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프로바이더아템포코리아(a.tempo Korea)가 9일 서울 청담동에 하이엔드 키친 매장 ‘까사데아템포쿠치네(CASA de a.tempocucine)’를 오픈했다. 이 매장은 주방가구, 싱크볼, 수전 등 총 50여 종의 유럽 최고급 주방 가구와 인테리어 가구,소품이 전시된다. ‘까사데아템포쿠치네’ 매장의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본디 빠르기로 돌아가자는 아템포코리아의 기업 철학이 반영됐다. 곳곳에 배치된 유럽풍의 그린 테라스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키친 공간은 전문 셰프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구현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이번 매
우리 기준금리와 은행권 예금·대출 금리 및 시장금리가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4월부터 7차례 인상되면서 3.5%까지 올랐다. 물가 상승에다 미국의 금리 인상 탓이다. 예금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3.0%였던 지난해 말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연 5.0%를 넘었었는데 지난 1월 기준금리가 연 3.50%로 상승한 이후 4.0% 아래로 떨어졌다. 10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주요 은행의 4월 1년 만기 정기예금(기본금리·단리이자 %) 39개 중 3.5% 이상은 9개다. 3.5% 미만은 30개다. 대출금리도 마찬가지다. 3월 취급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 금리(기준금리+가산금리
효성첨단소재가 MZ 작가들의 손에서 시각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효성첨단소재가 대중들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진행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작품 선정을 완료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월 픽스필즈(Pixpills, 시각예술 분야 아티스트 온라인 공모 플랫폼)를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제품, 비전을 주제로 한 비주얼 아트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60여 명의 작가가 공모전에 참여해 이중 최우수작 16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Discover New Safety & New Comfort through Future Materials"이다. 효성첨단소재의 지향가치인 안전성, 지속가능성, 친환경, 미래지향성 등을 비주얼 아트로
국내 대표 3D가상공간 기업 올림플래닛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선물했다.올림플래닛은 8일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정의 달 맞이 '사랑 듬뿍 담아' 지원 사업에 참여, 총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0세트와 카네이션을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2009년도에 건립된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는 강남구청의 지도감독과 지원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강남구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복지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나눔 기부 활동에 참여한 올림플래닛 임직원들은 올림플래닛에서 후원한 카네이션 100송이와 직접 포장한 생필품 100세트를 생활지원사와 함께 취
2022년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함께 ESG 투자가 부진한 성과를 보이면서 미국에서는 ESG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으로 ‘Anti-ESG’가 부상하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 하온누리 연구원의 ‘최근 미국 내 Anti-ESG의 확산’ 보고서에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에 대항, 공화당 주도의 정치권을 중심으로 Anti ESG가 확산되고 있으며 2022년말 기준으로 39개의 법안이 제안됐다. 특히 미국의 지속가능 펀드는 2022년부터 계속해서 자금의 순유출을 보이고 있으나, Anti-ESG ETF는 자금의 순유입이 계속되며 2023년 1월의 연환산 수익률은 20% 이상이다. ESG 투자 부진의 배경으로는 여전히 해소되지 못한
세빛섬이 한강 야경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옥상 공간을 개방한다. 세빛섬은 5월 7일부터 세빛섬 내 가빛섬의 4층 옥상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옥상 개방 시간은 주중과 주말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개방이 시작되는 7일에는 옥상 개방 기념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옥상 개방은 세빛섬과 한강이 가진 매력을 알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세빛섬은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꼽히는 만큼, 시민들이 세빛섬 옥상에서 한강의 야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2022년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디지털지갑과 신용카드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디지털지갑 외 A2A, BNPL과 같은 대체 결제 수단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향후 기업의 참여가 활발한 디지털지갑, 수수료 부담이 적은 A2A, 안정적 수요의 BNPL 등의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반면, 현금 및 신용카드는 비중이 축소되고 암호화폐는 활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김문태 연구위원의 ‘디지털지갑, A2A 등 신규 결제 수단의 성장’ 보고서에서다. 보고서는 “신규 결제 수단 성장에 따른 국내외 지급결제 시장의 구도 변화를 고려한 기회 모색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GS25와 함께 프랑스 보르도 와인 '바론 나다니엘 뽀이약 2018'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바론 나다니엘 뽀이약’은 바론 & 바로네스 시리즈 중 하나로, 이 시리즈는 필리핀 드 로칠드 남작부인(1933~2014년)이 로칠드 가문의 선조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4년에 만든 헌정 와인이다. 5종의 와인으로 구성된 바론 & 바로네스 시리즈는 로칠드 가문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5명의 선조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으며, 보르도에서 가장 권위있는 5곳의 와인 생산지역 명칭(뽀이약, 생테밀리옹, 메독, 그라브, 쏘떼른)과 매칭하였다. ‘바론 나다니엘 뽀이약 2018’은 강렬한 진홍색과 깊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를 오는 3일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공부방에 필요한 책상세트, 세계지도 포스터, 도서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13세 이하(2011년 이후 출생) 자녀 명의로 청약 또는 적금상품에 가입 및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우리WON뱅킹’ 內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만명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영업점에서 신청하는 개인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신용대출의 신규금리를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연 0.7%포인트 우대 해주는 '중기근로자 가계안정 우대 프로그램'을 오는 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대출 금리는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1.4%포인트)와 근속기간별 우대금리(0.70%포인트)를 적용할 경우 최저 연 3.2% 수준이다. 또 '자산형성 우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근속기간에 따라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신규 고객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지난 4월 19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 참여자를 대상 설문에서 응답자 7,717명 중 60%가 연내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SVB사태, 경기침체 우려 등에 따라 연내에 미국의 긴축 정책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중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답변이 67.1%로 나타났다. 금리완화에 이어 증시가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할 시기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2.4%가 올 하반기로 예상한다고 답해, 하반기 증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증시 상승의 가장 큰 변수로는 물가(40.2%)와 금리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와 착공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인허가 면적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8.5%, 착공 면적은 2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건축 인허가는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경기선행지표, 착공은 동행지표, 준공은 후행지표 역할을 한다. 최근 5년간 1분기 건축 허가 연면적은 연평균 1.5% 증가했고, 동수는 9.0% 감소했다. 국토부는 동수는 감소한 반면 연면적은 증가한 것에 대해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14.2% 감소한 496억2000만 달러(66조5404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7개월째 감소했다. 반도체 업황이 악화한 상황에서 중국의 '리오프닝(코로나19로부터 경제활동 재개)' 효과 등 기대했던 경기회복세가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63억8000만 달러(8조5555억원)를 기록하며 지난해 절반 수준인 41.0% 급감한 게 수출 감소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내 수출 비중이 큰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이 장기화 중이기 때문이다. 주요 수출 품목인 석유제품·석유화학도 유가 하락세로 인해 단가가 떨어지며 수출액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