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집관족 겨냥 ‘꼬북칩 카라멜팝콘맛’ 출시오리온이 바삭한 네 겹 식감에 카라멜을 듬뿍 더한 신제품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출시했다.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하는 트렌드가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극장 대표 간식인 팝콘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꼬북칩 한 겹당 두께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카라멜로 감싸 기존 폭신한 팝콘에서 느낄 수 없는 극강의 빠삭한 식감을 완성했다. 솔트 시즈닝까지 솔솔 뿌려 단짠 풍미의 카라멜팝콘맛을 구현한 만큼 집관족, 홈시네마족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
최근 외식업계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이색 굿즈 마케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재미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펀슈머'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브랜드들은 창의적이고 독특한 굿즈를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한정판으로 출시한 향수 '오 드 뽀싸므 넘버원(Eau De Peau, Ça me No.1)'이 있다. 이 향수는 보쌈 브랜드가 향수를 만든다는 발상 자체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출시 5일 만에 전량이 소진되며 펀슈머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향수를 통해 보쌈 브랜드의 고유 정체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해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이색 굿즈
경동나비엔이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12회째,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하며 난방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특히, 2022년 출시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난방뿐 아니라 온수 기능을 대폭 강화하며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온수 중심’으로 변화시켰다.‘나비엔 콘덴싱 ON AI’의 핵심 기능인 ‘온수레디 시스템’은 단 10초 만에 온수를 공급해 기존 제품보다 93%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이 시스템 덕분에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동시에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AI 기술이 접목된 점도 차별화 요소다. ‘빠른온수
세븐일레븐이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리얼 생맥주캔'을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내달 2일부터 전국 2,000여 점포에서 '생드래프트비어(500ml)'를 테스트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효모가 살아 있는 상태로 담긴 진정한 '리얼 생맥주'로, 생맥주 특유의 신선한 맛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생맥주는 특별히 설계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유통 과정 전반에서 신선도를 유지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를 위해 상온 배송이 일반적인 편의점 맥주 시장과 차별화된 냉장 배송 시스템을 직접 개발했다. 또한 맥주의 신선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PET 투명캔을 도입했다. 자외선 차단 UV 코팅과 햇빛에 강한 특수홉 사용
교촌치킨의 소스는 코카콜라의 제조법만큼이나 비밀스럽다. 비에이치앤바이오(BHNBIO)의 글로벌 종합식품 생산 현장에서 만난 송원엽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는 "교촌 소스의 레시피는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과 부인만 알고 있으며, 저 역시 핵심 레시피는 모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곳은 교촌치킨의 간장, 레드, 허니 소스가 탄생하는 유일한 공장으로, 교촌의 독보적인 맛의 비밀이 담긴 곳이다.지난 26일 충북 진천군 덕산읍에 자리한 비에이치앤바이오(BHNBIO) 종합식품생산현장에 발을 디뎠다. 이곳은 교촌치킨 소스의 유일한 생산 기지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교촌치킨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곳이다. 정문을 지나자 드넓은 부지가 눈에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계열사 G마켓이 정형권 대표 취임 3개월 만에 희망퇴직 카드를 꺼내들었다. SSG닷컴와 더불어 G마켓까지 만년 적자가 이어지자 신세계가 온라인 사업 부문에서 적자 탈출을 위한 조직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이날 오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공지를 발표했다. 대상은 근속 2년 이상인 정규직 직원으로, 희망퇴직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 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과 함께 근속 연수를 반영한 특별 위로금이 제공된다.신세계의 이커머스 사업은 최근 몇 년간 실적 부진에 시달려왔다. G마켓과 SSG닷컴 모두 적자 폭이 커지며 신세계는 구조 조정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롯데홈쇼핑에서 신제품 ‘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를 27일 단독 론칭했다. 신제품은 마녀공장의 대표 앰플 ‘비피다 바이옴 앰플’의 뒤를 잇는 차세대 앰플로, 미세 스피큘을 적용해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는 마녀공장의 헤리티지 성분인 비피다를 고농축해 68% 함유한 3세대 활성 비피다 성분(BIFIDA BRIO™)을 기반으로 한다. 이 성분은 미세 스피큘과 만나 피부 트리플 장벽 개선과 진정 효과를 제공하며, 모공보다 22배 작은 37만 5천개의 미세 스피큘에 유효 성분이 코팅되어 피부 깊숙이 흡수된다. 또한, 마녀공장만의 독자적인 ‘샤프팅 공
삼양사 상쾌환, 일본 3대 편의점 ‘로손’ 입점삼양사는 10월 1일부터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Lawson)’에서 상쾌환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 등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은 국내에서 시판되는 제품과 달리 일본에서 주요 숙취해소 성분으로 알려진 ‘우콘(강황추출물)’을 첨가하는 등 현지 시장에 적합한 성분을 조합해 출시했다. 상쾌환도 현지 규제에 맞춰 원료 배합을 수차례 조정한 끝에 수출 문턱을 넘었다.이번 성과는 통관 절차상 규제가 까다로운 일본 오프라인 숙취해소 시장에 진출해 수출 활로를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에서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와 함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및 자회사가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승진]◇ 상무▲ 김훈(現 에스테이트부문 C&A 사업부장) ▲ 한훈석(現 자회사 아쿠아플라넷 대표)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승진]◇ 상무▲ 박덕희 (現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장)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방탄소년단(BTS) 진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진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크림 스킨’ 캠페인을 통해 첫 모델 활동을 시작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신선한 스킨케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네즈는 "진의 밝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가 전 세계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면모가 브랜드의 가치관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진 역시 “라네즈와 함께 첫 뷰티 모델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오는 10월 공개될 ‘크림 스킨’ 캠페인은 ‘첫 단계, 첫 보습을 천재적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진과 라네즈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롯데백화점이 강남점 1층 더콘란샵에서 '더콘란샵 X 누누(nounou)' 팝업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팝업은 누누의 대표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 작가와 허재영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누누는 올해 2월 프랑스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 팝업행사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국내에선 6월에 최초로 더콘랍샵과 협업해 콜라보 팝업행사를 열어 큰 인기를 얻었다.또한 오는 28일에는 더콘란샵 강남점 1층 팝업 매장에서 장 줄리앙 작가의 사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콜라보 아이템 또한 이전 팝업행사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가을에 어울리는 러그, 쿠션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2차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경남 창원시 마산공장 인근 광려천에서 진행됐으며, 수질 정화를 위해 EM흙공 3,000개가 투입됐다.지난 26일 진행된 이 활동에는 마산공장 박재우 공장장, 경남 창원지역 영업지점 임직원,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려천의 수질 정화를 위해 EM흙공을 던졌으며, 지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도 설치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이 직접 제작한 EM흙공 500개는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돼 향후 다른 환경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EM흙공은 발효된 미생물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