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한미가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 기반의 연구 결과(HM-APOLLO-301)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는 경증 및 중등증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용량 3제 복합제와 표준 용량 단일제를 각각 8주간 투여한 후 혈압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저용량 3제 복합제를 투여받은 환자군의 수축기 혈압은 평균 18.3mmHg 감소한 반면, 단일제를 투여받은 환자군은 평균 19.4mmHg 감소해 두 군 간의 치료 효과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한, 부작용 발생률에서도 두 군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연구 발표를 맡은 이무용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개관 6주년을 맞이해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6쾌한 위크(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20층에 위치한 ‘푸드익스체인지’ 레스토랑과 ‘고메바’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업장 곳곳에 숨겨 놓은 스마일 스티커를 찾아 직원에게 보여주면 경품을 제공하는 ‘6캐치 스마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가지 혜택을 포함한 객실 패키지 ‘6쾌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하루 6객실씩 매력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패키지에는 슈페리어 객실 1박(>이그제큐티브 객실 업그레이드), 푸드익스체인지 조식 뷔페 2인, 고메바 무제한 하이볼 2인 이용권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필(必)환경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임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플로깅에서 서울은 여의도 공원 및 서여의도 일대, 제주는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인근 쓰레기를 수거했다. 글래드 호텔은 서울과 제주의 호텔 인근 일대를 월 1회 지속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는 창립 47주년을 맞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47객실 한정 호캉스 상품 ‘47 리미티드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 혜택으로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입장권과 맥주 또는 커피 2잔 등의 혜택이
남양유업은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와 인기 애니메이션 ‘내 마음은 무지’의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이오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이 패키지에 담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1996년 출시 이후 31억 4천만 개 이상 판매되며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이오’는 생유산균 100억 CFU와 아미노산, 미네랄, DHA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요구르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어린이 발효유 기준으로 국내 최대 25가지 영양성분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항저우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서 세 번째 직영 매장인 ‘교촌치킨 진샤롱후티엔지에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교촌치킨 진샤롱후티엔지에점’은 항저우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쇼핑몰에는 60여개의 외식업체가 입점해 고객들의 발걸음이 많은 곳이다.이번 오픈은 항저우에서 교촌치킨이 보여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앞서 오픈한 1호점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과 2호점 ‘교촌치킨 항저우따위에청점’은 개점 직후부터 중국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1호점은 개점 한 달 만에 한화 기준으로 약 2억 1천만 원의
삼양식품은 불닭 포테이토칩 오리지널 맛, 4가지 치즈 맛, 하바네로&라임 맛 등 3종을 일본에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삼양식품의 인기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을 감자칩에 담아낸 것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57억 개를 돌파한 불닭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이다.불닭 포테이토칩은 1.0~1.2m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한 감자를 180℃에서 2분 30초간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제 시즈닝을 통해 불닭볶음면 특유의 매운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맛은 칠리, 하바네로, 레드페퍼, 흑후추를 조합해 불닭만의 강렬한 매운맛을 선보이며, 4가지 치즈 맛은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고다
이마트가 다음달 7일까지 총 17일 간 삼겹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 측은 "자체 축산물 유통센터인 미트센터를 통해 사전에 물량을 비축해왔다"며 "최근 이슈인 삼겹살 물가 안정화를 위해 국내산 삼겹살부터 수입 냉장, 냉동 삼겹살까지 총 50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먼저 오는 30일까지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100g)’을 약 35% 저렴한 가격에 1인 2팩 한정 판매한다. 이어 7월 1일부터는 무항생제, 동물복지 등 ‘브랜드 삼겹살’을 비롯해 저렴한 ‘수입 냉장/냉동 삼겹살’ 할인이 이어진다.7월 1일부터 4일까지 ‘브랜드 삼겹살/앞다리(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 할인하고, 7일까지 원료육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30년까지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사 공동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WAY’를 선포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 변화의 가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개월간 내외부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되어 임직원 설문조사, 워크숍, 그리고 외부 자문위원의 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과 권현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균형 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 입점한 프랑스 파리 유명 베이커리 ‘밀레앙’은 올해 ‘파리 최고의 크루아상 대회’에서 입상한 크루아상을 6월 20~23일과 27~30일 단 8일 한정 판매한다.밀레앙의 서용상 제빵사는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크루아상 대회에서 톱10의 영예를 차지했다. 매년 프랑스 파리시와 파리제과제빵협회가 맛과 모양, 윤기, 바삭함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최고의 크루아상을 뽑는 대회다. 서용상 제빵사는 지난해 파리제과제빵협회의 플랑(Flan) 대회에서 1등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2013년 바게트 부문에서도 톱10 중 8위에 오르는 등 3개 부문 대회에서 전부 입상, 한국인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투썸플레이스가 ‘피너츠’와 함께하는 여름 시즌을 기념해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스노우 카메라 필터를 이벤트와 함께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여름 완판 신화를 썼던 ‘피너츠(Peanuts)’와 올해도 손잡고 컬래버 메뉴 및 굿즈를 잇따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피너츠X투썸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스노우 카메라 필터를 준비했다.먼저, 투썸플레이스는 ‘스누피의 썸머 베케이션’을 컨셉으로 한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보이며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피너츠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담아 스누피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피너츠
셀트리온이 프랑스의 주요 대학병원 연합 구매단체인 유니하(UniHA)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맙 27%,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는 13%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낙찰로 이달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해당 3개 제품을 단독 공급하게 됐다.이 외에도 셀트리온은 프랑스 지방 공립병원 연합 중 하나인 브르타뉴에서도 허쥬마와 베그젤마의 공급 계약을 4년간 맺었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은 프랑스 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98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30년, 20년, 10년의 근속사원 142명 등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 유급휴가를 수여했다.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며,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Great Yuhan, Global Yuhan’이라는 회사 비전 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편의점의 맥주 매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천원 맥주와 더불어 업사이클링을 적용한 ‘크러스트 맥주’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일찍 찾아온 더위에 맥주 판매량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19일까지 맥주 매출이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해 여름(6~8월) 맥주 매출 지수가 연중 가장 높은 130을 기록한 것을 보면, 맥주 성수기는 이미 시작된 셈이다.이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업사이클링 맥주 ‘크러스트 맥주’를 선보였다. 크러스트 맥주는 삼립과 1세대 수제 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