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은 20일 오전 9시부터 모든 SRT 열차가 전 구간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남부 지방 집중호우 영향으로 운행이 중지됐던 SRT 일반선 구간인 ▲호남선·광주송정~목포 ▲전라선·익산~여수EXPO ▲경전선·동대구~진주 등은 시설물 안전점검을 거쳐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에스알 관계자는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일부 열차의 지연이 예상돼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SRT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운행 정보를 반드시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남부지방 극한호우로 재조정됐던 열차운행을 20일 오전 9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부선(일반열차), 경전선, 호남선 등 열차운행이 재개됐다. 단, 교외선은 수도권 북부지역 강수량 증가로 시설물 피해에 따라 복구 및 시설물 점검 후 운행 재개 예정이다. 코레일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구간에 대해서 긴급 보수작업을 완료하고 운행 재개를 위한 시설물 점검 및 시험열차를 투입해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일시 조정될 수 있으니 열차 이용 전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
코레일은 19일 오전 11시 38분 기준 남부지방(남성현~청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극한호우로 경부선과 경전선 등 열차 운행을 다시 조정한다고 밝혔다. 열차운행 중지 구간은 기존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고속열차·익산~목포역 일반열차, 경전선 마산역~광주역 일반열차와 경부선 동대구역~부산역 일반열차, 경전선 동대구역~진주역 모든 열차 등이다. 현재 경부고속선(서울~부산 구간)의 KTX 열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 전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실시간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정혜선)과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경기도 내 3개 보건소(광주시, 일산 덕양구, 포천시 보건소)와 함께 ‘디지털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정혜선 단장,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를 비롯해 광주시 보건소 조정호 소장, 일산 덕양구 보건소 황규영 건강증진과장, 포천시 보건소 박은숙 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 일산 덕양구, 포천시 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혈당관리 ‘안티-혈당
대한건설보건학회(회장 백은미)는 지난 10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2025년 건설업 스마트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건설업 스마트 안전보건기술 융합 보건관리 우수사례’를 주제로 건설현장에서 실제 적용된 스마트 보건관리 사례 7건이 발표됐다. 특히 디지털 기술과 산업보건이 융합된 다양한 현장 사례들이 소개돼, 실질적인 건강 보호 및 산업재해 예방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정태성 대한건설보건학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적 극한호우로 중지·조정됐던 열차운행을 19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부 일반선, 전라선, 장항선, 서해선, 충북선 전 구간이 다시 운행에 나선다. 단, 지속적인 강우량 증가로 시설물 점검에 어려움이 있는 호남선 고속열차 ‘광주송정역~목포역’, 호남선 일반열차 ‘익산역~목포역’, 경전선 일반열차 ‘마산역~광주역’ 등은 열차 운행 중지를 유지한다. 코레일은 피해가 발생한 구간은 긴급 복구작업을 시행했고 운행 재개 전 시설물 점검과 시험열차를 투입해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호우특보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일시 중지되거
SRT 동탄역 주차장이 7월 21일부터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에스알은 동탄역사 지하 주차장 진입로 보수 보강 및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주차장 이용을 일시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탄역에서 SRT나 GTX-A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불가피하게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인근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에스알 관계자는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 시설물 보강조치”라고 밝혔다.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지부장 이영실)는 18일 상지대학교 예지관 소방안전과 강의실에서 소방기술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소방 설계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CAD프로그램을 활용해 습득하고 실기실습을 통해 심화 설계기술을 숙달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전문교육이다. 실무교육 대상자 가운데 신청자 중 소수를 위한 소방기술자가 참여해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CAD 주요 명령어 습득 ▲기초도면 변경 및 편집 실습 ▲소방 설계 및 감리 실무 등 설계 CAD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영실 강원지부장은 “CAD교육을 통해 소방기술자들이 실무 역량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전사 임원 및 부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AI(인공지능)의 전사적 내재화와 내부통제 강화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240여명의 임원과 부점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AI’와 ‘내부통제’를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AI 강연, 조별 AI 현장 실습 및 우수 사례 발표, 상반기 실행 성과 점검과 하반기 추진 계획 발표, 책무구조도 도입경과와 내부통제 실천 방향 설정, 그리고 리더십 실천 점검 등이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단순 강의를 넘어서 현장 체험과 실행 중심의 활동이 포함돼 실효
키움증권은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전 연 9.2%의 ELS(주가연계증권)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움증권이 이번에 출시한 ‘제3517회 키움 ELS’는 KOSPI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9.2%(세전)의 수익이 지급되는 금융투자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형 ELS는 일정한 간격으로 조기상환평가일을 두고 그 날짜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조기상환배리어보다 높으면 수익을 지급하고 종료되는 구조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이 도래하고, 조기상환배리어는 90%-85%-85%-80%-75%-70%로 점차 낮아지는 스텝다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지부장 시상수)는 18일 지부 교육장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험물안전관리자 전문교육은 예방규정 작성 및 이행실태 평가에 관련된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과정이다. 위험물에 의한 화재예방과 화재 등 재해발생 시 비상조치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전문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위험물안전관련법령 ▲예방규정 이론 ▲예방규정 작성방법 등 위험물안전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시상수 지부장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예방규정 작성 능력과 이행실태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위험물안
KB자산운용이 ‘RISE ETF’ 브랜드 개편 1주년을 맞아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브랜딩 이후 1년간 ‘RISE ETF’에 보내준 투자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IFC 잔디광장과 교직원공제회 본사 앞에서 펼쳐졌다. 회사 임직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3000잔이 넘는 커피와 레몬에이드 등을 제공하면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 17일 ETF 브랜드를 ‘RISE’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RISE’는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를 뜻한다. 개인투자자들의
키움증권은 18일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20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채권(Sustainability-Linked Bond, SLB)을 공동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SLB는 2025년 들어 국내에서 처음 발행된 것으로, 키움증권과 KB증권이 공동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 SLB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의 한 종류다. 발행사가 사전에 설정한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투자자에게 추가 프리미엄을 지급하는 구조다. 사후 검증 절차가 포함돼 있어 그린워싱(친환경 위장)을 방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SLB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발행되고 있다. 이번 SLB에서 현대캐피탈은 전체 자동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