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은 경기도 내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안내하고,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가 기업 운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경기도는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통해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 임금 축소 없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정책 사업이다.
경기도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300인 미만의 중소·중견 기업 중 전 직원의 소정근로시간을 최종 주 35시간 또는 36시간 이하로 단축할 예정인 기업에 1인당 최대 월 27만원의 근로시간 단축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시범사업 참여 기업이 신규 채용을 진행해 직전 3개월 평균 상시근로자 수 기준 1명 이상 증가하면, 근로자 1인당 80만원의 신규채용 장려금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단,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노사 간 근로시간 단축 합의를 완료하고, 전자적 방식으로 근로자가 직접 출퇴근을 기록하는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프티 이용 기업은 근태 관리 프로그램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프티는 제조·유통·건설·금융·공공·IT 등 업종 특성과 근로제도에 관계없이 기업별로 최적화된 출퇴근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이다. 출퇴근 관리뿐만 아니라, 전자계약, 전자결재, 휴가 관리, 근무 일정 관리, 급여 정산, PC-OFF 기능 등 노동법 준수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통합 제공해, 시프티 하나로 기업의 디지털 인사노무관리 체계를 쉽게 구축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별도 장비 설치 없이 즉시 이용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시프티 담당자는 “근로시간 기록은 단순한 출퇴근 관리를 넘어 유연근무 운영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근로시간 단축 정책이 확대될수록 다양한 근무 형태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HR 시스템 구축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사업 담당자는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시범사업을 현장에 빠르게 안착시키기 위해 시프티와 협력해 사업을 알리고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