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토리네트웍스/이하 ‘오세연’) 12회에서는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가 본인들의 입으로 진창국(정상훈 분)과 노민영(류아벨 분)에게 불륜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결과는 모두에게 상처만 남겼다.손지은과 윤정우는 둘만의 숲 체험에서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함께 나이 들어 가고 싶다는 소망을 공유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불륜의 관계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미래를 꿈꾸며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정상훈은 박하선의 불륜 상대 이상엽(윤정우 역)을 찾아가 무릎을 꿇으며 “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요. 평생 지은이만 보고 살아갈게요.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러니까 선생님 제발, 제발…”이라는 말과 함께 애처로운 눈물을 뚝뚝 쏟아냈다. 평소 무뚝뚝한 남편으로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정상훈이 절절한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로 가정을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노민영은 죽겠다며 윤정우를 협박했다. 일주일의 유예기간을 주며 손지은을 정리하라고 통보했다. 이를 지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 김수미는 세 아들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변정수와 박준금을 긴급 호출하며 회의에 돌입한다. 나아가 박준금과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직접 찾아가 아들들의 현주소 파악에 나선다. 커플 매니저는 3인 중 남편감 선호도 1위가 장동민, 3위가 탁재훈이라고 밝힌다. 만혼남녀들의 결혼 성사가 어려운 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한다.결국 김수미는 결혼정보회사와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다시 모든 인맥을 총동원해 '재원의 신붓감'을 섭외하는 데 성공한다. "이번이 생애 첫 소개팅"이라고 입을 모은 3인방은 서로 짠 듯이 검은 옷을 입고 현장에 나타나 시작부터 엄마를 불안하게 만드는 터. 이들은 이상형에 가까운 상대 여성과의 만남에 횡설수설한다. 잔뜩 긴장한 나머지 '전문 지식 자랑'에만 집중해 현장을 지켜보던 이들의 원성을 산다. 세 아들의 '기상천외 소개팅' 현장이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유발할 전망이다.제작진은 "그동안 결혼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세 아들이 김수미의 적극적인 추진력에 힘입어 사뭇 진지하게 소개팅에 임한다"며 "소개팅에 참여한 세 여성들도 세 아들의 정보를 알고 자원해, 사전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윤보미는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첫 단독 생일 팬미팅 '뽐림픽(BBOMlympic)'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200여 팬들과의 운동회 형식으로 펼쳐진 이번 팬미팅은 윤보미가 직접 기획한 이색 이벤트로 의미가 깊었다.체육관에 둘러 앉은 팬들 앞에 윤보미가 등장하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윤보미는 "여러분, 반가워요. 오늘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윤보미는 최근 근황에 대해서 "유튜브도 꾸준히 하고 있고, 또 초롱 언니랑 홍콩 팬미팅이 잡혀있어요"라고 전했으며, "일반적인 팬미팅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싶었고, 저도 팬분들 얼굴 가까이서 보고 싶었어요"라고 운동회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특별 게스트로 박초롱이 깜짝 등장했다. 박초롱은 "보미가 제 생일 팬미팅 때도 와줘서 안 나올 수가 없었어요. 체육 대회를 한다고 해서 굉장히 놀랐지만 의리로 나왔습니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윤보미의 홍팀과 박초롱의 청팀으로 나뉘며, 본격적인 운동회가 시작됐다. 힘찬 응원전과 함께 단체 줄넘기, 흥부 릴레이, 줄다리기, 계주까지 양팀의 열띤 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박준형이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박준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우~ 오늘은 다들두려워하는 월요일쓰...거기다 비까지 부슬부슬쓰...지금쯤 이불속애서 너어무나두 나오기시를꺼야...나두그래 차암나~ 아마 월요일은 이영상끝부분 나너머지는것처럼 느껴질꺼야...이러서서 앞을향해 요올라뤼쓰달려가두 계속 너머지는느낌... 하지만 때론 한번 너머저야 다시 이러슬수있다는걸있쮜마...인생은그런거야 올라갓다내려갓다, 지쳣다 충전됏다... 하지만 너머졋을때 투덜거리구변명하지 안쿠 다시이러서서 앞으로가는사람이 승부하는거야 매애앤~ 너머졋을때 기죽찌말구 너머져있을때 재충전할기홰라구생각하구 다시이러서는거야~ 그니깐 오늘같은 월요일 두려워하지말구 주말의끝이라구 생각하지말구 앞이칸캄하다구생각하지말구 오늘 한주의시작을 주말을향해 한발걸음더 가까워진다구생각하구 다들 화이팅쓰!!! 빗길들 조심하구! 빼애앰~!!! Yo~ today is probably a day everyone dreads... MONDAY...not to mention its raining here in Seoul... so Im sure everyone is dreadi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노정의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노정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nbin_eyesmag 언...언니... 고양이 수염 뽑지 말아요.... 언니랑 있으면 너무 행복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첫방 날짜가 다가와요”, “아름다워요”, “따랑해”, “귀여”, “너무 귀엽다” 등으로 다양했다.한편 노정의는 지난 8월 11일에도 근황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배우 신은수, 세븐틴 민규, 베리베리 강민 임지민이 MC로 출연한 가운데 세븐틴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네이처는 노라조와 함께 합동 무대까지 펼쳤다. 평소 노라조 팬임을 고백하고 커버 무대까지 꾸몄던 네이처인 만큼 선후배간의 훈훈한 무대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오마이걸은 노란색 의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높이고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지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팬들과 소통을 한다.지난 12일에도 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마지막 공연전 단체사진 !!!!!”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이를 본 팬들은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세요”, “수고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