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교육 콘텐츠의 원활한 활용과 효율적인 사무 환경 조성을 위한 무선인터넷(Wi-Fi)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선인터넷 활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시·도 지부를 대상으로 ▲방화벽 ▲무선AP장비 ▲무선랜 컨트롤러 ▲네트워크 스위치 등 총 73곳의 교육 및 실습장에 새롭게 구축해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의 속도로 무선인터넷(Wi-Fi)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무선인터넷망 구축으로 교육생들은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다방면의 학습 기회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활용 중인 ‘반응형 및 실감형 실습교육 콘텐츠’를 통해 소방 지식을 쉽게 이해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청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 석소동에 위치한 BMW 청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990.1m2(약 601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에 조성됐으며, BMW 그룹의 고객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한층 현대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BMW 청주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와 차량 진단, 보증 수리뿐 아니라 사고 수리 상담까지 모두 가능한 원-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며, 소모품 무상 교체 서비스인 ‘BMW 서비스 인클루시브(BSI)’ 이용을 위해 입고한 차량은 2시간 이내에 출고를 보장해 고객은 소모품을 보다 신속하게 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자산운용사 관계자와 우수 투자권유대행인(FC)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운용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투자권유대행인을 격려하는 ‘한국투자 FC 어워즈’의 후속 프로그램의 성격으로, FC의 고객 자산관리 역량 강화와 투자 인사이트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발표사로 참여해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시장전망과 대표 운용상품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현우 FC는 “변동성이
삼성증권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원과 교류하는 기업들에 대해 삼성증권이 토탈 재무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이하, KAIST GCC)는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사업 모델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됐다. KAIST 산하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 연구센터로써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수요 기반(Demand Pull)과 기술 공급(Tech Push) 양방향의 수요 발굴, 파트너 연계를 통한 기술
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중소내항선사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내항선사에 대한 실질적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양진흥공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격을 갖춘 중소내항선사를 선별해 ▲금융상담 채널 운영 ▲금리혜택 제공 ▲종합금융컨설팅 제공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앞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업비트 공식 텔레그램 채널은 텔레그램 앱에서 @upbit_news를 검색하거나 공식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구독 시 최신 소식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채널 오픈을 기념해 업비트는 오는 9월 2일 오후 5시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
인공지능(AI)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21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총 291만 6000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는 7600원~91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22억~265억원 규모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은 9월 12일~18일, 일반 청약은 9월 23일~24일에 진행되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되고, 지난달부터 시행된 제도 개선으로 증권신고서 제출이 주춤한 상황에서 노타의 이번 행보는 이례적이다. 견고한 사업 성과와 확실한 성장 비전을 기반으로 계획대로 절차를 진행하며 업계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성환)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21일 강원도 춘천 소재 온열질환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지역본부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온·습도계 비치 및 체감온도 관리 여부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 실외작업 단축 또는 작업시간대 조정 여부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 사항등을 살폈다. 또한 사업장 관계자 면담을 통해 여름철 현장 작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열질환자의 발생을 막기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폭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작
키움증권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캠페인 ‘어른까지 얼른준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중요한 순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 양육 시설, 공동생활 가정, 위탁 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 만 18세에 독립하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집단적 파급력)’ 방식으로 진행한다. 콜렉티브 임팩트는 기업, 비영리단체 등 여러 주체들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협력해 특정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키움증권은 2012년부터 ‘키움과나눔’이라는 사회봉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보육시설을 지원하며 자립을 앞둔 수
국가철도공단은 21일 국회에서 제기된 이성해 이사장 자전거 구매 비리 의혹과 관련해 "복지후생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뤄진 예산 집행"이라고 해명했다.이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이사장이 공단 예산으로 구매할 수 없는 자전거를 사오라고 지시했고, 직원들이 협력업체에 부탁해 업체 비용으로 구입했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복지후생규정 제8조 임·직원의 복지후생 증진을 위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복지후생시설 및 기구를 설치 또는 임차해 운영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이사장의 출퇴근과 관사 내 이용을 위해 62만 4000원 상당의 자전거를 숙소에 비치했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21일 강남환경자원센터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근무하는 노동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에 필요한 포인트별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에 대한 필요성, 현장 작동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공단은 별도의 간담회를 가져 온열질환 예방에 필요한 사항들이 일터 내 자발적인 정착과 발전에 대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올해 남은 폭염기간까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올해 더위는 유난히 심해 남은 마지막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열차 사망사고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로써 코레일은 전임 나희승 사장에 이어 두 명의 사장이 연속으로 중대재해를 이유로 조기 퇴진하는 불명예를 떠안게 됐다.21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한문희 사장은 지난 19일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의를 밝혔다. 아직 사표는 처리되지 않았지만 정식 수리 될 경우 코레일은 2005년 공기업 전환 후 단 한 명의 사장도 임기를 마치지 못한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한 사장은 2023년 7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돼, 2026년 7월 23일까지 임기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 역시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중대
최근 산업재해 이슈가 화두인 가운데 이지스자산운용이 대체투자 업계 최초로 부동산 자산관리회사(PMC)들과 자율 안전체계 구축에 나섰다. ‘투자자산의 안전이 성공 투자의 핵심요소’라는 철학으로 기존의 처벌 회피 중심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예방과 자율을 핵심으로 하는 선진 안전관리 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달 서울 성동구 팩토리얼 성수에서 ‘2025년 PMC 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PMC 간 안전 협력을 확대하고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자율 안전체계 운영 강화와 대형화재 예방체계 이행, 임차인과의 안전 협력 확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