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고립은둔청년 문제를 알리고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협업으로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2주간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진행된다.‘밥으로 알아보는 나의 사회관계 유형 테스트’라는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간단한 문항에 응답하고, 결과에 따라 고립 위험 유형을 비빔밥, 김밥, 국밥 등 친근한 음식으로 분류된다. 테스트 결과는 보건복지부의 고립은둔 자가진단 페이지와 연계되며, 청년 돌봄 정책과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결과를 공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배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고립은둔청년은 외부와의 관계
하이트진로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순직 소방관 가족들의 생계를 돕고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인규 대표와 소방관 유가족들이 참석해 총 15가구에 생계비와 순직 인정 소송비 등을 지원했다.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대상으로 위로금, 장학금,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업무 스트레스와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 지원을 통해 유족들이 법적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하이트진로 김인규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귀뚜라미와 귀뚜라미홀딩스가 하도급법을 위반해 하청업체의 기술자료를 경쟁업체에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에 대해 과징금 9억5400만 원을 부과했다.귀뚜라미는 하청업체로부터 납품받던 부품의 구매 단가를 낮추기 위해 해당 업체의 기술자료를 무단으로 중국과 국내 경쟁업체에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7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하청업체의 보일러 센서 관련 기술자료 32건이 중국 경쟁업체에 유출됐으며, 이 업체는 일부 센서를 개발해 2021년부터 귀뚜라미에 납품을 시작했다.또한, 2022년 5월에는 전동기를 납품하던 하청업체의 기술자료 2건이 국내 경쟁업체로 넘어갔다. 해당
아워홈은 ‘2024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아워홈 그린적중률’ 부문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아워홈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골프업계와 선수들을 지원하며, 이번 행사에서 그린적중률상을 직접 시상해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은 KPGA 코리안투어 경기에서 그린 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80%에 가까운 높은 그린 적중률을 기록한 최진호 선수로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아워홈 지리산수 1년 공급권이 수여됐다.아워홈은 2018년부터 KPGA(한국
오스템임플란트는 KCC글라스와 손잡고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의 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사는 장애인 생활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꿈나무의 집은 1997년 개원한 794㎡ 규모의 시설로, 약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다. 양사는 지난 6월부터 현장 점검을 통해 파손된 시설과 안전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내·외부 간판 설치와 보수를, KCC글라스는 바닥재 공사를 맡아 7월 초까지 시공을 완료했다.특히 오스템임플란트는 외부 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라홈(ZARA HOME)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파티를 위한 특별한 레시피 6종과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맛과 비주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레시피와 더불어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할 다양한 테이블웨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레시피는 건강한 식재료와 독특한 조리법이 돋보인다. 미니 단호박 속에 시금치와 레드 파프리카를 채운 미니 스터프드 펌킨은 단호박 자체를 그릇 삼아 구워내는 이색 요리다. 다양한 버섯을 활용한 머쉬룸 타틀렛은 담백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 외에도 겨울철 감성을 더하는 따뜻한 어니언 스프, 달콤한 고구마 크림 브륄레, 아삭한 배로 만든 피어
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관련 이론, 정책, 실무에 대한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학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학교 교수가 공동 연구한 논문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이재은 국립순천대 교수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상이 국내외 ESG 분야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애경그룹은 18일 AK플라자 고준 대표이사를 신임 AK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AK플라자 대표에는 이강용 상품본부장이 새롭게 임명되었으며, 이번 인사로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 상무보 6명 등 총 11명이 승진했다. 대표이사 임명은 12월 1일, 승진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고준 신임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사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18년 애경그룹에 합류, AK홀딩스의 전략기획을 총괄하며 그룹의 변화를 이끌어 온 전문가다. 특히, 2022년부터 AK플라자 대표로 재임하며 팬데믹 여파로 침체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홍대점 MD 개편 등 대담한 전략을 실행하며 성과를 거둔 바 있다.이강용 신임 AK플라자 대표는 1997년 애
풀무원, ‘에프쏙포켓쏙! 피자’ 2종 출시 풀무원식품은 에어프라이어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조리 간편성은 물론 풍성한 토핑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에프쏙포켓쏙! 피자’ 2종을 출시했다. 풀무원 피자의 풍부한 맛은 유지하면서 지름을 6.7인치로 줄여 혼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퀄리티의 피자를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가정용 보급형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남녀노소 불문 식사 대용 내지 간식으로 먹기 좋다.미니 사이즈지만 풀무원 피자 특유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다. 2차례에 걸쳐 소스를 도포한 뒤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어떤 지점에서도 균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얇게 만든 도우를 3단 발효 숙성한 뒤
빙그레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당진에서 개최된 ‘제1회 신유빈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바나나맛우유' 모델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소년 탁구 대회로 전국 초등부 탁구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회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빙그레는 참가자인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바나나맛우유를 제공했다.빙그레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우유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자 이를 기념해 ‘단지, 용기’ 에디션을 출시하고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
롯데는 15일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의 3기 발대식을 열었다. 밸유 봉사단은 롯데지주가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2018년에 창설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2년 ESG 요소를 반영해 새롭게 개편했다.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이다.발대식에는 ESG 아이디어 공모로 선발된 20개 팀 80여 명의 대학생과 멘토단, 롯데지주 및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사단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참가자 선서, 김승균 가톨릭대 교수의 특별 강연, 그룹별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봉사단은 다음 달부터 아동 공정무역 교육, 지역사회 안전, 일자리 창출, 업사
하이트진로는 진로와 함께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18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의 상징 두꺼비 캐릭터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크리스마스 리스 테마로 디자인된 라벨을 특징으로 하며, 360ml 병 제품에 적용된다.산타로 변신한 두꺼비 캐릭터는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흥 채널에서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포토존과 키링, 토퍼 같은 소비자 대상 경품이 제공된다. 가정 채널에서는 독립 매대를 설치해 자이언트 산타 두꺼비 트리로 고객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SNS에서도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등 3자연합과 이들의 의결권 대리행사를 맡은 업체를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형사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3자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와 공모해 회사 로고를 도용함은 물론 거짓된 정보로 주주들에게 잘못된 판단을 종용하는 사례들이 속속 확인되어 부득이 형사고발을 진행키로 했다”며 “제보 내용에는 ‘국민연금도 3자연합으로 돌아섰다’, ‘유상증자 한다’ 등 거짓 정보, 결정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주주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