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초등학생을 위한 종합감기약 ‘챔프 콜드펜하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챔프 콜드펜하이는 감기의 제 증상인 콧물, 기침, 발열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구아이페네신 등으로 구성했다.초등학생 연령 아이들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1포에 10mL씩 개별 포장해, 초등학교 저학년(만 7~10세)의 경우 1회 1포 복용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안정성이 확인된 기침 억제 성분 티페피딘을 함유해 어린 아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감기약은 성인용 또는 어린이용으로만 구분되고 있어 중간 연령대인 초등학생에게
내년 설 연휴를 맞아 최장 9일간의 휴가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2024년 설날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로, 27일(월) 또는 31일(금)에 하루 연차를 쓰면 6일간의 연휴가 가능하다. 이틀 모두 연차를 사용하면 앞뒤 주말을 포함해 최대 9일간의 긴 휴가를 즐길 수 있다.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이 조사한 바에에 따르면 내년 설 황금연휴 기간(1월 25일~2월 2일) 여행 출발 일정을 등록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지정한 해외 여행 지역은 일본 ‘후쿠오카(16.5%)’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도쿄(16.1%)’, ‘오사카(14.7%)’, ‘삿포로(14.5%)’, ‘방콕(9.2%)’, ‘타이베이(7%)’, ‘다낭
SK스퀘어의 자회사 11번가가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12월 월간 십일절’ 행사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지난달 진행된 '그랜드 십일절'에서 호응을 받았던 '10분 러시'와 '타임딜' 등 특가 코너를 통해 연말 인기 상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www.11st.co.kr)가 오는 13일까지 ‘12월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 지난달 실시한 ‘그랜드 십일절’을 통해 최고의 히트 코너로 떠오른 '10분 러시'를 필두로 대표 쇼핑 코너 ‘타임딜’ 등을 통해 연말 쇼핑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올해 월간 십일절 행사를 풍성하게 마무리한다.매일 오전 10시, 단 10분간 진행되는 '10분 러시'는 MD가 엄선한 상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강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 및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도 수상했다.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은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직장 내 제도와 환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위해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항목에 대한 심사가 이뤄지며, 서류와 현장 심사, 직원 만족도 평가, 인증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친다.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한 기업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강친화
SSG닷컴이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직장인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제휴 마케팅 채널을 확장한다. SSG닷컴은 구매력이 입증된 베네피아 고객사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베네피아 이용자들은 복지 포인트를 활용해 SSG닷컴에서 다양한 상품을 간편히 구매할 수 있게 된다.베네피아는 약 3700개 고객사의 130만여 임직원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복지 플랫폼이다.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비롯해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이 주요 고객으로, 복지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제휴는 양사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SSG닷컴은 신선식품부터 명품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라면 전문 박람회인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5회를 맞아 내년 4월 다시 개최된다.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이 행사는 세계인의 '소울 푸드'로 자리 잡은 라면을 널리 알리고 국내 라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게 됐다.박람회 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대기업뿐 아니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다양한 라면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참가 기업으로는 미가원, 두런, 인큐엠, 피스월드 등 국내 라면 업체들이 대거 포함되며, 글로벌 라면 브랜드들의 참여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양국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이 ‘내추럴 스파 퍼퓸 에디션’ 바디워시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제품의 인기 향인 '블랙 로즈'를 한층 깊고 풍부하게 강화한 제품과 신규 향인 화이트 머스크로 구성됐다.블랙 로즈는 장미와 블랙커런트 향을 조합해 싱그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새롭게 추가된 '화이트 머스크'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 성분 역시 차별화를 더했다. 이스라엘 사해 소금, 살구 씨, 가문비 나무 등 식물 유래 스크럽 성분을 포함해 별도의 스크럽제 없이도 1회 사용만으로 각질을 92.9%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베르가모트 오일과 스피어민트잎
공정거래위원회가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아제라 플러스’ 관련 허위·과장 표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600만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사용설명서에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 효과를 명시한 행위를 문제 삼았다.바디프랜드는 2021년 3월부터 9월까지 아제라 플러스 제품의 사용설명서에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이 ‘집중력 및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표기하거나,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물리적 마사지와 함께 바이노럴 비트, 피아노 연주곡 및 자연의 소리 등을 결합한 힐링 음악을 특징으로 한다.그러나 공정위는 이 내용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
현대그린푸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해외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한식을 접목한 'K단체급식' 메뉴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HMR(가정간편식) 제품과 중소 식품업체의 식재료,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K푸드 레시피 개발을 통해 해외에서 K푸드 대중화와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현대그린푸드는 최근 aT와 '해외 단체급식 연계 K푸드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단체급식에서 한식 메뉴 제공을 늘리고 중소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5~6일 미국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K-Food Day' 행사를 열어 떡볶이, 잡채밥, 불고기 피자 등 한식과 퓨전
동서와 동서식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8개 기관에 총 9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전달했으며, 동서식품은 공동모금회에 2억8,000만 원을 포함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세계자연기금, 대한적십자사, 해피빈 등 총 8개 단체에 8억 원을 기부했다.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제공, 의료 지원 및 환경보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4 배민프렌즈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민의 외식업주들 간 소통과 경험 공유를 위해 마련된 커뮤니티 '배민프렌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1기부터 8기까지 70여 명의 업주들이 참석했다.'배민프렌즈'는 외식업주들이 운영 노하우를 나누고 어려움을 공유하기 위해 2020년 시작된 커뮤니티로, 현재까지 총 111명의 업주가 참여했다. 올해는 '나눔을 통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봉사 활동, 메뉴 가격 워크숍, 배달 노하우 공유, CEO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요리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 활동은 높은 호응을 얻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돌봄종사자들을 위한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2025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국내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돌봄종사자들의 중요성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획됐다.후원금은 (사)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 각각 2,000만 원씩 전달됐다. 이를 통해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장애인복지 종사자 등 돌봄종사자들에게 치킨을 지원하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돌봄종사자는 노인, 장애인 등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이들에게 신체 및 가사지원을 제공하는 전문 인력을 의
배스킨라빈스, 던킨을 운영하는 SPC 비알코리아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 중심 경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SPC 비알코리아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CCM(소비자 중심 경영)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CCM 인증은 기업의 고객 중심 운영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명예의 전당은 CCM 인증을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비알코리아는 2011년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소비자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이라는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