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의 자사 앱 누적 가입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새롭게 자사 앱을 출시한지 7개월 만으로 내부 목표 가입자 수를 넘어섰다. bhc는 자사 앱의 성장 배경을 고객 맞춤 기능 고도화와 신제품 흥행으로 분석했다. bhc 자사 앱은 멤버십(뿌리미엄·뿌렌즈·뿌린이) 할인 쿠폰, 퀵오더, E쿠폰 등록, 선물하기, 사전 예약 기능 뿌리오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반마리 추가 옵션 도입 등으로 브랜드 경험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신제품 역시 앱 이용률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바삭한 튀김옷을 특징으로 지난 2월 출시된 ‘콰삭킹’은 9월 초 기준 누적 3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생필품 추석 선물대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애경 등 인기 브랜드 100여 곳의 생활필수품 선물세트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명절 선물용으로 선호하는 1000종 이상의 선물 세트를 할인가에 마련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원의 추가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오는 23일에는 ‘원데이 특가’ 코너를 열고 10개 인기 선물세트를 단 하루 동안 초특가에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1만 원 이하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생필품 추석 특가 코너의 1만 원 이하 대표 상품은 ▲잘풀리는집 리얼실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인기 시리즈인 ‘솔리스트’ 브랜드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카발란’은 2006년 ‘킹카그룹’이 대만 북동부 이란 지역에 설립한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카발란’ 증류소에서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다. 출시 이후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통념을 깨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위스키 브랜드로 성장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17년부터 ‘카발란’의 국내 독점 수입·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카발란 특별 에디션은 ‘카발란’의 인기 시리즈인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의 출시 15주년을 기념하
오뚜기는 집에서도 친숙한 길거리 간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발효증숙 단팥호빵·야채호빵’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붕어빵을 비롯한 길거리 음식이 가정에서 즐기는 형태로 확산되면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 시중 호빵 제품은 실온 보관 특성상 소비기한이 짧았지만, 이번 신제품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으로 출시돼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 호빵은 발효·증숙 공법을 적용해 더욱 쫄깃하고 푹신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속 재료도 한층 풍성하다. ‘단팥호빵’은 알알이 살아있는 통팥을 사용해 진한 단맛을 담았고, ‘야채호빵’은 7가지
오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터랙티브 플랫폼 ‘방구석연구소’와 ‘음주운전 근절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와 방구석연구소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나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단 한 잔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절대 운전을 하지 않겠다’라는 다짐을 지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단체 서약 캠페인 게임을 기획했다. 캠페인 게임 ‘모범 회식 라이드 <회식비 타러 갈래?>’는 친구와 가족, 동료 등 참여자들이 팀을 구성해 음주운전 근절 서약을 하고 ‘회식 라이드’를 완성해가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팀원을 게임에 초대해 탑승 인원을 늘릴 수 있으며,
CJ제일제당 ‘스팸 골드바 에디션’이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지난달 27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출시 하루도 채 안 돼 전량 소진되는 등 연일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약 70만원 상당의 골드바(순금 1돈)를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이 랜덤으로 들어있어 구매 고객들은 색다른 설렘 속에서 언박싱(개봉)을 할 수 있다. 최근 방영된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스팸 골드바’가 요리 대결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경품으로 등장했다. 평소 대결에서 승리한 셰프에게 주어지는 ‘별 배지’에 더해 추석을 앞두고 특별히 준비된 ‘스팸 골드바 에
신세계그룹이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등 그룹 내 3개사가 참여하며, 총 1만700여개 협력회사에 2000억원 규모의 대금이 지급된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고금리 기조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원자재 구매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급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15일 앞당겨 9월 30일에서 10월 1일 사이 지급한다. 한편,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알리)에 대한 기업결합이 조건부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합작회사를 설립할 때 G마켓과 알리 간 국내 소비자 데이터를 분리해야 한다는 것이 조건부 승인의 골자다.구체적인 조건은 ▲G마켓과 알리의 상호 독립적 운영 ▲G마켓과 알리 간 국내 소비자 데이터 분리 ▲국내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서 상대방의 소비자 데이터 이용 금지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노력 수준 유지 등이다. 소비자 데이터를 다른 형태의 데이터에 반영해 우회적으로 시정명령을 위반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공정위는 G마켓과 알리에 최대 6인 규모의 이행감독위원회를 구성해 시정명령 이행 상황을 점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17일 롯데그룹 설립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암부대에서 2025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추석을 맞아 장병과 간부 120명에게 소고기·돼지고기 등 5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전달했다.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은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지난 2010년부터 16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추석과 설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힘쓰는 울산 울주군의 향토 방위 군부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 및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을 꾸준히 응원해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발굴 및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가 전통주를 주제로 한 스페셜 팝업을 연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0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전통주 다이닝 ‘윤주당’의 윤나라 셰프와 함께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스타 셰프가 차세대 한식 셰프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소장과 ‘불과 훈연’을 주제로 진행했던 팝업에 이어 두 번째다. 스페셜 팝업에는 이경원 셰프, 박예진 셰프, 김하은 소믈리에 등 퀴진케이 알럼나이 소속 영셰프 3인이 참여한다. 이들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코스튬 페스티벌은, 2016년 첫 개최 이후 매년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상하농원의 대표 행사로, 농촌의 가치와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운영되는 ‘코스튬 페스티벌-소시지 유령의 귀환’은 방문객들이 개성있는 코스튬을 착용하고, 상하농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코스튬을 착용한 어린이 방문객은 무료 입장 혜택과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시
노랑푸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노랑통닭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맞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로, 매년 국내외 영화인들과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문화 행사다. 노랑통닭은 3년 연속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관객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노랑통닭 부스는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운영되며, 영화제 전용 사이즈로 준비된 후라이드 치킨을 1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치킨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노랑통닭의 대표 소스인 ‘알싸한 마늘 치킨’ 소스와 ‘갈릭 인 더 딥’ 소스도 별도로 판매
대상 청정원이 직화 오븐에 구워 불맛과 육즙을 그대로 살린 신제품 ‘오븐에 구워 담백한 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햄은 풍부한 맛과 높은 활용도, 간편한 조리 방법 등을 앞세워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식재료로 손꼽히고 있다. 청정원은 직화 공정으로 불맛 풍미를 더한 차별화된 사각햄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븐에 구워 담백한 햄’은 국내산 돈육을 83% 이상 함유하고 있어 진한 고기의 맛과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240도 고온에서 짧은 시간 직화로 구워 겉면은 노릇하고,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