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기준 예탁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서며 리테일 사업 기반이 본격적인 규모 단계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예탁자산은 국내외 주식 평가금액과 원화·외화 예수금, 펀드 자산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증권사의 리테일 사업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예탁자산을 주요 성과지표(KPI)로 설정하고 비즈니스 기초 체력으로 관리해 왔다. 2025년 1월 일평균 예탁자산은 4조원 수준이었으나 1년 만에 10조원을 넘어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시장 가격 상승보다는 신규 자금 유입이 중심이 됐다. 작년 한 해 동안 주식 평가금액 증가분 중 신규 자금 유입에 해당하는 순매
NH농협은행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약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해 초 부산충북대전울산 등 4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월 중 12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추가 협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개인사업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은 지자체 협약대출과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등을 중심으로 공급되며, 전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금융지주는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인 ‘NH올원더풀(All Wonderful, All one + the full)’을 통해 중장년층·시니어 대상 금융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NH올원더풀’은 지난해 11월, 농협금융이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런칭한 브랜드로, “모든 순간, 원더풀하게 채워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고객의 금융은 물론 삶 전반과 자녀 세대까지 아우르는 든든하고 따뜻한 동행을 목표로 설계됐다. 농협금융은 그룹내 1200만명에 달하는 시니어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은행, 보험, 증권 등 계열사 역량을 결집한 맞춤형 상품
▲김인규 씨 별세,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부사장) 씨 부친상, 정정이(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 씨 시부상 = 3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0호, 발인 6일 08시 00분. 02-3010-2000.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공시에서 자사의 ‘적극투자형 BF1’ 포트폴리오가 연간 수익률 26.62%를 기록하며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간 전체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의 평균 수익률은 14.93%로 집계됐다. 증권사 평균 수익률이 16.30%로 은행(14.64%), 보험(13.88%) 대비 전반적으로 우수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포트폴리오는 홀로 20%가 넘는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 이 포트폴리오는 최근 8개 분기 중 7개 분기에서 수익률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증권사 기준
신한은행은 3일 울산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1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6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울산광역시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기업당 보증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해 유동성 확보를 돕고, 지역 상권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울산 지역을 포
우리금융그룹은 3일 스포츠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2026년 한국 남자 골프 후원 선수단을 새롭게 재편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망주 발굴에서 해외 투어 진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징검다리’ 후원 시스템을 구축해 K-골프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2021년 임성재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 인재를 발굴하며 저변 확대에 힘써온 우리금융은 올해 글로벌 스타부터 국내 투어 강자, 아마추어 유망주를 포함한 총 9명의 탄탄한 선수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최근 LIV 골프에 진출한 이태훈을 새롭게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이태훈은 ‘
앞으로 출발 30분 전까지는 ‘코레일톡’에서 위약금 없이 열차 시간을 앞당기거나 늦출 수 있게 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코레일톡 승차권 변경 서비스’의 적용 시간과 범위를 3일부터 대폭 확대해 고객의 위약금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우선, 그동안 동일 구간, 당일 열차에 한해 가능했던 승차권 변경 서비스의 기준시간을 ‘출발 3시간 전’에서 ‘30분 전’까지로 확대했다. 그동안 ‘출발 3시간 이내’ 승차권을 뒤로 미루려면 환불하고 재구매하면서 위약금을 내야했지만, 이제 출발 30분 전까지는 출발시각 이전·이후 열차로 위약금 없이 변경할 수 있다. 변경 가능한 열차의 범위도 넓혔다. 기존에는 승차
전날 5.26% 급락한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6% 넘게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종가는 5300포인트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38.41포인트(6.84%) 상승한 5114.81에 장을 마쳤다. 지수가 6% 이상 오른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여만이다. 개장과 동시에 매수세가 몰리며 전장 대비 165.14포인트(3.34%) 상승한(5114.81) 코스피는 장중 오름폭을 계속 키웠다. 전날 4조원 넘게 동반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로 돌아섰다.오전 9시 26분에는 올해 처음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 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
KT 새 대표이사로 내달 박윤영 내정자가 취임할 예정인 가운데, 조직개편 지연과 이사회 부패 논란 등으로 취임 첫해부터 위기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새노조는 최근 성명을 내고 현 이사회의 총사퇴를 요구했다. 김영섭 현 대표의 3월 임기 완주 의지로 연초 마무리 지었어야 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가 지연돼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노조는 “이사회가 위기를 방관하고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며 국민연금에도 스튜어드십 코드에 따른 주주권 행사를 요구했다. KT 이사회는 이승훈 사외이사의 인사 청탁·투자 압력 의혹, 조승아 전 사외이사의 겸직 논란 등이 불거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오는 3
신한라이프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서비스는 고객이 별도의 방문 없이 콜센터를 통해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접수 이후 필요한 안내 사항과 관련 서류가 모바일을 통해 전달되며, 기존 대면 위주의 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크게 줄였다. 특히 전화 상담을 중심으로 신청부터 진행 안내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구조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고객도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정된 상담사가 신청 절차를 전담 지원함으로써 서비스 이용 과정의 신
삼성증권은 지난 2일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아폴로(Apollo Global Managemen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대체투자 상품 공급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투자자들의 대체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운용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상품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아폴로의 독보적인 글로벌 크레딧 및 사모주식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증권 고객 대상 상품 라인업 확대 등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증권은 아폴로의 글로벌 운용 역량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저성장 기조 속
최근 ‘북미 올해의 차(NACTOY)’를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1회 주유에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 덕분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대수(IR 기준)는 21만1215대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2024년(16만5745대)과 비교해도 지난해 판매대수가 2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전 세계 수출대수는 연간 10만 대를 넘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본격적인 수출이 지난해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