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사단법인 독립유공자유족회에 KFC 제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KFC는 밸런타인데이로 알려진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기도 한 만큼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유족회에 제품 후원을 결정했다. 독립유공자유족회는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건국표창,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은 독립유공자 직계 후손들이 조직한 단체로, 독립유공자의 유족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FC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KFC 제품 300인분을 후원할 예정이다. 제품은 여러 차례 나누어 독립유공자유족회의 주요 행사 진행 시 또는 보훈거주지역 방문 때에 맞춰
당뇨병 환자는 치과 임플란트 치료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과도한 출혈, 세균 침투에 따른 합병증, 회복 지연, 복용 중인 약에 의한 부작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아가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을 앓고 있어 임플란트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는 안타까운 이들이 많다. 임플란트 시술은 기능적, 심미적으로 우수해 자연 치아를 대체하는 유용한 치과 치료법이다. 무엇보다 자연 치아 대비 저작 능력이 90%에 가까울 정도로 우수하고 외관 상 자연스러움이 두드러진다. 임플란트 시술 과정은 잇몸뼈에 미세 구멍을 내어 인공치근을 식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지대주를 연결한 뒤 그 위로 보철물을 씌워
2월 15일 윤인모교수의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가 출간된다. 책의 제목은 중문학자 김경일 교수의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오마주 한 것이다. 의대는 죽으면 안 되지만 허상 속의 의대는 죽어야 한다는 숨겨진 뜻을 담고 있다. 장르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전문직 에세이(Essay)'이다. 읽는 재미를 고려하여 성형외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생생하게 담았으며 6장에는 의료제도를 개혁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대안인 사관학교형 의대 설립을 제안한다. 저자는 다양한 일화를 통해 또 누군가를 가르치려 하는 톤을 최대한 배제하고 책을 썼다. 의대가 죽어야 나
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는 순수 아마추어를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 1회 여행이지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골프 여행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대회는 오는 3월 31일 베트남 다낭의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며,연습 라운드와 본선 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은 2020년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명문 구장으로, 작은 스코틀랜드를 옮겨 놓은 듯한 링크스 코스를 갖추고 있다.세계적인 코스 설계자 로버트 트렌트 존 주니어 2세가 디자인하였으며,나무 없이 모래언덕(Dunes)만 활용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오윤아가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 신규매장 건립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기부금은 최근 오윤아가 지인들과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오윤아는 여기에 지난해 11월 MC를 맡아 활약한 ‘희망TV SBS’의 출연료까지 더해 기부금을 전달했다.오윤아는 1월 중순 서울 성동구 인근에서 지인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플리마켓에는 오윤아와 지인들이 소장중인 명품 의류와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애장품들이 판매됐다. 당일 플리마켓 현장에는 구매를 위해 대기하는 인원만 1천 명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또한 배우 차예련, 방송인 조권 등이 방문해 바자회를 응원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정성화, 배정남과 함께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 상에서 널리 전파하는 대국민 역사교육 프로젝트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안중근 의사를 주제로 한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정성화와 조도선 역을 맡은 배정남이 자신의 SNS 계정에도 함께 올려 동참했다.총 6장으로 구성된 이번 카드뉴스는 안중근 의사 가문의 다양한 독립운동을 상세히 소개했다.안중근 어머니이자 임시정부경제후원회 임원으로 활동한 조마리아, 안중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4일, 마이다스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과 아이티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해 온 마이다스행복재단의 뜻에 따라 폭력사태와 영양실조, 콜레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은 전액 콜레라 백신, 식수정화제, 영양실조치료제 등 아이티 어린이의 콜레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다스행복재단은 이번 기부에 앞서2012년부터 꾸준히 임직원의 급여 끝전 기부 등 일상을 통해 적립된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하며 지구촌 어린이를 후원해 오고 있다
1982년 7월 처음 출시되어 40년이 넘도록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장수 음료 ‘맥콜’이 ‘제로’ 대열에 동참하며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식음료 기업 일화는 오는 16일 설탕을 빼 칼로리를 크게 낮춘 ‘맥콜 제로’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맥콜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띤 성원과 지속적인 제로 라인 출시 요청에 힘입어 출시됐다. 헬시트레저 열풍 및 제로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점도 반영했다.새롭게 출시한 맥콜 제로는 보리추출액 10% 및 비타민 3종이 함유되어 있어 기존 맥콜의 구수한 보리맛과 영양을 유지하면서 당 섭취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제로 슈거’ 음료로 개발한 제품이다. 패키지는 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소이의 ‘소이로움 유기농 비건 생리대(이하 소이로움 생리대)’ 광고 모델로 개그우먼 김민경이 발탁됐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소이는 소이로움 생리대와 김민경이 ‘건강함’이라는 공통 분모로 만나 올해 뜻 깊은 콜라보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민경은 필라테스, 사격 등 최근 다양한 운동에 두각을 나타내며 연예계 대표 ‘건강미’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경을 새로운 모델로 선정한 아이소이 소이로움 생리대는 유해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아이소이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담아 0.1%의 타협도 없이 만들어진 유기농 비건 생리대다. 몸에 닿는 모든 면은 물론, 생리대 속 1차 흡수층까지 유기농 순면 소재를 사용해
“방과후아카데미의 값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어요” 인천서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는 이온유(여, 14세) 학생은 “학교와 달리 내가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라며, “새로운 또래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여성가족부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지원 사업’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340개(‘22년 기준)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이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 오디오북이 삼성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 및 개통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전부터 꾸준히 삼성 갤럭시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 윌라 오디오북이 이번에는 2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윌라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윌라 오디오북은 소설, 경제/경영, 자기계발,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369일의 제작 기간이 소요되고, 115명의 성우가 참여한 ‘세계문학컬렉션’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명작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인기 웹소설을 오디오 웹소설로 제작하고 있다. 하윤미 작가의 로맨스 <결혼은 당신 형과>, 뉴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사장 원종규)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및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만불(한화 약 1억2407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금은 극심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전달되어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와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 현지는 아비규환에 휩싸였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7천명을 넘어선 가운데(2월 13일 현재) 최대 20만명의 시민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어 인명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은 “극심한 지진 피해로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4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선자로는 ▲수필 부문에 김병철(67세, 전 오사카영사), 송종만(트로트 가수, 64세), ▲시 부문에 석기철(66세, 지화자여행사 대표), ▲소설 부문에 박영미(62세) 등이다. 김병철 수필가는, 수필 「열흘 만에 찾은 행복」을 통해, 일본 오사카영사로 봉직하다가 정년퇴직했지만, 친구 요청으로 건축 현장의 임원이 되어 타지에서 주말부부로 겪었던 고달픈 삶을 정리하고 새롭게 인생 3막을 꿈꾸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