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전국 푸드뱅크를 통한 정기 후원활동을 지속하며 현재까지 약 10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해온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공식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 협약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세븐일레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아침에주스’와 ‘올데이프룻’를 통해 인기 캐릭터 ‘몰랑’과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서울우유는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 ‘아침에주스’ 오렌지, 포도, 사과, 제주감귤 총 4종과 과즙 에이드 ‘올데이프룻’ 오렌지, 자두, 키위 총 3종의 컵 음료 패키지에 인기 캐릭터 ‘몰랑’을 담았다.2010년 하얀오리(윤혜지)작가가 탄생시킨 ‘몰랑’은 말랑말랑하면서도 토실토실한 귀여운 토끼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로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서울우유는 인기 캐릭터 ‘몰랑’을 더한 올데이프룻 시즌팩 행사와 아침에주스 한정판 피크닉 세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3일부터 사흘간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 2014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으로 시작한 국내 유일의 외식 프랜차이즈 주최 KLPGA 대회다. 올해 대회는 10주년을 맞아 교촌치킨의 탄생을 알린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다.대회장 안 ‘교촌 아카이브 존’에서는 지난해 가을에 열린 ‘제1회 교촌 추억 공모전’의 수상작과 교촌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촌이 자회사 ‘발효공방1991’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빚어내는 ‘은하수
박광동 씨 별세, 김월순씨 남편상, 박형준(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씨·박형상(현대제철 실장)씨·박형재(악조노벨분체도료 이사)씨 부친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3일 오전 8시 이후 15호실), 발인 5월 4일(토) 8시 30분, 장지 서울 추모공원.
홈플러스가 가족의달을 맞아 가족 여행객을 위한 다낭·호이안 특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홈플러스 측은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마트를 통한 여행상품 문의, 예약이 꾸준히 이뤄졌다"며 "판매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에 발맞춰, 차별화된 구성을 통한 고객 만족과 제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다낭·호이한 가족여행 패키지는 모두투어 베스트셀러 상품을 동일 항공편 기준가 대비 약 10만원 할인한 상품으로, 여기에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5만원과 간식꾸러미까지 공항에서 바로 지급한다. 또한 베트남 현지 장소에서 맥주 1병 및 음료
셀트리온[068270]이 페루의 공공기관 입찰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의 공급계약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수주한 '트룩시마'와 '유플라이마'에 이어 페루에 출시한 4개 제품이 모두 올해 열린 공공기관 입찰에 낙찰되는 성과를 거뒀다. 페루 제약바이오 시장은 정부 입찰이 시장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는 페루 근로자보험공단에 낙찰돼 이달 하순부터 1년간 페루에 공급된다. 이번 입찰 물량은 페루 인플릭시맙 전체 물량의 81%로, 사립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을 합하면 약 8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유방암 및 위암 치료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미엄 빙수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빙수는 국내산 팥 토핑을 듬뿍 올린 ‘우리 팥 빙수’와 달콤한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넣은 ‘애플망고 빙수’ 2종으로, ‘스몰 럭셔리’로 떠오른 빙수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품질로 찾아온 ‘우리 팥 빙수’는 매년 꾸준한 인기로 시즌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는 메뉴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로 국내산 팥을 듬뿍 올린 조합에 국내산 팥과 찹쌀로 만든 찹쌀떡을 올렸다.매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애플망고 빙수’ 또한 색다른 비주얼과 풍성한 과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향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익선’에서 오는 12일까지 ‘칠성 스테이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미래와 과거를 잇는 칠성 스테이션’이라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칠성사이다와 계란을 챙겨 떠나는 추억의 기차 여행을 표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칠성사이다 출시 74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을 알리고,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고 함께 해온 칠성사이다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건물 입구는 사이다 뚜껑을 여는 청량한 소리가 나오는 대형 사이다 조형물로 장식되어 있으며 내부는 ‘칠성 스테이션’, ‘전자 오락장
유한양행이 관절 건강에 유효한 콘드로이친을 주 성분으로 하는 신제품 ‘조인본콘드로800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조인본콘드로800정’은 관절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능력을 증진하며, 관절 손상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진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일반의약품 최대 함량인 800mg 함유하고 있다. 또한, ‘조인본콘드로800정’은 일반 비타민에 비해 높은 체내 흡수율을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 B가 4종 들어가 있으며 그 중 비타민 B1의 경우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추가로 뼈 건강을 위해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D 복합제제와 더불어 항산화 성분인 감마오리자놀을 담았다.유
bhc그룹이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양념 갈비 덮밥’과 ‘계절맞이 한우된장밥’을 점심 신메뉴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양념 갈비 덮밥’은 특제 양념 소스에 재운 부드러운 갈비살이 듬뿍 들어간 메뉴다. 고기에 어울리는 오이무침과, 고사리, 영양부추, 양파 등의 신선한 야채를 더해 맛과 색감을 완성했다. ‘계절맞이 한우된장밥’은 시그니처인 된장말이를 점심에도 즐길 수 있게 출시한 메뉴로, 갖은 양념을 넣고 끓여 진한 된장 육수에 계절 식재료를 가득 넣은 뒤 고명으로 한우 목심을 올렸다.창고43은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냉면 메뉴(물냉면, 비빔냉면)의 품질도 한층 높여 새롭게 선보인다. 메밀가
쿠팡은 오는 5일까지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선물샵’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할인전은 와우회원 전용 특가 행사로 최대 56% 할인하는 ‘핫딜’, 하루 동안만 특가 판매하는 ‘단하루특가’, 하루에 4시간만 할인하는 ‘타임특가’ 등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대표 상품으로는 가격대별로 ‘아모스 탱탱 아이클레이 키즈 세트’, ‘캐치티니핑 새콤달콤 스페셜 자석 글자세트’, ‘위드림 포켓몬 크리스탈 키링메이커 만들기놀이’, ‘블루래빗 아기와 놀아주는 꼬꼬맘’, ‘위드림 산리오 캐릭터즈 블링블링 입체스티커 메이커’ 등이 있다. 쿠팡은 이번 할인전에서 30여종의 인기 캐릭터 제품을 모았다. 캐치니티핑,
HK이노엔[19594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2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매출액은 2126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4억8600만원으로 256.2% 늘었다.HK이노엔은 이 같은 성장에 대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등 전문의약품 실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올해 1월 케이캡 원외처방실적은 153억원, 2월 147억원, 3월 151억원으로 1분기에만 452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순환기·당뇨·신장 치료제 매출 또한 같은 기간 815억원으로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H&B 부문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이 제품 경쟁 심화
1985년 문을 연 뒤 37년간 운영해 오며 서울에서 손꼽히는 평양냉면집으로 회자되는 을지면옥은 2022년 세운상가 재개발 계획으로 인해 기약 없이 문을 닫았다.주변 가게들이 하나둘씩 빠져나가고 철거를 위한 공사 준비가 진행되는 중에도 꿋꿋이 영업을 이어가던 을지면옥이 결국 문을 닫을 즈음, 수년째 이어지고 있던 철거와 이전 소문으로 다소 무뎌진 단골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심정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드나들며 이전 계획이 없는지 물었다. 철거가 확정되고 을지면옥이 영업 종료를 고하는 시점에도 어디로 이전하는지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평양냉면 마니아들이 마음 한 켠 허전함을 안고 다른 냉면집을 전전하며 2년이 흐른 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