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길자씨 별세, 이윤영·윤배(대신프라퍼티 경영기획부문장) 모친상, 김용복(강원도 농업기술원 연구협력과 팀장) 장모상, 경기도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18일 오전 6시 30분. 031-951-7444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이복임) 교육센터는 14일, 현대산업개발 김해 토목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산업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실무 중심 강의를 제공했다. 참여 근로자들은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점검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의 개념 및 폭염특보 발령 기준 ▲열사병 등 주요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 대처 요령 ▲폭염 대응 5대 수칙(물·바람·그늘·휴식, 보냉장구 활용과 응급조치 요령)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전국 체험교육장 4개소(익산⸱여수⸱담양⸱제천)에 폭염 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상시 노출되는 배달, 택배 등 이동노동자, 일반 시민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체험교육장에 폭염 쉼터를 마련했다. 폭염 쉼터는 각 체험교육장 1층에 위치하며, 8월 말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쉼터에 20여석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방문객을 위해 얼음물과 이온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자료를 배포해 폭염 재해 예방법을 안내하는 중이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3일 휘발성 물질로 인한 열차 화재 시험과 함께 승무원 화재진압훈련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호남차량정비단에서 열린 이날 시험과 훈련은 SRT 열차 내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열차 실내와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객실 내에서 휘발성 물질이 발화될 경우 연소특성과 확산 속도를 분석하는 한편, 화재 시 객실 승무원이 취해야 할 초동대응 매뉴얼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승무원들은 화재 발생 즉시 소화기와 소화포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승객대피 유도 및 상황보고 절차를 훈련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능력을 높였다.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13일 평창, 영월, 정선 지역 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지붕추락·질식재해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고 밝혔다. 축사 현장에서는 미끄러운 지붕과 노후화된 구조물에서의 추락사고, 분뇨처리 시설 및 사료 저장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황화수소·메탄가스에 의한 질식사고 등 다양한 사고 위험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교육에서는 이러한 사고 유형별 주요 원인과 예방법 및 작업 전 점검·환기·보호구 착용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강조했다. 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축산업 현장은 여러 위험요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현장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13일 금천구청, 교통안전공단, 서울노동권익센터, 쿠팡이츠서비스와 합동으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은 여름철 도로 위에서 폭염에 노출돼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쉬면서 시원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서 양 기관은 서울 금천구 지역의 이동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이온음료, 쿨키트, 포도당캔디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과 폭염 안전수칙 OPS(One Page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3일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와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 안전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과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두 기관은 협약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슬로건 개발 및 활용 ▲수급업체 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산재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범국민 대상 홍보협력 ▲지역사회 및 기업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지부장 시상수)는 부산지역세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 기본과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의용소방대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과목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교육을 통해 총 171명이 수료했다.시상수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장은 “올해는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더 많은 대원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를 넓혀 의용소방대원들의 위기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업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모바일 기반의 현장 품질관리 시스템과 드론 안전 점검, 국내 최초 AI 승강기 운영기술 등 고도화된 솔루션을 결합해 시공과정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고, 완공 후 입주민 편의성과 장기적 부가가치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2023년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통합 품질관리 시스템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을 올해 초 모바일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향후 송파한양2차 현장의 품질과 자재 검수, 검측, 영상 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본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SRT 열차에 부착해 광복의 의미를 새겨 국민과 함께 역사적 순간을 기린다고 13일 밝혔다.에스알은 지난 11일부터 광복 80주년 기념 엠블럼을 SRT 차량에 순차적으로 부착하고 있다. 엠블럼은 태극 문양과 ‘광복 80’ 문구 등을 결합해 과거의 역사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과 비전을 담아 승객들이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엠블럼은 열차 승하차 시 승강장 계단과 가까운 SRT 3·6호차 측면 창문 인접부에 부착해 SRT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를 마주할 수 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리는
자국 가상자산 거래소 구축을 추진 중인 베트남 정부와 은행 관계자가 12일 두나무를 찾아 업비트의 앞선 기술력을 확인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이날 베트남 국방부, 재무부 장관 등이 서울 역삼동 업비트 라운지를 방문해 가상자산 거래소 시스템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방부 소속인 밀리터리뱅크(MB은행)는 두나무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판 반 장 국방부 장관, 응우옌 반 탕 재무부 장관, 부 티 찬 푸엉 증권위원장, 류 쭝 타이 밀리터리뱅크 회장 등이 참가했다. 두나무는 업비트의 거래 체결, 지갑, 보안 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가상자산 관련 법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일 부산신항 철송장에서 철도 물류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신항 철송장은 국내 최대의 수출항만인 부산신항의 컨테이너 국제 화물이 철도를 통해 수도권·중부권의 내륙 물류기지 간을 오가도록 하는 물류 집화 및 수송 시설이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부산신항 북철송장역을 방문해 철송장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컨테이너 화차의 하역 작업을 점검했다. 부산신항 철송장은 연면적 14만 5000㎡에 총 12개의 선로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수송량은 약 476만 톤이다. 철도로 운송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약 60%인 하루 평균 11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을 여기서 처리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권구형 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심연섭 지사장)는 12일 ‘건강일터 조성지원(온열질환 예방장비)’ 사업에 참여한 김해시 소재 제조업 사업장을 방문해 보조지원 설비 보급의 적정성과 현장 실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건강일터 조성지원’ 사업으로 양산지청 관내 약 350개소 사업장에 9억여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열 환경에 노출되는 작업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지원한 이동식 에어컨 설치 현황과 현장 근로자 면담 등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효과를 살펴봤다. 또한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조치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