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파트 관리비 인상을 부르는 비리와 부정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21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공동주택 관리비 제도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관리비 부과·집행 과정의 불투명성을 줄이고, 공사·용역 계약에서 수의계약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입찰 기준도 손본다.국토부는 지난 3월 전국 16개 시·도 19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서는 관리비 내역과 공사·용역 계약서를 공개하지 않거나 항목에 맞지 않게 관리비를 집행한 사례가 확인됐다. 임의로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법령상 의무를 어겨 과태료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쌀 기부와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기부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있는 용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사회공헌 활동의 주요 방향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이번 활동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전달식에는 홍인명 다문화복지센터 이사장과 송혜영 남영동주민센터 동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행사에서 쌀 1000kg을 전달했다.기부한 쌀은 용산
호반그룹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있다.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16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은 현지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을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전선 유럽본부도 찾아 사업 전략과 현지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경영은 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대한전선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호반그룹은 대한전선과 함께 글로벌 전력 인프라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망 고도화 수요를 겨냥한 행보다.김 사장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글로벌 재생에너
삼성E&A가 자체 안전문화 브랜드 S.A.Y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경영 체계를 강화한다.삼성E&A는 지난 20일 평택 프로젝트 현장에서 ‘작업중지권 2.0(S.A.Y ON)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삼성E&A 안전보건경영책임자(CSO) 백승호 부사장과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김규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S.A.Y는 삼성E&A가 2023년 선보인 안전문화 브랜드다. ‘Safety Around You’의 약자로 경영진과 임직원, 협력사, 현장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뜻한다. 삼성E&A는 S.A.Y를 중심으로 자율 참여, 예방 관리, 스마트 기술 적용을 안전 활동의 주요 축으로
서울 임대차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이동하며 코리빙 시장의 공급과 투자 모두 확장하고 있다.알스퀘어는 '2026 서울 코리빙 마켓 리포트: 소유를 떠난 거주, 머무름을 바꾸다'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는 서울 임대차 구조 변화와 코리빙 공급 현황, 투자 흐름을 함께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전세 거래는 전년보다 11% 줄었다. 반면 월세 거래는 같은 기간 16% 늘었다. 서울 아파트 월세 지수도 5.1% 상승했다. 알스퀘어 측은 전세대출 규제 강화, 전세사기 여파, 민간 전세 공급 축소가 겹치면서 임대차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옮겨가는 것으로 분석했다.코리빙(Co-Living) 공급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코리빙은 개인 방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19일 한양대학교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에서 'MEET the CEOs: 한양대 미래 건설인 타운홀미팅'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행사에는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최태진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정형열 부산시회장, 박한상 경북도회장, 김기춘 제주도회장,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이기정 한양대 총장, 한양대 관계자와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민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는 행사에서 '지능형 건설 시대, 우리의 전공에 AI라는 날개를 다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AI와 첨단 산업이 결합하며 변화하는 건설산업의 흐름을 설명했다.타운홀미팅에서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또 올랐다. 2026년 4월 기준 최근 1년간 서울에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5828만 원으로 집계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6년 4월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에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766만1000원이었다. 3월 1660만6000원보다 105만5000원 올랐다. 지난해 4월 1376만3000원과 비교하면 389만8000원 상승했다.전국 평균과의 격차도 컸다. 같은 기간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622만6000원이었다. 서울 분양가는 전국 평균의 약 2.8배 수준이다.서울만 오른 것은 아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당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서울 성북구 개운산마을 커먼즈 라운지에서 '한국형 패시브아파트 기술표준 수립 공동협력 및 종단연구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패시브아파트 프로젝트인 '커먼즈 종암(COMMONS JONGAM)' 구현과 국내 공동주택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한국형 패시브아파트 기술 표준, 실증 데이터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김석환 한국패시브건축협회 본부장, 이혁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부문대표, 김학현 보미건설 대표, 오원규 한미글로벌 전무가 참석했다.‘커먼즈 종암’은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일대 사업면적 5097㎡에 지하 3층~지상 20층, 130세대 규모로 추진
호텔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자연 방사까지 경험하는 생태 체험 행사가 열린다.교원그룹 호텔 체인 스위트호텔 남원은 다음달 13일 생태 체험 행사 ‘반딧불이의 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딧불이의 밤’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생태 이야기 전시, 반딧불이 실내 관람, 반딧불이 야외 방사 순으로 진행된다. 투숙객은 반딧불이 생태를 살펴본 뒤 실내와 야외에서 반딧불이 관찰을 체험한다.생태 이야기 전시는 호텔 컨벤션센터 2층 스위트홀에서 운영된다. 투숙객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대는 체크인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실내 관람에서는 약 1000마리의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영도구 동삼어촌체험마을에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인 5월22일을 앞두고 마련됐다. 공사 임직원과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주택금융공사 대학생 봉사단이 현장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동삼마을어촌계,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해안가 정화 활동과 치어 방류를 진행했다.해안가에서는 쓰담달리기 활동을 벌였다. 쓰담달리기는 걷거나 달리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어촌체험마을 주변 해안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한 치어 방류도 이어졌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어촌의 환경
서울 서남권 대표 주거지인 목동에 호텔식 웰니스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선다.목동은 교육 인프라와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주거 선호지로 꼽힌다. 다만 신시가지 14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할 만큼 주거시설 노후화도 뚜렷하다. 최근 주거 수요는 단순한 입지와 면적을 넘어 단지 안에서 여가와 건강관리, 휴식까지 해결하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다.GS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공급하는 ‘목동윤슬자이’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목동윤슬자이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전용면적 114~204㎡ 총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은 7월 예정이다.GS건설
부모를 학대하거나 부양 의무를 중대하게 저버린 자녀의 상속권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올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민법은 직계존속뿐 아니라 직계비속·배우자 등 모든 상속인을 상속권 상실 선고 대상에 포함했다. 상속인이 중대한 범죄행위나 부양 의무 위반 등 패륜 행위를 한 경우 가정법원이 상속권 상실을 선고할 수 있다. 상속권이 사라지면 유류분권도 함께 인정되지 않는다.법도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20일 "종전에는 자녀가 부모를 학대하거나 오랜 기간 부양을 외면해도 살인·살인미수 같은 제한된 사유가 아니면 상속결격을 다투기 어려웠다"며 "개정 민법은 패륜 행위를 상속 단계에서 직접 판단할
건설 현장에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안면인식·다국어 안전교육 등 디지털 기술이 통합 적용된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시공 중인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건설 현장에 디지털 전환(DX) 기반 근로자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체계는 현장 출입 근로자의 건강 상태 확인, 안전교육, 보건 문진을 한 흐름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인접한 두 단지의 통합 안전교육장을 거점으로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안면인식, 태블릿 교육, 다국어 지원 기능을 연결했다.건설 현장은 그동안 종이 문서와 담당자 대면 확인에 의존해 근로자를 관리해왔다. 신규 근로자가 이름과 소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