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내달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공통 정책 기조를 찾아 이에 따른 투자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로드맵을 29일 공개했다. 이번 대선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여야를 막론하고 주요 후보들이 한 목소리로 강조하는 정책은 대통령 취임 후 국정과제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반도체 및 전력인프라 ▲신재생에너지 ▲금융 ▲건설 등 4가지 핵심테마를 선별했다. 첫번째 분야인 ‘AI 반도체 및 전력 인프라’는 미래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최우선 과제로 손꼽힌다. 데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어~허 어~허’! 블랙핑크 로제 덕분에 소주를 알게 됐습니다. 진로의 부드러운 맛에 반했는데, 필리핀 전역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지인들과 애용 중입니다.” 필리핀 마닐라. 체감온도 40도에 내리쬐는 햇볕과 지프니로 가득 찬 도로 풍경은 이국적이다. 하지만 대형마트부터 외식 매장까지 초록색 소주 병만큼은 익숙하다. 기자는 지난 18~19일(현지시간)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하이트진로의 소주 현지 유통망을 살폈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365일 24시간 구매 가능’이다. 필리핀 대표 도매형 할인점 ‘퓨어골드(Puregold)’부터, SM 슈퍼마켓, 회원제 창고형 할인 매장인 S&R 멤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8일 동탄역에서 SRT 열차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추돌사고를 가정한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지하 40미터(m) 대심도 지하역사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화성특례시와 군‧경‧소방‧민간단체 등 16개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에스알은 이날 신호 오류로 인해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추돌하여 탈선한 상황을 가정해 참여 기관과 함께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나섰다. 초기대응, 인명구조, 화재진압, 승객대피, 긴급 복구 등 재난대응에 나서 각 기관 사이 공조체계와 매뉴얼 이행절차 등을 중점 점검하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김태영)은 28일 관내 대형 건설현장에서의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건설현장 릴레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강남구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18개 건설사와 함께 발대식을 개최해 무재해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형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릴레이 캠페인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18개 건설사가 참여하며, 각 현장을 3개 팀으로 나눠 2주간의 무재해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E융합본부 봉사단 50여명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대전시 동구)과 함께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48가구를 방문해, 노후 방충망과 조명을 교체하고 가스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 안전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직접 포장한 농산물과 간편식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에 온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직원들의 조직 이해도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해 직원 가족들을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잡-트레이닝(Job-Training)’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직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을 탐방하고 공단의 업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체험했으며, 올 1월 재개통한 교외선의 주요 역사 등을 견학하며 공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 가족은 “공단의 따뜻한 조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마음이 놓였고, 과거 송추 계곡을 오갈 때 탔던 추억의 교외선을 20년 만에 다시 탈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자녀가 소속된 회사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고용노동부 서울청(청장 권태성)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28일 SK브로드밴드 주식회사와 함께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근로자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홍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청 소속 지청과 공단 서울광역본부 산하 지사에서도 폭염 작업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현장, 물류업체 등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전파했다. 서울청과 공단은 금일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 옥외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메시지를 담은 생수병 및 비타민을 순차 배포하며 개정된 사업주의 보건조치에 대해 지속적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28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관내 건설현장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공단은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의 전파와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온·습도계 비치 및 체감온도 관리여부, 무더위 시간대(14~17시) 실외작업 단축 또는 작업시간대 조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으로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준수를 통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대희)는 ‘제21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물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엑스코에서 5월 28일~30일, 3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427개 참가기업과 1521개 부스, 200개사에 달하는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소방산업의 미래를 직접 조망할 수 있는 무대로 그 관심이 크다. 김대희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기술 전시를 넘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홍보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28일 관내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이 담긴 현수막 게시와 안전수칙 OPS(One Page Sheet)를 배포해 물, 그늘,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근로자들이 휴식 중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물과 비타민’을 나눠 줬다.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은
직업건강협회(회장 이복임)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1000여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 CHECK’를 적용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사업장 곳곳에 게시된 근로자 건강CHECK 홍보 QR을 통해 근로자는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 수준 및 뇌심혈관질환발병 위험도를 개인별로 평가해 볼 수 있으며, 보건관리자는 사업장 전체와 15개 사업소별 분석 리포트를 받게 된다. 건강CHECK 설문을 응답한 근로자는 AI 기반 개인 건강상태에 맞춰 카카오톡 개별 정보를 3개월 동안 12회 받게 된다. 1000명 근로자에게 총 3만 6000개 공신력이 입증된 건강정보가 발송되는 디지털의 힘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28일 서울 강동구 강일동 일대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재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주관으로 온열질환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동부지사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했다.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이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기존 권고사항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법적 의무사항으로 전환하며 사업주의 보건조치 사항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무더운 여름철 대비 온
권세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7일 대전 중구 대전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플로킹(Plok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킹이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걷기(Walking)’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 중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은 대전천을 따라 걸으며 하천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했다.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