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장정연은 송원석을 불러 의술을 어디서 배웠냐 묻고, 송원석이 제자를 들이지 않기로 유명한 병해대사의 제자로 짐승을 해부하며 장기 등의 위치를 배웠고, 지금은 경수진에게 배웠다 말하자 장정연은 무술을 겸비한 의관이라며 세자 곁에서 자신 대신 세자의 하루를 말해 달라 명령했다. 세자의 처소에 든 ‘임의관’ 송원석은 세자와 박세완이 공기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곁에 앉았는데 세자가 지금 손에 힘이 없어 공기를 할 수 없다며 낙심하자 송원석이 손을 내밀며 세자의 손이 되어주겠다 말했다.10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연출 장용우)에서는 정난정(윤지민 분)이 악녀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무엇보다 한정록은 ‘세자빈 대역’으로 궁궐에 입성한 동생 한슬기(박세완)를 지키기 위해 궁궐 안 ‘내시’로 변신하는 결단을 내린 후, 내시부의 ‘핵심 인물’로 활약 중인 상황. 임꺽정 또한 백정 특유의 ‘칼잡이 실력’으로 문정왕후(이경진)의 개복 수술을 성공시키며 궁궐 안 ‘의관’으로 전격 발탁, 궐 내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바 있다.가난하고 가진 것 없지만 지켜야할 것이 있는 2019년의 한정록(서지석)과 천출로 사람대접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집사부일체' 최수종이 사극 엔딩 노하우를 알려줬다.11일 방송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수종의 사극 연기에 육성재,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이 극찬했다.최수종은 복식호흡 연기가 힘든 순간에 대해 "장군이 병사들에게 명령하는 연기가 있다고 치자. 100번을 촬영하면 너무 힘들어서 10번은 똑같이 못 할 때가 있다"라고 했다.그는 "근데 덕화 형님을 보면서 달라졌다. 내 목이 쉬는 한이 있어도 100번을 똑같이 해야 하자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세븐틴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디지털 싱글 ‘HIT’ 뮤직비디오가 지난 10일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과시했다.세븐틴의 디지털 싱글 ‘HIT’은 지난 5일 공개 직후 컴백과 동시에 각종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 차지, K-POP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 미국, 영국, 호주, 독일, 이탈리아 등 무려 30개국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빌보드와 포브스, NME를 비롯한 해외 유명 매체에서도 ‘HI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극찬해 세븐틴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했다.뮤직비디오에서는 다양한 배경 및 다채로운 색감으로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극대화한 개인 컷은 물론, 독보적인 단체 칼군무를 선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지난 12일 손정은이 인스타그램에 “뱃속의 튼튼이, 튼튼하게 자라거라^^ 류수민선배와 함께 튼튼이 만난 날 .”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인분들 천지네요”, “미인분들!”, “좋아보이내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한편 손정은의 인스타그램은 손정은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토리네트웍스/이하 ‘오세연’) 12회에서는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가 본인들의 입으로 진창국(정상훈 분)과 노민영(류아벨 분)에게 불륜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결과는 모두에게 상처만 남겼다.손지은과 윤정우는 둘만의 숲 체험에서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함께 나이 들어 가고 싶다는 소망을 공유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불륜의 관계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미래를 꿈꾸며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정상훈은 박하선의 불륜 상대 이상엽(윤정우 역)을 찾아가 무릎을 꿇으며 “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요. 평생 지은이만 보고 살아갈게요.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러니까 선생님 제발, 제발…”이라는 말과 함께 애처로운 눈물을 뚝뚝 쏟아냈다. 평소 무뚝뚝한 남편으로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정상훈이 절절한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로 가정을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노민영은 죽겠다며 윤정우를 협박했다. 일주일의 유예기간을 주며 손지은을 정리하라고 통보했다. 이를 지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 김수미는 세 아들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변정수와 박준금을 긴급 호출하며 회의에 돌입한다. 나아가 박준금과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직접 찾아가 아들들의 현주소 파악에 나선다. 커플 매니저는 3인 중 남편감 선호도 1위가 장동민, 3위가 탁재훈이라고 밝힌다. 만혼남녀들의 결혼 성사가 어려운 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한다.결국 김수미는 결혼정보회사와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다시 모든 인맥을 총동원해 '재원의 신붓감'을 섭외하는 데 성공한다. "이번이 생애 첫 소개팅"이라고 입을 모은 3인방은 서로 짠 듯이 검은 옷을 입고 현장에 나타나 시작부터 엄마를 불안하게 만드는 터. 이들은 이상형에 가까운 상대 여성과의 만남에 횡설수설한다. 잔뜩 긴장한 나머지 '전문 지식 자랑'에만 집중해 현장을 지켜보던 이들의 원성을 산다. 세 아들의 '기상천외 소개팅' 현장이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유발할 전망이다.제작진은 "그동안 결혼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세 아들이 김수미의 적극적인 추진력에 힘입어 사뭇 진지하게 소개팅에 임한다"며 "소개팅에 참여한 세 여성들도 세 아들의 정보를 알고 자원해, 사전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윤보미는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첫 단독 생일 팬미팅 '뽐림픽(BBOMlympic)'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200여 팬들과의 운동회 형식으로 펼쳐진 이번 팬미팅은 윤보미가 직접 기획한 이색 이벤트로 의미가 깊었다.체육관에 둘러 앉은 팬들 앞에 윤보미가 등장하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윤보미는 "여러분, 반가워요. 오늘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윤보미는 최근 근황에 대해서 "유튜브도 꾸준히 하고 있고, 또 초롱 언니랑 홍콩 팬미팅이 잡혀있어요"라고 전했으며, "일반적인 팬미팅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싶었고, 저도 팬분들 얼굴 가까이서 보고 싶었어요"라고 운동회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특별 게스트로 박초롱이 깜짝 등장했다. 박초롱은 "보미가 제 생일 팬미팅 때도 와줘서 안 나올 수가 없었어요. 체육 대회를 한다고 해서 굉장히 놀랐지만 의리로 나왔습니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윤보미의 홍팀과 박초롱의 청팀으로 나뉘며, 본격적인 운동회가 시작됐다. 힘찬 응원전과 함께 단체 줄넘기, 흥부 릴레이, 줄다리기, 계주까지 양팀의 열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