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차기 개최지 홍보와 함께 실제 대회 현장을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오산 대회에 적용할 우수사례 발굴에도 나섰다.시는 지난 28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 개회식 현장에서 차기 개최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홍보부스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객들에게 차기 개최지인 오산을 알리고 향후 오산에서 열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대회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 ‘까산이’를 활용해 홍보공간을 꾸미고 2027년과 2028
성수석 이천시장이 ‘동심동행(同心同行), 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의 내일’을 기치로 민선 9기 공약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항해에 나선다.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통과 도시 공간을 새롭게 재편하는 동시에 교육·복지·문화·농업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분야까지 변화의 폭을 넓힌다. 특히 2030년까지 공약과 추가이행과제 등 총 106개 사업에 1조4595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시정 로드맵이다.시는 31일 시민의 삶을 더욱 든든하게 하고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선 9기 8대 정책과제와 5대 핵심공약’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민선 9기 공약은 성장의 성과를 시민의 일상으로
의왕 백운호수의 가을밤이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진 야외 문화살롱으로 변신한다.의왕시는 내달 5일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문화행사 ‘돗자리 문화살롱’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공원에서 공연과 영화를 즐기며 가을밤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시민 누구나 돗자리만 준비하면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음악 공연으로 문을 열고 오후 6시30분부터 7시20분까지 팝페라 가수 구현모와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가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대중음악, 국악의 매력을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잔디광장이 야외 영
인천 계양테크노밸리가 75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전체 부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마치면서 첨단·지식산업을 기반으로 한 자족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시는 31일자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 및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전체 부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고시는 2024년 12월 승인한 1단계 우선추진구역 34만7437㎡에 이어 잔여 구역인 2단계 41만20㎡를 추가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75만7457㎡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산단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시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시설
무언가를 더 보고 더 많이 경험해야만 좋은 여행일까. 때로는 비우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 될 수 있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걷는 속도를 늦추고, 말없이 풍경을 바라보며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은 그런 ‘비움의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계절이다. 한여름의 뜨거움은 한풀 꺾이고 숲과 들녘에는 조금씩 가을의 기운이 내려앉는다.경기관광공사가 몸과 마음에 쉼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9월 경기도 비움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한옥부터 울창한 잣나무숲, 천천히 걸으며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수목원과 생태공원, 평화의 의미를 되
안양시가 31일 고유가 대응과 사회안전망 강화, 도시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재정을 집중하는 2조90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시는 이날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2회 추경 2조62억원보다 843억원, 4.20% 증가한 2조90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존보다 약 614억원(3.45%) 증가한 1조8405억원, 특별회계는 229억원(8.2%) 늘어난 2500억원이다.경기도 재정 여건에 따라 9개월분만 편성됐던 사업의 나머지 사업비가 추가 내시되고 고유가 관련 사업비까지 늘어나면서 보조사업에 대한 시 부담도 커졌다.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신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세입을 면밀하게
인천시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과 스포츠, 관광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복지 문턱을 낮춘다.시는 기존 ‘천원 문화티켓’을 ‘인천 행복문화티켓’으로 새롭게 개편해 오는 10월 시민 60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0월 인천 시민의 날과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예술공연 중심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공연과 스포츠, 관광 등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특히 시는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사업 취지를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해 기존 ‘천원 문화티켓’ 명칭을 ‘행복문화티켓’으로 변
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머리를 맞대고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원팀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박 시장은 31일 인천시청에서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균형발전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과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당정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날 지역 현안 18건과 핵심 국비 사업 12건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국비 확보가 필요한
수원 행궁동 골목이 사흘간 낭만과 선율이 흐르는 거대한 야외 재즈클럽으로 변신한다.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을 비롯한 행궁동 일원 8개 공연 거점에서 ‘2026 수원 재즈프린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축제에는 국내 재즈 아티스트 18팀이 참여해 메인 공연을 비롯해 행궁동 골목을 무대로 활용한 스트릿 재즈와 마칭 밴드 공연,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예 재즈 뮤지션들의 라이징 스타 경연 등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축제의 주무대는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으로 첫날인 내달 4일 오후 7시 김수환 밴드와 윤덕현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흘간 행궁동 곳곳에서
성남시가 청소년의 전자담배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비대면 무인판매점에 대한 신규 담배소매인 지정을 전면 제한한다.시는 31일부터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는 무인판매점에 대한 신규 담배소매인 지정을 불허한다고 밝혔다.시는 ‘무인점포 등 대면판매가 이뤄지지 않는 영업장’을 담배소매인 지정에 부적합한 장소로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성남시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규칙을 이날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는 무인 전자담배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인 인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담배 구매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담배사업법’ 개정
용인특례시가 용인중앙시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온라인 홍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내달 1일부터 용인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중앙시장에서 즐기는 혜택 풀코스-리뷰 쓰고 할인받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마트도시재생 ‘시장에서 디지털을 체험하다’ 3년차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계해 참여 점포 정보를 알리고 시민들이 남긴 방문 후기를 향후 용인중앙시장 디지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행사는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사행성·유흥업 등을 제외한 용인중앙
화성특례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송산포도의 맛과 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시는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만세구 서신면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화성송산포도 Farm Tour Festa’를 주제로 포도를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 공연, 휴식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농업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체류형 축제로 꾸며진다.특히 축제 장소를 중심으로 농촌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화성송산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포도밟기 체험 에코팜테마파크서…가족 단위 프로그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다. 바다를 메워 도시를 넓혔고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세계와 호흡해왔다. 송도의 바이오산업은 글로벌 무대를 향하고 있으며 청라·영종·검단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나 가능성을 품는 것과 그것을 현실의 경쟁력으로 만드는 것은 다른 문제다. 지금 인천에 필요한 것은 흩어진 강점을 하나의 미래로 연결하는 힘이다. 공항과 항만,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문화와 관광, 철도와 도로, 원도심과 신도시를 하나의 성장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300만 시민의 더 나은 삶이 있어야 한다. 이는 민선 9기 박찬대 인천시장이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