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회장 태백시)는 23일 오투리조트 백두홀에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8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미개통 구간인 제천~삼척 구간 조기 개통을 위해 힘을 다시 모으기로 결의했다. 지난 2015년부터 활동해온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현재 7개 시군(태백·동해·삼척·영월·정선·제천·단양)이 중심이 되어 중앙정부 건의, 광역지자체 설득 등으로 조기 개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제8차 정기회를 통해 미착공 구간 조기 착공 운동과 함께 고속교통망 확충과 준고속철도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속도로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시·군 맞춤형 IC 설치를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재차 강력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27일부터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국무회의에 배석한다고 한다. 국무회의 의장인 대통령의 뜻이라는 분석이다"라며 "저는 줄기차게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주장했다. 인구 1400만 경기도는 그야말로 작은 대한민국이다. 현재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서울시보다 훨씬 지자체의 목소리를 잘 대변할 수 있는 이유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국무회의 참석을 주장하는 더 큰 이유는 통합의 국정운영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 대통령 스스로도 지난 21일 국민통합이 국가발전과 위기 극복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은 22일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을 수상했다.경기기자협회는 22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을 가졌다.이 행사를 주최·주관한 경기기자협회는 한반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치·사회·문화·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각 분야의 인재에게 인재상을 수여했다. 류봉정(현 경기기자협회 회장), 전하진(전 국회의원), 송한준(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전 경기도의회 의장), 최문환(전 양평 부군수), 오완석(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고재곤(전 여주대학교 교수), 이상호(전 성남시의회 4선 의원), 김동하(전 선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2일 총 94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이철규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시급했던 위험 예방 사업에 주로 투입된다. 이철규 의원이 확보한 지역별 특별교부세 사업은 다음과 같다.(동해 22억원) 일출로 월파방지시설 설치 등 위험도로 개선(11억), 미급수지역(신흥마을) 상하수도 설치(5억원), ICT 기반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4억), 스마트그늘막 설치(2억)(태백 25억원) 급경사지 위험지구(창죽 2지구) 정비사업(8억), 황지권역 노후 상수관로 수질개선사업(5억), 방범(다목적) CCTV 성능개선사업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한 폐광지역 빈집정비사업을 마쳤다. 빈집 정비 사업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태백시는 예산 총 2억원(도비 5,000만 원, 시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3개동, 7월 9개동, 12월 12개동 등 총 24개동의 빈집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2023년에도 환경과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 사업 효과 극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주거복지에 지속적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맞손토크가 본격적으로 가속페달이 가동되고 있다.김지사는 22일 오후 일선 기업인 100명을 만나 내년 경제성장이 어려울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며, 그러면 이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화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판매업체 ㈜제우스에서 화성시 소재 기업인 100여 명과 만난 맞손토크 자리에서 “정부가 내년도 성장률을 1.5%를 제시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내년에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치솟는 원자재 가격, 물류비용, 국제 정치, 경제 여러 가지 상황 등 진짜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IMF 위기도 겪어봤고 최전선에서 많은 기업
취임 5개월여를 맞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주변과 경기도민들의 '김지사 정치력부족' 시각은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직접 짠 새해 예산안을 도의회가 회기 내에 처리했다. 법정시한을 하루 넘기긴 했지만 '해를 넘길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급기야 노인일자리 확대, 예술인 기회소득,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등 김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까지 담아냈다. 북부특별자치도, 경기국제공항, GTX플러스 기본용역비 등도 그대로 반영, 도정 추진 동력도 확보했다. 도의회가 78대 78 여야 동수인 어려운 여건에서 이뤄낸 결과로, "국회에선 못한 일"을 김 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함축된 한옥의 멋과 우수한 기능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슬기로운 황토구들한옥 시공목수 양성교육으로 이끌겠습니다” 김양태 평창직업한옥학교장은 20일 전액 국비지원 황토구들한옥 시공목수 양성과정 입학식에서 “어려운 한옥을 짓는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며 “맹추위속에서 시작되는 훌륭한 한옥 대목장의 배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전국에서 모인 15명의 참여자들은 입학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 등 6개월 과정에 대한 개요 교육을 마치고 21일부터 이론과 실습등을 이어간다. 이번 국비지원 교육인 평창직업한옥학교의 황토구들한옥 시공목수(한옥 대목장) 양성과정은 6개월중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태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지원대책등을 논의했다. 태백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분야에 종사하는 기관·단체 전문인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법과 태백시 평생교육 진흥조례에서 지정하는 시민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업 조정 및 유관기관의 협력 증진을 위해 설치됐다. 이번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회의에서는 변경위원 위촉장 수여와 평생학습관 현황 및 2022년 프로그램 운영 실적, 실무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협의 조정·의결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맞춤형(특화)프로그램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심규호)과 함께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일자리 창출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며 모든 사업 과정을 마쳤다. 2022년 강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일자리 창출사업은 비경제활동 여성을 대상으로 태백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대응지도사 민간자격취득, 6개월 간의 일자리 인큐베이팅 과정, 환경교육사 3급 국가자격 취득 및 환경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총 1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7명의 창업 기회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한 사업 참여자는 “아이를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농자재 사업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토양환경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 개량제 공급 실적, 비료 품질관리 노력도, 담당자 교육 실적, 사업 홍보실적, 품질점검 실적, 사업 점검 실적 등 9개 항목으로 실시했다.시는 토양 환경 적정성, 예산집행, 사업홍보, 사업점검 실적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과 함께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한, 농업인이 환경 보전적인 농업경영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및 ‘토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을 계속해서 만나며 소통과 협력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열린 ‘경기도 소속 여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는 경기도 소속 국회의원 59명 중 41명이 참석해 지역구 현안이나 도정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으며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18일 열린 세 번째 간담회에는 이학영․정춘숙․김민기․김승원․이탄희․김용민․백혜련․권칠승․박광온․김병욱․이소영․윤영찬․양기대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최춘식 의원(국민의힘) 등 14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저희가 도의회 개
노인일자리 확대, 예술인 기회소득,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등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을 담은 2023년 경기도 예산안이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1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에따라 2년 차 경기도정이 탄력을 받게 됐다.경기도의회 여야는 회기 내 예산 처리를 해야 한다는 의지 속에 회기를 하루 연장하면서까지 협의를 지속해 이날 합의에 이르게 됐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예산안 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한 끝에 예산안 처리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6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 경기도 예산 33조 8,104억원과 2022년 제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