했다. '루
동부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공공 토목·건축과 주택, 반도체 등 산업시설 공사의 매출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07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당기순이익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2%, 당기순이익은 266.5% 늘었다.2분기 실적 개선 폭은 더 컸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1014.4% 늘었다.당기순이익은 23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회사 측은 공공
정부는 과천 경마장·방첩사 부지에 9800호 공급을 2029년 착공 목표로 추진하며, 이전과 협의가 사업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서 과천 경마장·방첩사 부지를 2029년 12월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9 대책에서 발표한 과천 공급 물량은 두 부지를 합쳐 9800호다.정부는 공공택지 개발 기간 자체를 줄이는 방식을 택했다. 후보지 발표 이후 지구 지정과 지구계획, 보상·이주, 부지 조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병행할 수 있는 절차는 동시에 추진한다. 이를 통해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평균 68개월이 걸리던 기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집과 개인의 취향을 주제로 한 올해 두 번째 시즌 전시 'A Part of [Me]'를 선보인다.삼성물산은 래미안갤러리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A Part of [Me]'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전시는 집을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담는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집 안에 숨어 있는 개인의 공간과 생활방식을 살펴보는 방식이다.전시는 래미안갤러리 1층 전시홀과 5층 주거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와다다곰'과도 협업했다.1층에서는 집 안에 있는 여러 공간을 경험하면서 방문객이 자신의 취향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둠과 빛, 공간을 활용한 전시 요소를 배치
SBI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277% 늘렸다. 포트폴리오 회수 성과와 관리보수·성과보수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누적 결손금도 96억원까지 줄었다.SBI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 133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은 6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7.4%, 당기순이익은 270.9% 늘었다.주요 투자기업 회수가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SBI인베스트먼트는 알지노믹스에 2019년 초기 투자한 뒤 후속 투자를 이어왔다. 알지노믹스는 이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엔비알모션에도 2018년부터 투자했다. 경남에 본사를 둔
바임의 스킨케어 브랜드 '쥬베룩 스킨케어'가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했다. 지난 3월 브랜드 출시 이후 미국과 일본 등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힌 데 이어 면세 유통망까지 확보했다.바임은 '쥬베룩 스킨케어'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 동시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오프라인 판매 공간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에 마련했다. 인터넷면세점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면세 채널에서는 단독 입점 형태로 운영한다.이번 입점은 바임이 메디컬 에스테틱 중심의 사업 영역을 일반 소비자용 스킨케어로 넓히는 과정에서 이뤄졌다.'쥬베룩 스킨케어'는 바임이 지난 3월 출시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회사는 PDLLA(Po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