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대 급등하며 프로그램 매수 효력을 일시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20일 오전 9시 57분 10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 200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수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1.90포인트(5.10%) 오른 1068.15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전장대비 7.07% 오른 26만5000원에, SK하이닉스는 11.40% 상승한 167만1000원에 거래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17.51포인트(4.91%) 오른 6
우리은행이 글로벌 증권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국외 금융기관에 국고채를 매각하고 외환 거래까지 일괄 연계하는 데 성공했다.20일 우리은행은 해외 금융기관과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이용한 국고채 매매 및 결제, 이에 연동된 외환(FX) 거래를 패키지로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내 금융기관의 ICSD 역외결제가 허용된 이후 외국인 투자자와 실제 거래를 성사시킨 국내은행 첫 사례다.ICSD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해외 증권을 거래할 때 이용하는 국제 증권 결제망으로, 유로클리어(Euroclear)와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이 대표적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ICSD의 한국예탁결제원 국채통합계좌를 이용해 별도 보관기관 지정이나 개
토스뱅크가 시각장애 고객이 금융 거래 관련 서류를 직접 판독할 수 있도록 돕는 '전자점자 서비스'를 통장사본에서 여신·수신·카드 분야 전반으로 확대 적용했다.20일 토스뱅크는 기존 통장사본(계좌개설확인서)에 한정됐던 전자점자 서비스를 여신과 수신, 카드 전 영역의 주요 발급 문서로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 고객도 주요 금융 증명서를 전자점자 형태로 전달받아 확인할 수 있게 됐다.전자점자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고객이 금융 문서 내용을 점자로 판독할 수 있게 디지털 파일을 점자 규격으로 변환해 제공하는 기술이다. 토스뱅크 앱에서 문서 발급 시 '이메일 수신'을 선택하면 PDF 문서와 함께 전자점자 변
코스피가 전날 급락을 딛고 장초반 3%대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재매입) 확대 소식에 장기 국채 금리가 진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57포인트(3.19%) 오른 6677.7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9.17포인트(3.23%) 상승한 6680.34에 개장했다.개인은 4191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67억원, 276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지수 상승은 대형 반도체주가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44% 오른 25만8500원에, SK하이닉스는 7.87% 상승한 16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특히 SK하이닉스가 전날 정규장 종료 이후 40조
▲ 김팔구씨 별세, 김동재(삼성화재 홍보팀 부장)씨 부친상 = 19일, 김천제일병원장례식장 특2호, 발인 21일 오전 6시 30분.
SK하이닉스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국내 상장 기업 중 역대 최대인 4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한다. 내년까지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도 주주환원에 사용할 계획이다.19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2407만 주를 오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SK하이닉스 주식의 종가인 166만 2000원을 적용한 소각 예정 금액은 총 40조 43억 4000만원이다.이번 결정은 사업 경쟁력과 현금창출력, 중장기 성장성 등 회사의 내재 가치가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앞서 회사가 발표했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조기에,
코스피가 글로벌 주요국의 국채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6% 가까이 급락 마감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8.66포인트(5.80%) 내린 6471.1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06포인트(4.96%) 하락한 6528.77에 개장 후 한때 6400.81까지 밀렸다.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개인은 4조6357억원 순매수했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LG전자가 미국 최대 소비자 평가에서 쿡탑과 전자레인지 등 주요 조리 가전 분야 1위를 잇달아 석권하며 북미 기업간거래(B2B) 빌트인·빌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미국 최대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주방가전 평가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주방가전 브랜드' 종합 1위에 오른 데 이어, 쿡탑과 전자레인지 등 주요 조리 가전 항목에서도 최고 평가를 싹쓸이하며 글로벌 시장 내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을 증명했다.쿡탑을 비롯한 조리 가전은 주방의 구조와 동선, 인테리어 디자인을 결정짓는 빌트인 주방의 핵심 제품군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실제 소비자 평가에서 검증받은 제품력을 발판
NH투자증권이 선보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모집 시작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19일 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모집을 시작한 IMA 상품 'N2 IMA1 중기형 3호'가 목표 모집금액인 1200억원을 하루 만에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당초 모집 마감 예정일은 오는 24일 오후 3시였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완료됐다.회사 측은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이 기존 연 4.0%에서 연 4.5%로 상향 조정돼 투자자에게 유리해진 수익 구조가 빠른 모집 마감을 이끈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초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만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운용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만기 보유 시 원금을 지급하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단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5325억원으로 파킹형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자산은 약 1조2482억원 증가해 총 7조9774억원으로 파킹형 ETF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2024년 8월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1조3128억원에 이른다.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과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 방식 기반으로 설계된 ETF다. 금리와 시장 변동에 따른 가격
신한라이프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펼친다.19일 신한라이프는 경남 지역 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 또는 재산 피해를 입은 신한라이프 보험계약 유지 고객이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관할 지자체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고객센터나 고객플라자에서 신청할 수 있다.우선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며, 유예된 보험료는 일시납 또는 6개월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유예 기간에도 보험료
LG가 LG를 비롯한 주요 11개 상장사의 이사회 의장을 독립이사로 전환하며 지배구조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ESG 성과를 공개했다.19일 LG는 최근 2025년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의 작성 대상은 LG와 종속회사인 LG CNS, 디앤오(D&O), 그리고 주요 관계회사인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6개사다.보고서에 따르면 LG는 준법경영 분야에서 구광모 대표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던 LG를 포함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11개 상장사의 이사회 의장으로 독립이사를 선임하는 '독립이사 의장 체제'로 전면 전환했다. 이는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경영의 투
현대자동차가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19일 현대차는 투싼의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형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대담하고 강인한 SUV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강철 특유의 긴장감과 강인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면부에는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수평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