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O 27001’ 갱신 성공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ISO 27701’을 처음으로 취득했다. GC녹십자는 2021년 처음 ISO 2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이번 갱신 인증을 받았다. ISO 27001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으로, 조직적, 인적, 물리적, 기술적 4개 분야에 걸친 93개 항목 기준을 평가해 부여된다.이번에 신규 취득한 ISO 27701은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처리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비식별화, 서비스 안전성 등 8개 분야의 4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Festa by mingoo)’가 겨울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페스타 앙상블(Festa Ensemble)’을 1월 20일부터 선보인다.이번 프로모션은 강민구 셰프의 섬세한 감각으로 준비된 요리와 함께 미식을 캐주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메뉴는 겨울을 대표하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구성됐다. 가리비 카르파치오와 허브페스토를 곁들인 숙성 방어 요리로 시작해 두부, 엔다이브 샐러드와 샤퀴테리, 한우 로제 라구 파스타, 최상급 1++ 한우와 전복구이 등 다채로운 요리가 이어진다. 마무리로는 셰프가 엄선한 디저트를 제공한다.
오비맥주가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인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5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오비맥주는 4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의 자리를 유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121개국 2,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Steer), 조직(Shape), 채용(Attract), 직원 역량 개발(Develop), 직원 교류(Engage), 융합(Unite) 등 6개의 인사 영역을 평가해 최우수 고용기업을 선정한다. 세부적으로는 6개의 영역을 20개의 하위 부문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350개의 설문 항목으로 구성해 심층 평가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명절 선물로 예술품을 판매하는 '아트 셀렉션(Art Selection)' 행사를 진행한다. 아트 셀렉션은 한우·청과·수산 등 기존 명절 선물세트에 더해 회화·도예·공예 등 설과 관련된 트렌디한 블루칩 작가의 작품 80여 점을 판매하는 행사다. 대표 작품은 하신혁 작가 도자기, 조원재 작가 도자기, 국대호 작가 회화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계자는 "선물을 받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취향을, 선물을 주는 고객에게는 선물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통상적인 설 명절 선물세트가 아닌 '예술 작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선물세트를 선보여 고
신세계백화점이 2025년 설을 앞두고 강남점 더스테이지에서 인기 니치향수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의 특별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800년 전통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오드 코롱 향수와 바디듀오 세트’ 구매 시 행운을 담은 로쏘(레드) 컬러와 순백의 미를 담은 비앙코(화이트) 보자기를 활용한 포장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LG유니참이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 펫케어’가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더스트 솔루션 벤토나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양이를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인들에게 고양이 모래는 필수품이다. 특히 약 60%의 고양이 집사들이 응고와 탈취에 효과적인 점토 광물 ‘벤토나이트’를 선호하지만, 벤토나이트의 먼지 날림 문제는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LG유니참 펫케어는 제품 생산 과정에 5단계 ‘에어워시 시스템’을 도입했다. 원료 상태의 벤토나이트에 바람을 쏘는 에어워시 공정을 시작으로 수직 진동 모션, 마그네틱 필터링, 멀티 필터링, 진공 집진 단계를 거쳐 먼지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K-브랜드의 세계화를 목표하는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일본, 스페인, 프랑스 등 4개국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들이 해외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5년간 수수료를 면제하고 AI 기반 무료 번역 서비스를 제공, 언어 장벽과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출범 초기에는 K-뷰티, K-패션, K-팝 등 한국의 강점이 두드러진 카테고리에 집중하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인기 있는 국내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월 24일(금)부터 일부 음료의 가격 조정을 시행한다. 이번 조정은 단순 인상을 넘어 동결과 인하를 포함하며, 전반적인 원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은 짧은 사이즈(Short)와 톨 사이즈(Tall)의 음료 22종을 대상으로 200원에서 300원까지 인상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라멜 마키아토 등 인기 음료들이 인상 대상에 포함됐다. 반면, 10종 음료는 기존 가격을 유지하며, 아이스 커피 1종은 200원 인하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스타벅스는 그동안 환율 상승과 원자재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객 부
대상 청정원 호밍스, 정통 개성식 ‘수제손만두’ 2종 출시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신제품 정통 개성식 ‘수제손만두’ 2종을 출시했다.신제품 청정원 호밍스 ‘수제손만두’는 김치와 고기 두 가지 맛이다. 두 제품 모두 정통 개성 방식으로 당면 대신 국산 돼지고기와 절임배추를 비롯한 다섯 가지 채소, 두부 등을 가득 채워 아삭한 식감과 꽉 찬 채즙까지 맛볼 수 있다. 또, 만두 소에 참깨를 통째로 갈아 넣어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전골이나 만둣국 등 국물 요리에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수제손만두 김치’에는 ‘종가 김치’를 활용해 매콤하고 시원 깔끔한 맛을 더했다.청정
오뚜기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5 윈터 팬시 푸드쇼’에 참가해 K-라면 진라면을 중심으로 한 주력 제품을 세계 시장에 홍보하고 있다.팬시 푸드쇼는 매년 여름과 겨울 개최되는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로, 미국 스페셜티 푸드 협회(SFA)가 주최한다. 올해에는 약 1,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며, 신선한 조합의 스낵과 칠리를 활용한 소스 등 다양한 트렌드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오뚜기는 이번 박람회에서 진라면의 새로운 수출용 패키지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패키지는 영문 ‘JIN’을 전면에 강조하고, 국가별 언어로 맛을 표기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빙그레가 자원순환과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빙그레는 자원순환 캠페인의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폐전자제품의 재활용 촉진과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열렸다. 행사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빙그레는 지난해 4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협약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오리온의 식사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그래놀라 제품이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오리온은 자사의 오!그래놀라 오트 시리즈 중 ‘통넛츠’와 ‘리얼초콜릿’ 2종이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국내 그래놀라 및 시리얼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한 것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유일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출품된 식음료를 엄선된 셰프와 소믈리에들이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다. 평가 기준은 첫인상, 시각, 향, 맛, 식감 등 5단계
대원제약의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지난해 매출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2024년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 조제액은 전년 대비 182억 원 증가한 701억 원으로 집계됐다.코로나 펜데믹 시기였던 2020년 출시된 코대원에스시럽은 출시 3년 차인 2022년에는 343억 원, 2023년 519억 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는 등 5개년 평균 성장률이 156%에 달하며 진해거담제 시럽제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코대원에스시럽의 가파른 성장 배경으로는 임상 시험으로 입증된 제품력과 국내 최대 시럽제 제조 설비를 갖춘 진천 공장의 안정적인 생산능력이 꼽힌다. 코대원에스시럽은 한국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