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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리더, 남미 총판 설립 추진…음식물처리기 수출 본격화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7-16 10:47

세인홈시스 김해범 대표가 아르헨티나 기업 관계자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출처 : 세인홈시스)
세인홈시스 김해범 대표가 아르헨티나 기업 관계자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출처 : 세인홈시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싱크리더’가 남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세인홈시스는 올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삼고 남미 지역 총판 지사 설립과 현지 수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크리더는 세인홈시스가 운영하는 음식물처리기 브랜드다. 회사는 국내에서 축적한 음식물처리기 제조 기술과 친환경 자원순환 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인홈시스는 2007년 음식물처리기 사업을 시작했다. 약 19년 동안 관련 제품 개발과 기술 연구에 집중해왔다.

핵심 경쟁력으로는 자체 생산 기반을 내세운다. 싱크리더는 음식물처리기의 주요 부품인 저소음 BLDC 모터를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직접 제조하고 있다.

기술 개발도 이어왔다. 미생물 자동분사 시스템, 수직 양방향 교반 기술, 악취 저감 기술 등 음식물 처리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판매망도 넓혀왔다. 백화점, 대형 유통채널, 공동주택 특판시장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시장 기반을 다졌다.

세인홈시스는 최근 경영 전반의 체질 개선도 진행했다. 생산, 연구개발, 품질관리, 영업, 재무구조 등 사업 운영 전반을 정비하고, 올해 법원 심사와 이해관계자 동의를 거쳐 사업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해당 사업계획을 이행 중이며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조직, 품질관리 체계, 고객서비스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A/S 네트워크와 고객지원 서비스도 이어가고 있다.

세인홈시스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남미 지역에서는 현지 시장 환경에 맞춘 제품과 유통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싱크리더M’도 국내외 시장 공략의 핵심 제품으로 제시했다. 싱크리더M은 설치 공간 활용도를 높인 슬림형 설계를 적용한 제품이다.

세인홈시스는 신축 아파트와 공동주택 특판시장을 중심으로 해당 제품의 공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주거 환경과 설치 조건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인홈시스 관계자는 “싱크리더가 다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어려운 시기에도 제품을 믿고 선택해 준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19년 동안 축적한 제조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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