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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의류 브랜드 콜라보 등 '겨울 마케팅' 시동

입력 2024-11-15 16:14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진로와 함께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18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의 상징 두꺼비 캐릭터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크리스마스 리스 테마로 디자인된 라벨을 특징으로 하며, 360ml 병 제품에 적용된다.

산타로 변신한 두꺼비 캐릭터는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흥 채널에서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포토존과 키링, 토퍼 같은 소비자 대상 경품이 제공된다. 가정 채널에서는 독립 매대를 설치해 자이언트 산타 두꺼비 트리로 고객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SNS에서도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두꺼비 캐릭터 영상 등은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공유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트렌디한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의류 브랜드 키스(KITH)와 협업해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번 11월 또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키스와의 첫 협업에서는 출시 일주일 만에 폴리스 후디, 티셔츠, 모자 등이 품절되며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등 시즌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노력하며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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