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토팍시가 한국 첫 단독 팝업 스토어를 열며 그 철학과 색채를 선보인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토팍시(Cotopaxi)는 ‘지속가능함’을 단순한 가치가 아닌 브랜드의 태도로 실천하고 있다.이번 팝업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11월 14일 부터 진행되며, 브랜드의 슬로건인 ‘DO GOOD’을 주제로 코토팍시의 개성을 한 공간 안에 담았다. 팝업에서는 델 디아(Del Día) 컬렉션 외에도, Allpa 트래블 팩 라인, 100%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플리스 웨어 라인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이러한 코토팍시의 모든 제품은 실용적인 기능성과 가치를 동
‘제25회 외국기업의 날(2025 Foreign Company Day)’ 행사가 지난 11월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가 주관하는 이번 ‘제25회 외국기업의 날(2025 Foreign Company Day)’ 행사는 ‘Connecting the World, Inspiring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통해 한국 경제 성장에 기여한 외투기업의 공로를 기리고, 인공지능(AI)·청정에너지·반도체 등 신산업 중심의 글로벌 투자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주한 외교단, 외국기업 CEO 등 200여
종합온라인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일본 여행객을 위한 ‘일본여행 통합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 항공권 예약부터 숙박, 교통, 휴대폰e심 예약 까지 일본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 서비스이다.‘일본여행 통합지원 서비스’에서는 △일본 항공권 예약 △호텔 및 료칸·리조트 예약 △일본배편예약 △일본 에어텔 상품 △일본 패키지여행 △공항택시·버스 예약 △신칸센 예약 등 일본여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특히 항공, 호텔, 배편, 신칸센 등 대부분의 예약서비스가 실시간 예약확정 시스템으로 운영돼,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는 컬트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S01E0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미도의 디자인 철학과 기술적 기반을 담아낸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S01E02는 미도의 1970년대 모델을 모티브로 한 둥근 모서리의 사각형 실루엣을 지닌 TV 형태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그레이 PVD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적용됐다. 브레이슬릿 또한 동일한 그레이 PVD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고, 중앙 링크의 폴리싱 마감이 모노크롬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다.케이스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이얼은 작은 TV 화면을 떠올리게 하며, 중앙의
글로벌 로봇 SI 전문기업 두림야스카와(주)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가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일 '창업생태계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박상백 두림야스카와 대표이사에게 중소기업가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림야스카와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는 두림야스카와의 기술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박상백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두림야스카와 임직원들이 로봇 자동화 기술 발전을 위해 쏟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로봇 SI 기업으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온 마이 아웃도어’ 컨셉의 2025 겨울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켜다’라는 의미의 ‘ON’을 활용해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상품의 기능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영상에서는 남 여 두 모델이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입고 등장해 아웃도어에 필요한 기능들을 ON 시킨다. 스위치 ON을 시작으로 겨울 자켓의 필수 성능인 보온성을 ON하고, 아웃도어의 기능인 활동성, 방풍성, 경량성을 차례로 ON 한다. 이후 ‘스타일에 기능을 ON 하다’의 메시지로 이번 시즌 자켓의 특장점을 어필하며 컨셉 메시지와 함께 끝이 난다.이 특장점은 레드페이스의 겨울 주력 상품에서 살펴볼 수 있다. 남성과 여성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사업’ 지원기업 ㈜두루소프트(대표 이병인)가 활어에 QR코드와 상표를 부착해 생산·유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21년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최근에는 낚시 원리를 활용한 ‘투척형 부착장치’ 시제품을 개발해 실증 실험 단계에 돌입했다.기존 수작업 방식은 작업자가 활어의 꼬리에 바코드를 붙이는 과정에서 어류의 상처, 폐사, 작업시간 증가 등 문제가 있었다. 두루소프트의 시스템은 가두리 내에서 태그를 투척해 활어가 먹이 활동 중 스스로 입에 부착하도록 설계, 인력 부담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였다. 이로써
이커머스 솔루션 전문기업 스냅컴퍼니가 구글코리아의 크리에이터-브랜드 마케팅 플랫폼 ‘Google Match&Spark’의 운영 파트너로 단독 선정됐다.이번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협업을 데이터 기반으로 표준화하고, 매칭·운영·성과 측정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플랫폼은 오는 11월 말 공식 런칭 예정이다.스냅컴퍼니는 CRM 및 마케팅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메시지 자동화, 리뷰 관리, 광고 성과 분석 등을 통해 고객사의 매출 성장과 마케팅 효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 누적 고객사는 3,500개 이상이며, CRM솔루션 매출 기준 업계 최상위 점유율과 낮은 이
최근 스토킹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찰청 자료와 여성긴급전화 상담 통계에 따르면 스토킹 신고와 상담 건수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스토킹은 주로 교제폭력이나 관계성 범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유형의 범죄는 단순한 개인 간 갈등을 넘어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스토킹범죄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상대방이나 그의 동거인, 가족에게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또는 주거, 직장, 학교 등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전화, 문자, 우편,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하여 원
심리상담 전문기업 헬로스마일(대표 곽동구)이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주관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부모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육아 부담과 번 아웃, 부부 간 양육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부부와 자녀가 함께 전문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각 상황에 맞춘 양육 코칭 및 솔루션을 제공받았으며, 대화를 통해 심리적 회복과 가족 간
부동산 임대차 관계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 중 하나는 임차인이 계약 기간이 끝났거나 임대료를 연체했음에도 건물을 비워주지 않는 상황이다. 건물주는 법적으로 소유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점유를 회복하지 못해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법적 절차가 바로 ‘명도소송’이다. 그러나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정확한 법적 이해 없이 섣불리 대응했다가는 오히려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명도소송은 단순한 퇴거 절차가 아니라, 정당한 소유권을 회복하기 위한 민사적 권리 구제 과정이다.명도소송의 법적 근거는 민법 제213조의 소유물반환청구권에 있다. 임차인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갈릴레이(대표 김현명)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은 기술사업화, 전략기술, 한계·재도전, 공공혁신 등 4개 분야에서 최근 5년간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기술적 우수성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발표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기술혁신 시상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경쟁률 7.2대 1을 기록할 만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총 5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스튜디오갈릴레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의 선정으로 재창업의 발판을 마련한 ‘대접방앗간’이 창녕군 이방면에서 로컬푸드 감성카페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단순한 카페가 아닌,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유통모델을 실험하는 로컬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대접방앗간은 창녕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을 직접 재배해 만든 마늘바게트와 마늘건빵강정을 비롯해, 인근 농가에서 들여온 곡류와 지류를 활용한 음료·디저트를 제공한다. 건강한 원재료와 정성을 담은 메뉴를 중심으로, 지역 농가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대표 김서현(37) 씨는 “부모님이 재배한 마늘이 제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