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메인요리’ 신제품 3종 출시CJ제일제당은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 ‘직화식 제육볶음’, ‘용두동식 쭈꾸미볶음’ 등 ‘비비고 메인요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춘천식 철판닭갈비’와 ‘안동식 간장찜닭’ 2종을 첫 출시한 후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한 결과 ‘비비고 메인요리’ 매출은 두 달 만에 70% 가까이 성장했다.‘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와 ‘직화식 제육볶음’은 불향을 낸 불고기∙제육 양념에 CJ만의 기술로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용두동식 쭈꾸미볶음’은 깔끔하고 매콤한 양념에 쭈꾸미와 쌀떡의 조합으로 쫄깃한 씹는 맛을
코스맥스가 중국 베이징공상대학과 피부 노화 연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글로벌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중국 내 기후별 피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다.지난달 20일 중국 상하이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명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연구원장과 멍훙 베이징공상대학 국제화장품학원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대륙의 다양한 기후 조건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노화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코스맥스는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외부 환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엑스포좀(exposome) 연구를 고도화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주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스포츠 팬덤을 겨냥한 포토카드 및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 운영에 이어, 올해는 K-POP을 활용한 팬덤 마케팅을 본격화하며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동대문던던점과 잠실 챌린지스토어점에서 두 번째 K-POP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 4인조 그룹 CIX(씨아이엑스)의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가 한정 판매된다. 앨범은 일반반과 키링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일반반 구매자에게는 세븐일레븐 단독 미공개 스페셜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고객에게 멤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매출 4조 2,599억 원, 영업이익 2,49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4.0% 늘어났다. 해외 사업이 성장세를 견인한 가운데, 미주 지역 매출이 처음으로 중화권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해외 사업 부문은 서구권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조 6,78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미주 지역에서 라네즈의 립 트리트먼트 부문 1위 유지와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가 더해져 매출이 83% 급증했다. 라네즈와 이니스프리는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 사이버 먼데이(BFCM)’ 행사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럽과 중
쿠팡의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가 배우 김고은을 첫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 ‘New Rule. New Luxury’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알럭스는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김고은을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럭셔리 뷰티 시장 내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김고은은 지난해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브랜드 측은 김고은의 고유한 분위기와 럭셔리한 이미지가 알럭스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평가하며 앰배서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알럭스의 차별화된 서비스 정체성을 강
배달의민족이 전국 유명 전통시장과 협력해 개발한 특화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전국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선물세트와 밀키트를 자사 앱 내 ‘전국별미’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별미는 제철 식재료부터 지역 특산물, 이색 별미까지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소개하는 카테고리로, 배민은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판매는 지난해 6월 배민이 동반성장위원회 및 전국상인연합회와 체결한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의 성과 중 하나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대구와룡시장을 비롯한 각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협력해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상품을 기
빙그레가 커피∙과채음료 및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빙그레는 3월부터 아카페라 사이즈업 350ml의 소비자가를 2,400원에서 2,600원으로, 따옴 235ml는 2,400원에서 2,700원으로 올릴 예정이다.아이스크림 제품 중에는 더위사냥 등이 800원에서 1,000원으로, 슈퍼콘∙붕어싸만코 등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자회사인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시모나 등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빙그레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인건비∙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압박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이번 가격 인상 제품들의 주요 원재료인 커피, 코코아, 과채 농축액 등의 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제이브이엠은 6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594억 원, 영업이익 307억 원, 순이익 28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 3.0%, 9.9% 증가한 수치다.특히 국내와 해외 시장의 균형 잡힌 성장세가 눈에 띈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국내 52%, 수출 48%로, 북미(16%)와 유럽(24%)을 중심으로 해외 판매가 꾸준히 증가했다. 4분기 실적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졌다. 매출 442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 91억 원, 순이익 76억 원을 올렸다. 같은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하며 내수를 앞섰으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발렌타인 데이 기획전을 열고 벨기에,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이마트 단독 상품까지 220여종의 초콜릿을 준비해 혜택가에 판매한다.먼저, 이마트 앱 내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콜릿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초콜릿 전 품목을 1/2/3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20/3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이마트 앱에서 다운로드 받아 계산대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 허쉬 초콜릿’ 11종을 대상으로 1+1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로쉐 오리진스 T36(450g)’은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페레로로쉐 오리진스 T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타이빈성에 해외 생산 공장을 착공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6일 베트남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서 해외 첫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동남아 시장을 비롯한 세계 주류 시장의 생산 및 유통 핵심 거점으로 자리할 예정이며, ‘진로(JINRO)’ 브랜드의 글로벌 대중화를 가속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5일 열린 착공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황정호 해외사업본부 전무,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타
생명공학기업 케어젠이 자체 개발한 합성 펩타이드 원료 ‘마이오키(Myok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ew-Dietary Ingredient, NDI)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마이오키는 근육 성장 억제 단백질인 마이오스타틴(Myostatin)의 기능을 저해해 근육 생성을 촉진하고 근육 퇴화를 지연시키는 기전을 가진다. 케어젠은 2024년 근감소증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마이오키’ 복용 후 팔·다리 근육량 2.52%, 제지방량 2.56% 증가 등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악력과 6미터 보행 테스트에서도 각각 5.2~6.2%, 12.4%의 향상이 나타났으며, 근육 손상 관련 바이오마커 감소와 근육
AK플라자가 AK플라자 분당점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펀드의 수익증권 추가 설정을 통해 최대 지분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AK플라자와 해당 펀드의 운용사인 캡스톤자산운용은 분당점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부동산펀드 가치 상승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으로 분당 지역 부동산 시장과 상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사는 과거 전국 백화점 매출 10위권에 올랐던 분당점의 경쟁력 회복과 부동산 자산 가치 상승을 위해 지분 인수에 합의했다.AK플라자는 지분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보한 만큼, 분당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투자에도 속
▲신시호 (향년 78세)씨 별세, 신해곤(한미약품 상무)씨 부친상, =2월 6일, 안동병원장례식장 10분향실, 발인 2월 8일, (054) 840-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