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는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민간재해예방기관 9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기술지도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민간기술지도 사업’은 안전보건 관리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기관이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공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산업 특성과 최근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위험성평가지원시스템(KRAS)을 활용한 위험성평가 교육과 공단의 재정지원 및 교
소프트웨어 개발의 강자와 AI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 손잡고 AI 기반 공공·민간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누리인포스는 장기기억 인공지능·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아와 AI기반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누리인포스는 32년간 민간과 공공분야의 SI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공·민간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 ▲최신 기술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상호발전 ▲연구진 및 실무자 간 네트워킹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AI 서비스 관련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마케팅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에서 협력하게
현대차 등 자동차 관련주가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상향 가능성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현대차는 전 거래일 보다 2.13% 하락한 19만 7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기아차도 2.74%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현재 25%인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머지않아 더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그는 “우리 자동차 노동자들을 더 보호하기 위해 모든 외국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며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그 관세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3일부터 외국산 자동
삼성전자가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이해 지난 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UNOC)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의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엔해양총회는 3년 주기로 해양 분야 전 의제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유엔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제작한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는 산호초 생태계가 처한 위기를 조명하고, 나아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사회에는 전 세계 국제기구, 해양학자, 해양활동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를 13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 스마트폰에 업비트의 감성과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는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모바일 기반 가상자산 거래 환경에 최적화된 UI/UX(이용자 환경/경험)를 구성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녹스(Knox) 보안 플랫폼이 적용되어 더욱 안전하다. ‘엣지 노마드(edge nomad)’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제품은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로보틱스 및 AI 분야 전문가인 로라 메이저(Laura Major)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셔널은 내년 자율주행 상용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시점에, 그동안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로라 메이저가 사장 겸 CEO로 적임자여서 이사회에 의해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2020년 모셔널 설립 이후 CTO로 근무했던 로라 메이저 사장은 지난해 9월부터 모셔널의 임시 CEO를 맡아왔다. 로라 메이저 사장은 모셔널의 CTO로서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무인 자율주행 차량 중
삼성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삼성화재 건강보험 신상품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와 서비스는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로서 각각 3개월을 부여받았다.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는 암 또는 뇌혈관·허혈성질환과 관련된 치료와 경과 관찰을 목적 등으로 시행된 검사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MRI, CT 등 다양한 검사를 비롯해 중증질환의 예방부터 추적관리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계최초로 산정특례 적용여부에 따라 검사비를 차등 보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이복임) 교육센터는 12일 경북 구미시 해평면 소재 금호건설 구미가스발전소 현장에서 근로자 51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업간호사로 구성된 강사진은 예방교육과 함께 1:1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은 ▲폭염의 정의와 폭염특보 기준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과 위험성 ▲응급상황 대처요령 ▲폭염 대비 3대 수칙(물·그늘·휴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의를 통해 교육 효과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와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등 5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12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1리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농촌 마을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야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현장점검이 함께 이뤄졌다. 공단은 폭염에 작업하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강원농업기술원과 함께 인근 농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환경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다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지난 11일 파주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파주시(시장 김경일) 중대재해예방팀과 협업해 파주시 산하 관리감독자 및 옥외작업자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보수 ▲폐기물 수거 ▲공원 녹지 관리 등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는 옥외작업자의 온열질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8일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폭염이란 여름철 불볕더위를 말하며 통상 33도 이상의 고온으로 폭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열사병, 열탄진, 열시등 온열질환이 걸릴 수 있다. 특히 밀폐되지 않는 야외작업장의 경우 작업강도와 직사광선 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준)은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해 12일 성남지역 소재 건설현장을 찾아 ‘장마철‧폭염 등 건설현장 취약시기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호우‧태풍에 의한 위험이 상존하므로 호우특보 발표여부 등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사전에 위험성평가를 통해 현장 및 주변의 취약 지점을 파악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태풍으로 인한 추락‧낙하 등 급박한 산업재해의 위험이 있는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근로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킬 필요가 있다. 호우‧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주요 구조물 및 장비에 대한 사전 안전성을 확인한 후 작업하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대희)는 경상북도소방본부가 개최한 제25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후원 및 시상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올해 25회를 맞는 행사로 지난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됐다, 유치부 11팀, 초등부 8팀으로 전체 19팀이 참여했고, 김대희 지부장은 그 중 유치부 5팀에게 동상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소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동요와 안무를 통해 그 의미를 스스로 되새기며 단순한 대회의 참가를 넘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웠다. 김대희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장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2일 대전역에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역사 내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역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코레일은 대전역 역무원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화장실 등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시설에 의심기기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범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또한 화장실 내 소형 카메라나 용의자 발견 시 역무원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의 역할과 대응 방법, 인계 절차 등에 대한 실무 교육도 실시했다.코레일은 유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