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11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교원 온쉼표’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교육공동체 교원 온쉼표’는 학교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학교는 △사제동행 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 △교원 소진 예방 및 피해 교원 지원 △상호존중주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러한 취지에 맞춰 청람중학교에서는 상호존중주간을 맞아 ‘스승의 날’ 기념 캠페인 ‘선생님 사랑합니다!’를 실시했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사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굣길 인사 캠페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힐링 프로그램 T-치유’를 운영하고있다.경기의정부교권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교원 힐링‧성장프로그램 T-치유는 교원의 ▶힐링 프로그램(Touch You), ▶성장프로그램(Teach You), 그리고 센터 특화프로그램인 ▶함께(Together) 치유로 운영되고 있다.경기의정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5월 스승의 달을 맞아 교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힐링 중심의 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그중 학교가 희망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교원들을 만나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힐링 프로그램 T-치유’를 녹양중학교의 테라리움 수업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16교를 대상으로 16개 프로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의 생태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태전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책임있는 생태시민을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전북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10대 핵심과제 중 ‘ESG 실천’ 과제에 해당한다. 생태전환 프로그램은 △ESG 교육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전환 프로젝트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 추진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62개교에서는 내년 2월까지 세 가지 영역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각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방식으로 생태전환 교육을 실천하게 된다. 먼저 ‘ESG 교육’은 전문강사와 교사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4일 10시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 70명, 지도교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 봉화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학교 현장에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부문으로 진행됐다. 융합과학 부문에서는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 요소를 고려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과학토론 부분에서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 소양, 탐구 역량, 리터러시 역량 등을 기반으로 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교육시설법'제2조에 해당하는 교육시설로 도내 964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소관 건축물에 대해 기관별로 담당자를 구성하고, 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변 지반침하 △내·외부 균열 및 마감재 상태 △부대시설(옹벽·석축·난간)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경과년수와 내구연한만 고려해 C등급으로 지정·관리한 건축물 △중축 또는 개축 후 안전등급을 조정하지 않는 건축물 △리모델링·그린스마트스쿨·내진보강 등 보수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교육청 소속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담 인력 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울산지역 초중고에 소속된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형, 대화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상담 인력들은 상담 현장에서 마주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상담 경험을 가진 동료 교사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실질적인 배움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과 거양을 위하여,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 중인 대전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13일 대전체육중학교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교장,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일 교육국장의 대표선수 훈련현장 격려를 시작으로, 향후 부교육감 등 대표선수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힘을 북돋워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 방문에서 대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생의 디지털 성범죄·도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내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예방 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와 온라인 도박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예방 교육을 하나의 디지털 비행 예방 교육 체계로 통합하여 실시한다. 특히 그간의 금지 위주의 전달식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정서인성학습(SEEL, 씨러닝)* 교수·학습 방법론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적용해 비판적 사고력과 분별력을 기르고, 피해 회복 중심의 예방 교육으로 전환하여 교육을 실시한다.*사회정서인성학습(SEE Learning, 씨러
경북교육청은 학교 감염병 유행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순회)보건교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도상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기관 구성원별 정해진 역할에 맞는 훈련을 통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박성준 부단장의 특강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방식과 모더레이터 역할’로 시작됐으며, 이어 수두와 메르스 발생 상황을 가정한 조별 시나리오 훈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 목표달성 및 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서거석 교육감의 민선 4기 공약 이행률은 공약 목표 121.9% 달성, 전체 공약 175건 중 71건 완료로 나타났다. 특히 이행되지 않은 공약이 단 한 건도 없는 ‘미이행 제로’ 상태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공약을 철저히 관리하며 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온 행정의 성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단 4곳만이 받은 ‘목표달성·이행완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165명(선수 1,926명, 임원 및 관계자 2,239명)이 참가하며,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대회에 총 169명(임원 52명, 선수 69명, 감독 9명, 코치 5명, 보호자 3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하며, 10개 종목에 67명의 학생선수와 2명의 육상 가이드가 출전할 예정이다. 참가 종목은 보치아(1), 수영(10), 육상(17), 농구(10), 배드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지난 13일, 상생마당에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은 탄소중립 실천과 학교 환경교육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충북교육청 소속 희망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은 실천단원의 연수를 통해 교사의 환경실천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 전체로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 등 50여 명의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원이 참여해, 지난해 활동을 확인하고 올해 학교 현장에서 추진할 공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2025 APEC 교육 장관회의 연계 글로벌 교육개혁 콘퍼런스’ 세션 3 ‘Prosper: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에 대한민국 대표 토론자로 참가해 경북교육청의 국제 교육 협력 전략과 비전을 세계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워싱턴주 벨뷰교육청과 홍콩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서울대학교 등 세계 주요 교육기관의 교육 정책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과 교육 포용성, 글로벌 협력에 대한 실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표를 통해,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정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