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콘서트나 팬미팅에서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 사라질 전망이다. 인터파크 티켓이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입장 시스템 ‘얼굴패스’를 도입하며 관람객 입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23일 `밝혔다.얼굴패스는 2025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TWS 팬미팅 ‘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 IN SEOUL’에서 처음 적용된다. 관람객들은 티켓과 신분증을 제시할 필요 없이, 얼굴인식 게이트를 통과하는 것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이 기술은 인터파크트리플이 도입한 토스의 얼굴입장 솔루션을 활용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인터파크 계정에 얼굴 정보를 등록하면 공연장 입구에서 이를 대
쿠팡이 다가오는 2025년 새해 해돋이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를 시작했다. 2025년 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와우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인기 숙소 130여 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새해 해돋이를 감상하기에 최적화된 바닷가 인근 숙소들이 주요 대상으로, 대표적인 오션뷰 숙소로는 강릉의 ‘세인트존스호텔’, 속초의 ‘더블루테라호텔’과 ‘모레브 바닷가 오션뷰 스파펜션’, 울산의 ‘타니베이호텔’, 고창의 ‘동호비치호텔’ 등이 포함됐다.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숙소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아이들과 즐길거리가 풍부한 ‘벨포레리조트’와 독채 형태의 풀빌라인 ‘가평 스테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0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발베니 50년 컬렉션(The Balvenie Fifty Collection)'의 첫 번째 에디션 진열 행사를 진행한다. '발베니 50년 컬렉션'은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의 오랜 역사와 장인 정신을 담은 희귀한 컬렉션으로 3년에 걸쳐 매년 125병씩 총 3개의 에디션이 출시되며, 국내에는 매년 단 3병만 입고된다. 판매 가격은 1억 1,000만원이다.
오리온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다음은 인사 명단. • 승진<부사장(급)>◇중국 법인 ▲대표이사 이성수◇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장 채제욱(수석부사장) ▲개발전략센터장 김정애(부사장급 연구위원)<전무>◇한국 법인 ▲AGRO팀장 권혁용 ▲ENG팀장 김용태 ▲경영지원팀 담서원<상무>◇중국 법인 ▲R&D본부장 전우영 ▲영업본부장 정동원◇베트남 법인 ▲영업1본부장 박선호 ▲생산본부장 양진한◇러시아 법인 ▲Novo 공장장 김죽식 ▲R&D팀장 유재학◇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현정◇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 BD팀장 정미진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연구기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생성형 AI 시장 규모가 2022년 약 400억 달러(약 52조 5,000억 원)에서 2032년에는 1조 3,000억 달러(약 1,870조 원)로 30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기업들도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상조업계는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인 보람그룹은 실버 반려로봇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포함해 AI 기반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AI를 활용한 장례, 웨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평창이 겨울 스키 시즌에 맞춰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를 출시했다.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는 숙박과 식사, 편의시설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해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오르기도 했다.올해는 스키어들을 위한 특별 선물 이벤트와 함께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제공돼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패키지 이용 고객은 조식 포함 객실 1박과 함께 리프트 6시간 이용권, 눈썰매 이용권, 장비 대여 6시간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혜택은 리조트 인근 휘닉스 파크에서 이용 가능하며, 패키지 판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
컬리는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컬리푸드페스타 2024’가 누적 방문객 3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28개 파트너사와 230개 F&B 브랜드가 참여해 미식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는 간편식, 신선식품, 베이커리 등 8개 구역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코스요리를 즐기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첫 회 대비 규모가 약 2배 확대되고, 방문객 수도 1만 명 이상 증가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로 발돋움했다.컬리가 협력해 온 유명 셰프들의 참여도 큰 화제를 모았다. 최현석 셰프는 프레시지 부스에서 ‘쵸이닷’ 간편식을 선보였고, 송하슬람 셰
하림이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가금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2017년부터 매년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 수준을 평가해 우수 도축장과 집유장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주요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수상 기업과 지자체를 축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축산물 관리 체계를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하림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정읍공장에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2019년 익산공장에 약 2,
롯데가 2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70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저소득 청년과 영세 사업자, 실직자 지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롯데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26년간 총 1188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2022년에는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 원 클럽’에 가입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성금 전달 외에도 롯데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맘(mom)편한 놀이터’, 교육 환경을 지원하는 ‘맘(mom)편한 꿈다락’ 프로젝트가 있다. 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발베니 50년 컬렉션(The Balvenie Fifty Collection)’의 첫 번째 에디션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단 한 병만을 전시 및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발베니 50년 에디션은 12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전시되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발베니 50년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집약한 희귀 컬렉션으로, 매년 단 125병씩 3년에 걸쳐 총 375병이 한정 생산된다. 국내에는 매년 단 3병만이 배
팔도의 대표 프리미엄 짜장라면인 ‘팔도짜장면’이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국민 라면으로 자리매김했다.팔도짜장면은 2015년 출시 이후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 짜장라면과 달리 액상스프를 사용해 춘장의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감자와 양파 등 큼직한 건더기와 함께 볶아낸 소스로 ‘진짜 짜장’의 맛을 구현했다.팔도는 춘장소스의 돼지고기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해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며, 재료는 고온 살균 기술로 보존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액상스프 중량만 100g으로 넉넉해 라면뿐만 아니라 덮밥,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큰 강점이다.면발
보람그룹의 생체보석 제조 전문기업 비아생명공학은 반려동물의 생체원소를 활용한 합성보석 ‘펫츠비아 엣지’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에 위치한 ‘도프너’ 팝업스토어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하이엔드 브랜드 ‘펫츠비아 엣지’를 선보인다. ‘펫츠비아 엣지’는 동물의 털이나 분골 등의 원료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해 만든 합성보석이다.비아생명공학은 펫츠비아를 활용한 반지, 팔찌, 목걸이 등을 전시 중이다. 특히 반려동물용 목걸이는 인기 상품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을 추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기념패, 피규어 등이 함께 비치돼 있다.펫츠비아 엣지의 제품들은
이마트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5번째 매장 드래곤터미널점을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4호점 개점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이뤄진 신규 출점으로, 소형 포맷 매장으로는 첫 사례다.울란바토르는 ‘몽탄(몽골+동탄)’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으로, 이미 이마트는 시내에 4개의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5호점은 울란바토르 서부 최대 상권이자 교통 요지인 드래곤 버스터미널의 신축 쇼핑몰 1층에 1,090㎡(330평) 규모로 입점한다.이마트는 5호점을 기점으로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소형 매장을, 외곽 신도시에는 대형 쇼핑몰을 구축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몽골 유통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