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권구형 양산지청장)은 19일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안실단 주요 활동 추진 현황 점검과 함께 각 기관별 자체 우수 안전문화 활동 사례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 ‘사업장 안전수칙 제정’, ‘대중소기업 안전문화 안전문화 공유’ 등 주요 캠페인 추진에 대한 개선점 도출 및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권구형 단장은 “하반기에는 안실단 참여기관별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게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김해·밀양·양산지역의
카카오뱅크가 태국 정부로부터 가상은행(Virtual Bank) 인가를 획득하며, 25년 만에 한국계 은행의 태국 시장 재진출에 성공했다. 19일 태국 재무부는 카카오뱅크와 태국 금융지주 SCBX(SCB X Public Company Limited)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가상은행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가 획득은 1990년대 말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한국계 은행이 태국에서 철수한 이래 처음 있는 일로, 국내 금융권에서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태국 중앙은행이 도입하는 ‘가상은행’은 오프라인 지점 없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한국의 인터넷전문은행과 유사하다. 태국은 2023년 ‘첫 가상은행 출범계획‘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서해선(일산~원시) 구간의 열차와 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서해선 등의 정비를 담당하는 시흥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차량운용,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했다.또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서해선 전동열차의 냉방장치와 관련 설비들의 가동상태를 살폈다. 이어 한 사장은 서해선의 초지·소사·김포공항·대곡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환승 체계와 고객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해선은 모두 11개 노선(1·3·4·5·7·9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등)과 환승할 수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원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는 19일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와 강원경제진흥원에서 ‘강원권역 공공기관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공공부문 안전보건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강원지역 내 10개 공공기관 안전보건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공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방안 ▲폭염, 호우·태풍 등 기후 위험요인 대비 등 공공기관 안전보건 관리 역할에 대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이날 김상용 고용부 강원지청장은 “공공부문은 모범적인 발주자이자 도급인으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19일 CJ ENM 일산제작센터에서 방송 콘텐츠 제작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커피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K-팝과 K-드라마 등 한국 콘텐츠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지만, 공연 무대 및 드라마 세트장 설치 해체 등 제작 현장 근로자들은 여전히 추락이나 화재와 같은 심각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캠페인에서는 프리한닥터 촬영 제작진 및 출연진(오상진, 김소영, 이지혜)과 월드 오브 스트릿우먼파이터(스우파) 무대 설치 근로자들에게 커피차와 음료를 제공해 폭염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 전파 등 현장 밀착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온열질환 재해예방 캠페인 및 공사장 현장점검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형석 지사장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무더운 여름철 대비 온열질환 재해예방을 위해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사업장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재해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8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혁신할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10개 팀을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에 첫선을 보인 안전신기술 공모전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공단은 매년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 기술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해 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54개 팀이 참가했으며 ▲기술 혁신성 ▲현장 적용성 ▲개선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기내 안전 관리용 보조배터리 열폭주 대응 파우치를 개발한 지포인트, 최우수상에는 파이네코(콘크리트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19일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활 지원을 위해 대전지역 청소년 보호기관 3곳에 총 2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대전남자단기청소년쉼터‘, ’대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공방만들래 사회적협동조합‘ 등 3곳이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생필품 구입과 청소년 공방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코레일은 청소년이 만든 목공 제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철도공익복지재단 전무이사)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국가철도공단은 기술형 입찰로 발주한 ‘충북선 고속화 노반 건설사업’에 대해 지난 4월 제정한 ‘청렴 신고포상제’를 처음으로 적용하고 개찰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렴 신고포상제는 공단에서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 및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의 입찰참가자와 심의위원 간 비리 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청주공항에서 충북 제천시 봉양읍까지 약 85.5km를 직선화 개량하는 사업으로, 해당 구간 중 2~4공구에 대한 설계심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심의는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마무리됐으며, 심의 과정에 대해 참여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국가철도공단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기술교류회는 국토교통 분야 연구기관 및 산· 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공단은 ▲공단의 주요 역할 및 사업 ▲미래 철도 기술 ▲K-철도 비전 등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철도혁신 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3)’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발된 모의시험 장비를 통해 열차 자동운전(ATO) 기술을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18일 인천 청라 B5-2BL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여름철 폭염과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는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인천북부 안전관리자 협의회가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수칙과 2025년도 대표 안전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는 커피차를 운영해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포함으로써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추락재해 예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자 국내 대표적인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업클래스_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문화 정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 60명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이자 블록체인 선도 기업으로서 비영리 공익법인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ESG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을 위한 두나무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정착
기아가 브랜드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K5’와 ‘The 2026 K8’를 1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he 2026 K5·The 2026 K8은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는 베스트 셀렉션에 상위 트림의 핵심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인기 선택사양을 대거 반영하면서도 고객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해 실용성과 합리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상품성을 갖춰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 ▲전방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