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이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디지털자산 발행·유통 관련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 투자·송금·정산 등 금융서비스와 전자지갑, 디지털자산 보관 인프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1일 카카오그룹(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과 디지털자산 발행·유통 관련 서비스 공동 개발과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디지털자산 활용방안을 구체화하고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투자·송금·정산 등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력한다. 전자지갑(월렛) 등 핵심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자산 보관, 대고객 서비스 연계도 함께 추진한다.이번 협력은 한국투자증권
코스피가 미국 장기 국채금리 급등과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초반 1%대 하락하며 6800선을 내줬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37포인트(1.04%) 내린 6766.67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3.55포인트(0.34%) 하락한 6814.49에 개장했다.개인은 3948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53억원, 158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3.02%)를 제외하고 삼성전자(-1.30%), SK하이닉스(-1.30%), 삼성전자우(-0.79%), SK스퀘어(-3.69%), 삼성전기(-2.45%), LG에너지솔루션(-0.56%), KB금융(-0.77%), 삼성생명(-1.95%) 등이 하락 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필리핀 도시철도 MRT-7의 유지보수품 구매 컨설팅 추가 계약을 수주했다. 구매·조달 전반을 지원하면서 국내 철도부품 업체의 필리핀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도 뒷받침한다.30일 코레일은 'MRT-7 유지보수품 구매 컨설팅 추가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4월 산 미구엘(San Miguel) 그룹과 체결한 약 1200억원 규모의 MRT-7 운영·유지보수(Operation & Maintenance, O&M) 사업에서 구매·조달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 계약이다.MRT-7은 필리핀 최초로 민간기업 산 미구엘 그룹이 메트로마닐라에 건설 중인 도시철도다.코레일은 MRT-7 개통 초기 3년간 유지보수품 구매 체계를 구축하고 산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가 2026년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행사 준비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30일 공단 울산지역본부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광역시와 함께 태화강 일원 무대 설치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대와 행사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에서 공단은 무대 구조물 설치 상태와 고소작업·추락방지 조치, 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 시 안전조치, 전기설비·임시배선 관리, 작업구역 내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작업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은행 임추위) 역할과 외부 전문기관 참여를 확대해 후보 검증 절차 강화에 나선다.30일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자추위는 그간 기존 경영승계 절차 전반을 점검해 왔으며 이번부터 은행 임추위의 역할을 확대하는 등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은행 임추위에는 경영성과 점검 절차를 신설한다. 외부 전문기관도 참여해 내부 검토뿐 아니라 시장 관점에서 경영성과를 다각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승계 절차의 주요 단계별 기준과 절차도 사전에 마련해 은행장 선임 과정의 공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 등 6개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30일 하나금융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보험, 하나저축은행 등 6개 관계사의 차기 CEO 후보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룹임추위는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위원 4명 중 3명(75%)이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사외이사가 위원회 운영과 의사결정을 주도해 경영승계 과정에서 독립적인 심의를 보장한다는 취지다.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은행 임추위)의 역할도 확대한다. 그룹임추위는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반영해 경영승계계획을 문서화하
국가철도공단이 한국공항공사 등 5개 공공기관과 건설정보모델링(BIM) 정보표준과 데이터를 공유하며 공공분야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에 나선다.30일 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한국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정보모델링(BIM)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건설사업 전 과정의 정보를 3차원 디지털 모델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 발주기관 간 BIM 관련 기준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의 적용·활용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국제표준 기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과 탄소중립 등 중장기 철도 전략을 논의하는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30일 코레일은 서울사옥에서 제1회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를 열고 철도산업 주요 현안과 중장기 미래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철도산업 환경을 진단하고 경영 전반에 외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위원회에는 교통·안전·인공지능(AI)·경영·사업개발 분야 산·학·연 외부 전문가 9명과 코레일 김태승 사장, 5개 부문장이 참여했다.주요 안건은 인구소멸지역 등 지역활성화 모델 개발, 차세대 고속열차(EMU-320) 도입, 작업자 안전
국가철도공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철도공사(UBTZ)와 손잡고 주요 철도 프로젝트 정보 교류와 공동 사업 발굴, 인재 양성 등 몽골 철도사업 협력 확대에 나선다.30일 철도공단은 서울 수도권본부에서 울란바토르철도공사와 몽골 주요 철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울란바토르철도공사는 몽골과 러시아 합작회사로 몽골종단철도(TMGR) 등 몽골 주요 철도 인프라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몽골종단철도는 러시아·몽골·중국을 연결하는 국제 물류·자원 수송 노선이다.이번 협력은 해외 철도사업 경험과 철도건설 전문성을 갖춘 공단과 울란바토르철도공사가 주요 철도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교류와
현대제철이 인천 지역 초등학생들을 양궁장으로 초청해 선수 시범과 이벤트 경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30일 현대제철은 지난 29일 인천 서해구 현대제철 양궁장에서 '초등 양궁수업 양궁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에 참여하는 인천 지역 2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제철 양궁단에서는 한승훈 감독을 비롯해 리커브 선수 구본찬·허재우·남유빈·김필중·서민기와 컴파운드 선수 한재엽·강동현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는 자세와 조준·발사 동작을 살펴보고 훈련 시설과 경기 환경을 둘러봤다. 직접 이벤트 경기에도 참여했다.행사에
신한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기업 해외송금의 신청부터 정산·지급·반환까지 전 과정을 구현하고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30일 신한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기업 해외송금 기술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업 고객은 별도의 디지털자산 지갑이나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이용하지 않고 기존 기업뱅킹과 외화계좌를 그대로 사용하며, 자금 전송과 정산은 은행이 처리하도록 설계했다. 기술 협력에는 솔라나 재단이 참여했다.신한은행은 국내 대형 기업의 실제 해외송금 업무 요건을 반영해 거래처 등록 및 내부결재, 외화계좌 확인, 은행의 송금 실행, 자금 정산 및 수취인 지급, 송금 반환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실증 환경에
삼성전자가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총 9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5년 연속 조사 참여기업 중 최다 부문 1위를 기록했다.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주요 산업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다.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등을 조사해 산업별 고객만족 수준을 측정한다. 올해는 총 122개 산업군의 4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삼성전자는 TV와 휴대폰 부문에서 2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PC는 25년 연속, 냉장고와 세탁기는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치냉장고는 16년, 에어컨은 14년, 무선스틱청소기와 건조기는 각각 6년과 5년 연속 1위를 이어
함샤우트 글로벌이 영상·디자인 제작 조직을 분사해 인공지능(AI)으로 콘텐츠를 먼저 제작·검증한 뒤 광고주에 제안하는 '선제안형' 제작 법인 '오포인트(O.POINT)'를 출범시켰다.30일 함샤우트 글로벌에 따르면 오포인트는 기존 영상·디자인 제작 조직이 분사해 설립한 독립 법인으로, 광고주의 의뢰를 받아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로 먼저 만들어 검증한 콘텐츠를 시장에 제안하는 '선제안형' 크리에이티브 모델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함샤우트 글로벌은 AI 사업을 전략·컨설팅에서 제작과 지식재산권(IP) 영역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함샤우트 글로벌은 AI가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단순히 '잘 만드는 것'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