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의 사전 예약이 초고속 완판됐다.맘스터치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와 직영점 12곳의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에드워드 리 버거의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그 중 10일과 11일 진행된 '슈퍼얼리버드'는 지난 5일 사전 예약 시작 30여분만에 마감됐고,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도 빠르게 완판됐다.‘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로 구성된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를 국내에서 최초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지난 1월 맘스터치와 에드워드 리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국제구호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과 기아대책 박재범 미션파트너십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의민족은 기아대책의 정기후원 캠페인 ‘희망친구 스토어’ 입점 가게를 지원한다. 배민 앱 내 ‘함께가게’ 페이지에서 해당 가게를 추가 노출하는 등 기부 실천 매장을 위한 홍보와 판촉 활동을 돕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함께가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배달의민족이 마련한 상생 플랫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종합음료기업 중 처음으로 연매출 4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롯데칠성음료는 매출 4조 245억원, 영업이익 1,849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3조원 돌파 이후 단 1년 만에 4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2001년 매출 1조원을 처음 기록한 이후 23년 만에 이룬 성과다.회사는 이번 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제로 음료의 성장, 소주 ‘새로’의 판매 증가를 꼽았다. 특히 2023년 3분기 말 경영권을 확보한 필리핀펩시는 필리핀 내 음료 시장 2위 업체로, 지난해 매출 1조 294억원을 기록하며 롯데칠성음료 글로벌 사업의 핵심 자회사로 자리 잡았다. 필리핀펩시는 2023년 4분기부터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었으며,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스웨덴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 ‘하우스 오브 아만다 크리스텐센’(House of Amanda Christense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선 겨울철 보온성과 함께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특징인 플랫캡(낮고 평평한 실루엣이 특징인 모자)과 페도라(중절모)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스카프를 비롯해 넥타이, 양말 등 남성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상품도 함께 제안한다.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보온성도 챙기며 동시에 멋스러운 스타일도 함께 연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오는 18일 에드워드 리 셰프가 레시피를 개발한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3종 순차 출시를 앞두고 서울 및 수도권 내 12개 맘스터치 직영점에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10일, 맘스터치 동대문DDP점을 찾아 신메뉴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와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를 직접 경험해 봤다. 두 제품은 기존의 비프버거와 싸이버거에 특제 ‘베이컨 잼’을 핵심으로 한 레시피가 적용됐다.베이컨 잼은 국내에서는 다소 낯설지만, 미국에서는 샌드위치와 버거에 곁들여 즐기는 인기 식재료다. 이번 신메뉴에 사용된 베이컨 잼은 기존의 베이컨 조각이 아닌, 씹는 맛을 살린 ‘찹(Chap) 스타
빙그레가 오는 4월 12일 충청남도 공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비경쟁 장거리 자전거 대회인 ‘빙그레 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위대한 경주’를 뜻하며, 일반적인 레이스와 달리 참가자들이 각자의 페이스로 완주를 목표로 하는 방식이다.이번 대회는 공주시를 비롯해 청양군, 부여군 등지를 포함한 약 125km의 그란폰도 코스와 91km의 메디오폰도 코스로 운영되며, 전국에서 약 2,000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사회적 의미를 더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의 이름으로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퍼네이션(Fun+Donation)’ 방식
LG생활건강, 발을씻자 X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 에디션 론칭LG생활건강이 자사의 인기 제품인 '발을씻자 풋샴푸'와 '강아지 발씻자 풋샴푸'에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를 접목한 '발을씻자 짱구 에디션'을 출시했다.새롭게 출시된 '발을씻자 짱구 에디션'은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말랑향긋 피치향'은 짱구의 시그니처 포즈인 엉덩이를 연상시키는 복숭아 향을, '시원달콤 민트초코향'은 작품 속 짱구가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설정에서 착안했다. 이 제품들은 99% 항균 인체시험을 완료한 포뮬러를 적용해 발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취 마스킹 특허 향료가 포함돼 불쾌한 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이 외에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ARKERD)가 소규모 사업장 및 현장 작업자 팀을 위한 맞춤형 워크웨어 제작 프로젝트 ‘아커드 크루’를 진행, 참가자를 모집한다.6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이나 현장 작업자 팀이라면 업종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크루는 아커드 전문 디자인팀과 각 작업 현장의 특성과 니즈 협의 후, 이를 반영한 맞춤형 워크웨어와 아커드 업사이클링 가방, 티셔츠를 제공받는다.모집은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아커드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결과는 2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아커드는 제대로 갖춰진 작업복을 통해 현장 안전과 작업자에 대한 존중을 실천한다는 신념 하에 시작된 워크웨어 브랜
생명공학기업 케어젠이 지난해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22년 연속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10일 발표된 2024년 실적에 따르면, 케어젠은 매출 826억 원, 영업이익 363억 원, 당기순이익 33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4%로 업계 평균을 웃돌았지만,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0% 감소했다. 케어제 측은 "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특히, 안구 건조증 신약 ‘CG-T1’과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G-P5’의 임상 시료 제작비, 미국 FDA 임상 1상 진행비용, 해외 전시회 참가 관련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점이 반영됐다. 다만, 이 같은 투자 확대는 신약 상업화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장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액티비아 150g' 출시풀무원다논의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액티비아 150g' 2종(사과, 딸기)을 출시했다.신제품은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를 베이스로 새콤달콤한 과육을 담아 아침 식사와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요거트 제품이다.소비자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도록 150g의 넉넉한 용량에 저지방으로 설계해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비아만의 노하우를 담은 체온 활동 유산균, 다논이 독점 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까지 더해 건강함을 한층 더 높였다
삼양식품이 일본에서 글로벌 브랜드 ‘맵(MEP)’을 선보이며 국물라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양식품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제59회 슈퍼마켓트레이드쇼(SuperMarket Trade Show)’에 참가해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슈퍼마켓트레이드쇼는 연인원 약 8만 명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식품유통 전시회로, 올해는 식품 제조 및 유통, 설비 관련 기업 약 2200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8월 국내에 출시한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의 글로벌 버전인 ‘맵’의 신제품 2종을 처음으로 공개한다.출시되는 제품은 ‘흑후추소고기라면’과 ‘마늘조개라면’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신세계백화점이 본점에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 정식 매장을 오픈하고, ‘드리미’ 인기 제품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 가전 시장에서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생활가전 매출은 전년 대비 28.6% 증가했으며, 특히 모바일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가전 제품군의 매출이 159% 급증했다. 연령대별 분석 결과, 50대 이상 고객 매출이 218.7% 상승해 2030 고객의 증가율(141.5%)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가와 쇼핑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들이 스마트 가전을 활용해 가사 부담을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봉사단 ‘다인어스’가 영케어러 아동을 위한 멘토링 결연식을 진행하며 2025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결연식은 지난 8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다인어스’ 봉사단원 7명과 영케어러 아동 7명,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해 1년간 이어질 멘토링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서 1월에는 서울 지역에서 결연식이 진행됐으며, 오는 12일에는 전북 지역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다인어스’ 봉사단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9년째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새로운 명칭으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