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소비자 트렌드로 떠오른 가성비 메뉴의 개념 정리부터 개발 방법까지 외식업주에 전수하는 ‘돈 버는 가성비 메뉴’ 캠페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성비 메뉴가 생소한 사장님들의 이해를 돕는 것부터 직접 가게에 적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 등 효율 경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배민은 ‘합리적인 가격의 가벼운 한 끼’를 가성비 메뉴 콘셉트로 잡고 ‘배부른 가성비(가격 대비 양이 푸짐)’, ‘건강한 가성비(가볍고 건강한 메뉴)’, ‘1인 가성비(시그니처 메뉴 1인 맞춤 구성)’, ‘시간 한정 가성비’ 등 메뉴를 세분화했다. 메뉴 소개와 성공 사례, 노하우 등은 배민외식업광장 사
경동나비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키즈카페 '꼬마대통령 파주운정점'에서 22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나비엔 환기특공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인기 유튜버 ‘말이야와 친구들’, ‘무송송 계란탁’과 간단한 게임을 하며 환기와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의 작동 원리도 배웠다.먼저, 어린이들은 4단계로 된 청정 필터시스템 건너기 미션을 통과해 깨끗한 공기를 선사하는 ‘나비엔 환기특공대’로 변신해 공으로 미세먼지를 맞혀 제거하고, 나쁜 공기 스티커를 깨끗한 공기로 교체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키즈카페 곳곳에 배치된 나쁜 공기 스티커를 깨끗한 공기
선양소주는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 선양의 640㎖ PET 제품이 역(逆)슈링크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역슈링크는 제품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을 줄여 결과적으로 가격 인상의 효과를 나타내는 '슈링크플레이션'의 반대 개념으로 가격을 낮추거나 용량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선양 640㎖ PET는 선양소주가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협업해 선보인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640㎖ 페트병 소주 대비 동일한 용량에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5월 말일까지 정가에서 200원 할인된 가격 판매되며, 해당 기간 동안 ‘우리동네GS’ 앱을 통해서는 더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선양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 분기 대비 67.3% 신장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3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 상승했다.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주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점포 수를 늘리지 않았음에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올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전 등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과 더불어 신규 외식브랜드·소스사업·친환경 포장재 등 신사업의 매출이 증가하며 전체적인 매출액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 선포한 새 비전 ‘진심경영’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고객 수요 회복에 나서며 실적 반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구찌뷰티’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뉴진스의 ‘하니’가 출연한 SNS 콘텐츠를 잇따라 공개하면서 MZ세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구찌뷰티의 마케팅과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먼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와 하니가 협업한 구찌뷰티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하니가 구찌뷰티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후 진행하는 첫번째 활동으로 ‘하니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시간’을 주제로 구찌뷰티의 베스트셀러로 5가지 화장법을 소개하는 ‘뷰티 룩’ 영상이다. 하니는 본인이 선호하는 색상을 표현해주는 구찌뷰티의 베
탐앤탐스가 오는 7월 5일까지 ‘탐앤탐스X갤러리탐 압구정점’에서 갤러리탐 56기 ‘5인의 AR ART展’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5인의 AR ART展’은 다채로운 수상 경력과 다수의 개인전·단체전 이력을 보유한 작가 5명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뇌리에서 흐르는 감각을 섬세한 붓질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으로 치환하는 강종열 작가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인 ‘이상향’을 친숙한 사물 및 행성의 이미지로 나타내는 김표중 작가, 완전한 칠함 대신 반복적으로 겹친 선으로 공백을 만들어 유토피아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박제경 작가, 삶을 각양각색의 비눗방을들에 빗대 내면 속 환상의 세계(원더랜드)를
현대퓨처넷[005440]은 현대지에프홀딩스(지분 95%)와 현대쇼핑(지분 5%)이 보유한 현대IT&E 지분 100%를 334억원에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IT 전문기업인 현대IT&E는 그룹 내 IT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관리하는 회사로 최근 그룹 계열사들의 디지털 및 AI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컨설팅 파트너로서 리테일 분야의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중인 현대IT&E는 지난해 매출 594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현대퓨처넷 측은 "지속 성장과 혁신적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필요한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확보하
▲ 김수천씨 별세, 김원극씨·김형극씨·김홍극(㈜신세계까사 대표)씨·김진극씨·김승극씨·김주영씨 부친상, 조명선씨·장경숙씨·선미라씨·김영빈씨·강문숙씨 시부상, 천창훈씨 장인상 = 10일(금) 오전 6시 16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2일(일).
글래드 호텔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Brand Customer Loyalty Awards 2024) ‘라이프스타일 호텔’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글래드 호텔은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브랜드 신뢰·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조사 항목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글래드 호텔은 '에브리 글래드 모먼트(Every GLAD Moment!)'를 슬로건을 내세우며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이 머무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기쁘고 만족스러운 호텔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객 경험 확대의 중요성을 경영 화두로 꼽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고객에
CJ제일제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와 공동 개발한 ‘사찰식 팥죽’, ‘꽈리고추 식물성 장조림’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사찰식 왕교자'에 이은 두 번째 협업으로 지난해 CJ는 도반HC와 사찰음식 공동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사찰식 팥죽’은 일반적인 팥죽과 다르게 팥·현미·수수·찰보리쌀·차좁쌀 등 오곡을 담은 사찰식 죽이다. 불교에서 복을 부르고 액운을 물리치는 팥의 문화적 의미는 물론, 스님들의 조언을 받아 곡물 본연의 고소한 맛과 팥의 향, 다채로운 식감까지 살렸다. 또한, 설탕을 넣지 않아 슴슴하고 담백한 맛으로 건강하게 즐길
한샘은 지난 10일 올해 1분기 매출이 4859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7억원 개선된 수치로, 지난해 2분기 이래로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흑자폭도 확대되는 추세다.한샘 측은 "한샘은 주택시장 거래량 침체와 고금리 등 비우호적 시장 환경 속에서도 그간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 사업전략과 핵심상품 중심의 효율적인 성장 전략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결과"라고 설명했다.특히 구매원가 절감을 통한 전략적 공급망 관리와 채널별 가격 경쟁력 최적화도 수익성 회복을 견인했다. 더불어 핵심 상품 중심의 마케팅 믹스 고도화 및 비용 효과성 개선 등 전략적 투자도 유효한
빙그레는 2004년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의 20주년을 맞아 바·콘·카톤 등 전체 제품에 대한 브랜드 라인업 확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아이스크림에도 헬시 플레져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주목한 빙그레는 소비자 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꿀과 아몬드를 활용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신제품은 허니아몬드 바와 콘, 카톤 제품의 허니플레인으로 기존 제품에 대해서는 패키지에 직관적으로 유산균 수를 기재하고, ‘요거트’가 갖는 산뜻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기획해 아이스크림 매대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게 새롭게 단장했다.빙그레 관계자는 “출시 20주
김값 폭등으로 김밥의 가격이 꿈틀대고 있는 가운데, 김 뿐 아니라 김밥에 들어가는 주요 식자재의 가격도 함께 오르며 김밥의 몸값 상승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지난 8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김밥 재료로 활용빈도가 높은 품목 7종에 대해 판매가격 변동 추이를 살펴본 결과 이 중 6개 품목의 가격이 매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맛살·시금치·마른김·참기름·참치캔·치즈·햄 등 김밥에 들어가는 7개 품목 중 마른김·참기름·참치캔·햄의 판매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소 0.8%에서 최대 22.6% 상승했다.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단연 김이다. 마른김 10장 기준 지난해 1,002원에서 1,228원으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