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8일 오전 2025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코웨이의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2,5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오른 2조 4,338억 원,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4,540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2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한 7,303억 원을 달성했다. 아이콘 프로 등 정수기 4종과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등 제습기 2종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주요 제품군 전반에서 견고한 판매 성장을 이룬 결과, 2분기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Woodford Reserve)’가 8일부터 오느 20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버번의 본고장인 미국 켄터키를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를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팝업 공간 곳곳을 브랜드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3대 경마 대회 ‘켄터키 더비(Kentucky Derby)’의 상징인 장밋빛으로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는 우드포드 리저브의 대표 위스키 제품 외에도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켄터키 더비 151주년 에디션’과 최근 출시된 ‘마스터스 컬렉션 2종’이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2025 창의리더십 <체.인.지> 여름 아카데미’(이하 체인지) 1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인지’는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 414명을 배출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의 리더십 함양과 주체적인 성장에 기여해 왔다. 이번 13기 아카데미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DCL)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피해를 입은 피난민들을 위해 8월 6일부터 공식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24일, 양국 국경 인근에서 총격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급히 대피한 가운데, 구세군은 긴급구호팀을 현지에 파견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캄포디아 썸퐁 체이(Sampong Chey) 지역의 17가정 50여 명의 피난민을 우선 지원했다.일부 주민들은 구세군 교회에 임시로 머물고 있지만, 피난 생활이 장기화되며 생활의 어려움이 반복되고 있어, 구세군 캄보디아 지역관 김홍수 사관(목사)과 현지 자원봉사자 6명과 함께, 구호 텐트를 설치하고, 쌀, 식수, 라면, 간식, 위생용품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지난 7월 30일, 사내 독서동호회 주도로 소외 아동을 위한 학습 교구 동화책을 제작·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아이들이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동호회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활동에는 한식진흥원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직접 동화책을 제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작된 책 <이모양 저모양>은 국내외 소외 어린이를 지원하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 기획한 작품으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
스위스 워치 매뉴팩처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가 20년 넘게 컬렉션에서 모습을 감추었던 망셰트를 리에디션하여 클래식 망셰트(Classics Manchette)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전체가 브레이슬릿과 마찬가지인 이 워치는 '몽트르-브라슬레(손목시계)’라는 가장 본질적인 개념에 글램록과 섹시한 해석이 더해져 손목에서 우아함을 빛낸다. 전통에서 벗어나 여성의 자유로움과 대담함의 표현을 가능하게 했던 80년대의 상징적인 시계가 새로운 이름으로 부활하여 현대 여성의 손목에서 그 시대정신을 패션으로 보여준다. 시계의 필수적인 기능만으로 이루어진 심플한 구성은 액세서리로서의 면모가 더 돋보이게 한다. 모델
한국맥도날드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한국의 맛’ 캠페인을 기념해 ‘창녕 갈릭 버거’와 ‘창녕 갈릭 치킨 버거’를 오는 11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창녕 갈릭 버거’는 맥도날드가 국내 농가와 협력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담아낸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자 상징성이 큰 메뉴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이어지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2022년과 2023년에 재출시한 바 있다. 창녕 갈릭 버거 2종은 마늘을 통째로 갈아 만든 토핑과 마늘 아이올리 소스가 더해져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비프 버거에는 100% 순쇠고기 패티가, 치킨 버거에는 쌀가루로 바삭하게 튀겨낸 닭가슴살 패티가 사용돼 각각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지난 7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과의 인터뷰 영상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이하 ‘그사세’)를 공개했다. 필리핀 비전트립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영상에서 그녀는 현지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받은 감동, 12년간 후원해온 아동 체리와의 특별한 재회, 그리고 컴패션을 통해 이어진 남편과의 첫 만남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사세’는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삶과 가치, 나눔 이야기를 담은 한국컴패션의 인터뷰 시리즈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최근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가수 김범수, 배우 박시은, 축구해설위원 이영표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
국내산 소고기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가 국내 최대 규모의 고교 야구대회인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 2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전국 고교 야구 유망주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육우자조금은 대회 현장에 약 1,50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소고기 육우 상품을 지원했다. 이 중 우승팀에게는 450만 원을, 준우승팀에는 300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전달되어 현장을 찾은 선수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식 스폰서 참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육우자조금이 국내 유소년 스포츠 현장과 함께
글로벌 핏 솔루션 기업 보아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이하 보아테크놀로지)가 한국·일본 지사장(GM Commercial, Korea/Japan)에 스포츠용품 업계 베테랑인 후루야 다이스케(Daisuke Furuya)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후루야 신임 지사장은 나이키 등 글로벌 스포츠웨어 기업에서 30년 이상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업계 전문가다. 특히 데상트 코리아에서는 신발 및 혁신 부문 총괄 전무를 역임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장과 브랜드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보아테크놀로지는 이번 인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 시장에서 자사의 전략적 성장과 브랜드 영향력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후루야 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업계
DNA 압타머(Aptamer) 전문 바이오기업 넥스모스(Nexmos)가 자체 개발한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압타민C(NXP032)’가 경구 투여(먹는 약) 방식에서도 기존 주사제와 동등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저명한 SCI 국제학술지인 최첨단 약리학 저널 ‘프론티어스 인 파마콜로지’(Frontiers in Pharmacology, Impact Factor : 4.8)를 통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치매 치료제의 복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넥스모스에 따르면 “DNA압타머 기반의 치매 치료 후보물질 ‘압타민C(NXP032)'를 치매유전자 동물모델에 8주간 경구투여한 결과, 복강 내 주사와 같은
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 선보인 여름 한정 '생과일 음료' 3종이 누적 판매량 300만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4만잔이 판매된 수치다.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등 총 3종으로, 신선한 과일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와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과일 수박주스는 3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끌고 있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갈증 해소에 좋은 수박 음료 수요가 급증한 데다, 최근 수박 산지 가격 상승으로 생과일 주스의 희소성과 가치가 부각된 점도 주효했다. 이디야커피는 생과일 음료의 품질 유지를 위해 원물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지난 4일 도입한 전 사장님의 알바생 ‘추천하기’ 기능이 출시 직후 세 자릿수 이용을 기록하며, 현장 검증된 신뢰 데이터를 바탕으로 채용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추천하기’는 과거 함께 일한 알바생의 ▲근무 태도 ▲직무 스킬 ▲성실도 등을 전 고용주가 직접 평가해 단순 스펙이 아닌 현장 검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알바몬 특유의 장기근무 중심 데이터와 결합해 포스기 사용·재고 관리·장비 조작 등 실무 스킬까지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현재 “바쁜 시간대에도 침착하게 주문 처리”, “단골손님들이 이름을 기억할 만큼 친절” 등 현장감 넘치는 추천 후기가 잇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