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송석진 본부장이 관내 경기 용인시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관내 건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전파 ▲건설 현장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점검 ▲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 실태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서 송 본부장은 추락 재해 등 건설 현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설 현장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한 대응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
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속에서도 기아는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이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사회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삼성생명이 AI 음성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 통화 중 실시간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AI 성문일치도 분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 중 동의받은 고객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보이스피싱범 및 과거 녹취된 성문과 비교해 동일인 여부를 판단한다. 만약 목소리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영상통화 등의 2차 인증 절차가 진행돼 고객을 사칭한 금융사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음성 등 금융범죄가 지능화되면서, 기존 비밀번호나 휴대폰 인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개인 고유의 생체 정보를 활용
미래에셋증권은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개인·퇴직연금에 이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일반주식계좌, 비과세종합저축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일상 투자 전반에서 더 많은 고객이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순한 계좌 유형 추가를 넘어, AI 기반 자산관리의 범용성과 접근성을 크게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로보어드바이저는 AI가 투자자의 성향, 시장 상황, 계좌 현황 등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9월 퇴직연금에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으며
<신임>◆부서장▲투자자산관리부 김영백 ▲PI부 한정근<이동>◆부서장▲연금지원부 이미연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7월 7일)을 맞아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고객과 함께하는 ‘2025 컬쳐 위크(Culture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함께 달려온 43년, 함께 달리는 동행 Run’을 슬로건으로 고객 참여형 언택트 기부 런닝 캠페인 ‘신한 동행 RUN’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먼저 ‘신한 동행 RUN’은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전 신청 고객 약 500명을 포함한 총 2500여명이 43주년을 기념한 4.3km 또는 창립일을 상징하는 (7월 7일) 7.7km 구간을 자유롭게 달리고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동행 RUN 참가비와 은행 출연금을 더해 총 1
오피스는 더 이상 단순한 공간이 아닌 산업과 기술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하는 상품이라는 새로운 시각이 제시됐다.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은 서울 오피스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심층 분석한 '오피스 수요·공급 및 자산 사이클의 변화' 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서울 오피스 시장을 단순한 공급과 수요의 숫자로만 해석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디지털·AI 전환 시대를 맞아 오피스의 개념 자체를 재정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하이브리드 근무, ABW(Activity-Based Working) 등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오피스 선택 기준이 근본적으로 변화했다.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업비트, 증권플러스 등을 운영하는 두나무가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도전! 금융골든벨(금융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도전! 금융골든벨은 금융위원회 소관 비영리 공익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과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과 함께 진행해 온 시니어 대상 금융교육으로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는 두나무가 최초다. 두나무의 금융골든벨은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를 막고 안전하게 노후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두나무가 ESG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이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에 이어 2025년형 신제품도 2년 연속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하며 강력한 보안 성능을 인정 받았다. UL 솔루션즈는 스마트 가전의 해킹 위험성과 보안 수준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까지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는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코레일유통,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5개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안 7대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정보보호의 날(7.9)’이 있는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먼저, 코레일은 직원 대상으로 ▲정보보안 실천서약서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전 ▲정보보안 실천수칙 화면보호기 ▲정보보안 퀴즈대잔치 ▲보안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정보보안 홍보영상을 주요역 전광판에 송출하고, 7월 9일에는 대전역 맞이방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도 실
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안전관리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 책임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확산을 위한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 참가자를 7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4조에 따라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소방안전관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안전관리 모델을 확산하는 데 개최 의의가 있다. 참가 접수는 7월 1일 화요일부터 7월 31일 목요일까지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contest.kfsi.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화재 이력이 없고, 소방청 주관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없는
LG전자가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 Cottage)’로 모듈러 주택의 ‘에너지 효율’과 ‘안전’의 기준을 제시한다. 29일 LG전자는 최근 LG 스마트코티지가 모듈러 주택을 포함한 모든 프리패브(Pre-fabrication, 사전 제작) 방식의 건축물 중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최고 등급인 ‘ZEB 플러스(Plu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프리패브는 공장에서 건물을 사전 제작 후 현장으로 옮겨 조립·설치하는 건축 공법을 의미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녹색건축물의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LG 스마트코티지는 1등급 기준인 100%를 뛰어넘어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지부장 정무헌)는 지난 26일 충북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제26회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시상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동요의 멜로디에 소방안전을 포함함으로서 안전지식을 반복적으로 되뇌어 습득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18팀의 유치부·초등부 팀이 참가했다. 작년과 달리 온라인 경연이 아닌 현장 경연으로 진행해 어린이와 지도교사 및 학부모를 포함해 약 800여명의 참여로 대회의 분위기가 한 층 더 뜨거웠다.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는 참여 어린이들이 앞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안전한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