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동마산 전통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마산시장 상인들에게 디지털 전환 지원,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시장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 5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상생 노력의 연장선으로, 쿠팡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윤한홍 국회의원은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동마산
농심이 기상청과 손잡고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백산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기상청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민관 합동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2만 병(백산수 2L 1만 병, 0.5L 1만 병)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이 기상청과 함께 진행하는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 ‘해피해피 캠페인’은 ‘해를 피하면 행복(해피)해진다’를 슬로건으로 단일 기상 현상 중 가장 많은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칼칼하고 진한 맛의 정통 전라도 포기김치를 한입 크기로 썰어 담은 ‘전라도 맛김치’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의 김치 구매 패턴이 한 번에 많은 양을 비축해두고 먹는 것에서 소용량으로 자주 구매해 여러 종류의 김치 맛을 즐기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상 종가는 중부식 양념을 기반으로 한 기존 맛김치 제품 라인업에 ‘전라도 맛김치’를 새롭게 추가해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에 폭넓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도 맛김치’는 깔끔한 맛이 특징인 기존 중부식 맛김치에 비해 풍부한 젓갈과 양념을 사용해 정통 전라도 김치의 칼칼하고 진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 멸치를 통
NS홈쇼핑은 오는 26일과 2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을 응원하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응원 댓글 이벤트’는 NS푸드페스타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 NS푸드페스타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 응원 댓글 작성 등으로 정성껏 댓글을 남길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에게는 앞치마와 주방장갑으로 구성된 NS푸드페스타 스페셜 굿즈(100명)가 제공되며, 경품은 축제 현장 NS플레이존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22일 NS푸드페스타 인스타그램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태광그룹이 애경산업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 부진 속에서 K-뷰티와 생활용품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애경산업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태광 컨소시엄은 애경그룹 지주사인 AK 홀딩스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인수할 예정이다. 애경산업의 시가총액인 4300억원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안으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태광은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외 유통망과 수출형 K-뷰티
KT&G가 제7회 상상스테이지 챌린지의 선정작인 뮤지컬 ‘설공찬’ 공연을 오는 9일부터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상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창작 뮤지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KT&G의 대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7회차에서는 4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고전소설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설공찬’이 최종 선정됐다. KT&G는 아티스트 및 뮤지컬 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상상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에 공연 제작 지원금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치아트홀을 무상대관으로 지원하고 있다. ‘설공찬’은 다음달 26일까지 총 48일 동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구매 및 공연일
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가 9월 SK플래닛의 포인트 플랫폼 OK캐쉬백과 손잡고 고객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bhc 자사 앱의 편리한 주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브랜드 충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들은 OK캐쉬백 애플리케이션에서 3000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bhc 자사 앱에서 사용할 경우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OK캐쉬백 앱 내 ‘사용’ 탭의 ‘할인쿠폰’ 메뉴에서 bhc 쿠폰을 발급받아 쿠폰 번호를
신생아를 위한 전문 브랜드들이 초보 부모의 첫 100일의 육아 여정을 함께하기 위한 의미 있는 협업에 나섰다. 매일유업의 신생아 전용 분유 '앱솔루트 산양100'과 전 세계 153개국에 판매되는 글로벌 육아가전 브랜드 '베이비브레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100일간의 수유파트너 이벤트’가 오는 14일까지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신생아 수 증가로 인해 처음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앱솔루트와 베이비브레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기 탄생 후 가장 중요하고도 힘든 시기인 첫 100일을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불규칙한 수유텀과 낯선 분유 조유 방법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아기는 편안
정관장이 추석을 앞두고 건강한 가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음달 9일까지 ‘추석엔 정관장으로 正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다보록’ 등 스테디셀러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혈당조절 브랜드 ‘GLPro(지엘프로)’ 등 정관장 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 10만 원당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정관장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 포인트를 적립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관장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사전 구매 수요
대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호우 및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에 약 1억 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경상남도 산청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긴급 구호 단계를 넘어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상은 피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대상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순돈육 잇츠팜 ▲돼지고기 장조림 ▲참치액 ▲카놀라유 ▲맛술 ▲진간장 ▲올리고당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들을 고루 담은 ‘청정원 나눔 세트’ 4종을 총 2,700가구에 전달했다.
오뚜기가 오즈키친 ‘고단백 현미죽’ 2종(현미영양닭죽, 현미쇠고기죽)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의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이 선보이는 파우치죽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식단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개발됐다. 오즈키친 ‘고단백 현미죽’은 3가지 고(高) 콘셉트로,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100%를 충족하며, 닭고기와 소고기 함량도 각각 22%와 11.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고단백 현미영양닭죽'은 국산 닭안심살과 현미를 사용해 만들었다. 인삼의 풍미를 더해 보다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단백질 20g과 식이섬유 10g을 함유한다. ‘고단백 현미쇠고기죽’은 고소한
CJ제일제당이 KCC와 ‘색채 환경 디자인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색깔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포함해 누구나 한눈에 인지할 수 있는 색채 디자인을 CJ제일제당 사업장과 물류센터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일하기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소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김태호 CJ제일제당 안전경영실장, 맹희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장, 함성수 KCC 유통도료 사업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 제조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연구·제작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사옥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다문화엄마학교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격호 롯데 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 이후 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서울 △인천 △김해 △김제 △창원 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롯데복지재단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롯데 다문화엄마학교에 누적 4억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롯데 다문화엄마학교는 현재 △국어 △수학 △과학 △실과 △사회 △역사 △도덕 등 초등학교 7개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